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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중독 5명사망
▲2일낮12시30분쯤 서울창2동479의3 김세영씨(43)집 건너방에 세들어사는 한경록씨(72)와 한씨의 외아들 봉재씨(26) 부자가 연탄「가스」에 중독, 숨졌다. ▲1일하오7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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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겨울 사신」
4일 새벽 5시10분쯤 서울 도봉2동 95의37 김성내씨(38)집 건넌방에서 세 들어 사는 이종채씨(50)와 이씨의 장남 양수 군(16·홍익중 3년)이 연탄「가스」에 숨져 신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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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처로서의 집 임헌영
이사철이 되자 철새처럼 도시의 골목마다 에는 앙상한 삶의 보따리들이 나타난다. 제 집이든 아니든 한 두번씩 이사를 해 본 사람들은 누구나가 겪게 되는 일이지만 우리는 왜 서로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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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별채서 잠자다 1가셋 가스중독사
【??】24일 상오 5시쯤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655 시대목장 별채안방에서 잠자던 시대목장주인 박은채씨(52)와 박씨의 맏아들 창재군(18)·2남 창수군(16)등 3부자가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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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가스」중독
5일 하오 6시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457 오경환씨(55) 집세든 장진구씨(75·부동산소개업)와 장씨의 아들 두영 군(16) 등 2명이 연탄「가스」에 중독, 숨져 있는 것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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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개스 16명사망
바람없는 포근한 날씨가 계속된 신정 연휴 동안 서울 시내에서 10건의 연탄「개스」중독사고가 일어나 16명이 숨졌다. ▲4일 상오8시30분쯤 영등포구구로4동120 안효형씨(3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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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개스중독-사고난 방에서
1년전에 연탄「개스」중독사고를 일으킨 방에서 다시 「개스」중독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27일 낮12시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17의92 김충구씨(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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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자 개스 중독사
【고양】10일 상오 7시30분쯤 경기도 고양군 벽제면 관산리 박인식씨(54) 집 안방에서 잠자던 박씨와 2남 영수씨(30) 4남 종수씨(24) 등 3부자가 문틈으로 새어든 연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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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 당선 소설|사당
그것은 캄캄한 마을에서 들려온 소음에서 비롯했다. 처음에 가위눌린 듯한 젊은 여인의 외마디 비명, 뒤이어 그 소리는 곡성으로 변해가다가 야무진 남자의 질타소리로 뚝 그치고, 문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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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중독사
21일 상오 6시40분쯤 서울 성동구 중곡동 산1 이재섭씨(29) 부부가 연탄「개스」에 중독, 부인 김옥순씨(29)는 숨지고 이씨는 중태. 이씨 부부는 아버지 제사를 지내려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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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중독 부자절명
4일 상오7시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324 남주신씨(40) 집 골방에서 잠자던 남씨의 아버지 병용씨(59)와 맏아들 효종군(16·성수중3년)등 2명이 연탄「개스」에 중독, 중태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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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부자도 빈자도 없는 중산층의 낙원|김찬삼 여행기
남도를 두루 다녀보고는 북도로 건너갔다. 남도가 빙하의 섬이라면 이 섬은 화산과 온천의 명승지이다 .골짜기가 많아 물이 흐르기 때문에 경치도 좋지만 수력발전을 일으킬 수 있어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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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새 통한결의안「유엔」통과. 한국의 승리, 그러나 통한은 아득. 밀린노임 2억원. 노동자가 채권자, 기업주보다 부자니 알만도. 북괴, 공비1만6천명 양성? 할일도 없나보다, 낮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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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서 「개스 중독」|부자 등 셋 죽고 둘 중태
4일 상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524 심선구(48)씨와 아들 원식(15)군이 용두동 친척집에서 잠자다가 연탄「개스」에 중독, 인근병원에 옮겼으나 이날 하오 모두 숨졌다. 5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