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의새" 의사들 챌린지 확산에…환자들 "장난 치나" 쓴소리
저는 수술실의 귀여운 의새입니다. 신생아과에서 근무하는 의새 맞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의새' 발언 이후 의사들 사이에선 의새 챌린지가 활발하다. 페이스북 캡처 의사
-
[송호근의 세사필담] 측근도 못 구하는데 나라를 구할까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 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끝도 없는 정치권 싸움에 국민 정서는 마른 논바닥처럼 갈라졌다.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 ‘단군 이래 최대 비리’와 ‘검찰이
-
“호랑이 사고 다신 없을 것"…서울대공원 꽃 100종 숲 만든다
“현대 동물원은 관람 기능을 넘어 절멸의 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전하는 ‘노아의 방주’ 역할을 해야 한다. 동물의 행동 하나하나를 이해하고 생명체의 의미를 전달하는 게 국립동물원
-
'야생동물 천국' 경기 접경지에 '동물응급실' 생긴다
야생동물이 많이 서식하는 접경지인 경기 연천군에 ‘경기북부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가 조성됐다. 경기도는 연천군 전곡읍 양원리 525-2번지 일원 3998㎡ 부지에 경기북부 야생동
-
[더오래]사람들의 '미아 신고'로 졸지에 엄마 잃은 어린 동물들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3)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인 야생동물은 자연 속에서 나름대로 삶의 방식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 생명체이기에 생로병사의 길은
-
‘국가공인 1호’ 박제사 “박제는 죽은 동물에 새 생명 주는 일”
지난달 2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국내 1호 박제사 류영남(52)씨를 인터뷰했다. 박제된 수달의 모습. 왕준열 호랑이, 수달, 참새가 보입니다. 여기가 동물원이
-
1호 박제사 당황케한 전화 "10년 키운 개 죽었는데 가능해요?"
지난달 2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국내 1호 박제사 류영남(52)씨를 인터뷰했다. 박제된 수달의 모습. 왕준열 호랑이, 수달, 참새가 보입니다. 여기가 동물원이
-
[월간중앙] 이낙연-이재명이 대세? 여권에 부는 ‘김경수 판결’ 나비효과
유죄 판결 당일 특보단 발족한 정세균, 숨죽이고 주시하는 김두관 국가 비전 제시하면서 손사래 치는 이광재, 총리설 도는 김부겸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2심
-
강원도 고성 숲속 『월든』 같은 이야기
숲에서 숲으로 숲에서 숲으로 김담 지음 아마존의 나비 1854년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쓴 『월든』은 자연주의의 고전이다. 월든 호숫가 오두막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에 대한 철학을
-
사회적 거리 두기? 나와의 거리는 더 가까이!
━ 코로나 시대, 젊은 작가전 고상우의 ‘블랙 펄’(2020). [사진 사비나미술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돼버린 코로나 시대에 예술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
우원식도 불출마…민주당 당권 경쟁 이낙연 대 김부겸 양자대결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 [뉴스1, 연합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영표
-
[소년중앙] 집 근처 큰 나무 앞에서 부르고 싶은 너, 토토로
이웃집 토토로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7분 개봉 6월 6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공개 오래전부터 숲속에는 이상한 동물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
『잃어버린 영혼』『한 입만』, 전문가가 뽑은 최고 그림책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살찌우는 그림책. 요즘에는 그림책과 사랑에 빠진 어른도 늘고 있다. 내키는 대로 골라봐도 좋겠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어떨까. 전국의 그림책 서
-
[삶의 향기] ‘즈음’의 시간
오민석 시인·단국대 교수·영문학 겨우내 꽝꽝 얼었던 연못의 얼음이 천천히 사라졌다. 얼음장 밑에서 부재(不在)의 삶을 살던 작은 붕어들이 물 위에 입술을 내밀고 뽀글뽀글 숨을 쉰
-
[송호근 칼럼] 정의의 강은 천천히 흐른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한파가 엄습한 지난 주말, 마음의 온도는 시베리아 한랭전선보다 낮았다. 세모엔 잊었던 온정(溫情)이 절로 찾아와 한파를 녹이는 법,
-
“인간의 몸은 하나의 픽셀이다”
━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동강사진상 수상자 황규태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사진작가 황규태의 1969~72년작 ‘무제(Untitled)’. 사진 동강국제사진제 산 깊고
-
[굿모닝 내셔널]'한반도 생물의 보고'인 인천 국립생물자원관
“진짜예요? 진짜 실물 표본이에요?” 지난 20일 오전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만난 서울 장충고 2학년 임기범(18)학생의 말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포유류
-
[미노스의 가족동화 6] 새들, 진실의 가지 위에서 말하다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
[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21)] 송영무 국방부장관, 군인다운 야생 호랑이 관상
현재 우리나라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세다. 북한은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을 부추기고, 중국은 사드를 빌미로 경제적 보복을 멈추지 않고, 우방국 미국도 한국의 어려운 상황 보다
-
[송호근 칼럼] 그대의 찬 손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그날은 기어이 비가 내렸다. 일몰의 늦은 비였다. 두 전(前) 대통령의 영욕(榮辱)이 교차된 날, 죽어 상승하고 살아 추락하는 한국 정치의
-
부엉이가 이 남자에게 쥐·뱀 물어다주는 이유
the chive 부엉이가 생명의 은인을 향한 '특급선물'을 배달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은혜 갚은 부엉이'의 사연이 소개돼 훈훈함을 전했다. 남아프리카에 살며
-
[사설] 또 구멍 뚫린 AI 방역망 … 국가적 총력 대응 시급하다
겨울철 불청객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올해 4월에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AI가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하더니 서해안을 타고 북상해 중부
-
[그 길 속 그 이야기] 가시연꽃·팔색조·따오기…희귀 동식물 많은 ‘원시 생태의 보고’
| 우포늪생명길우포늪생태길의 백미 사촌군락에 있는 늪지대. 깊이를 알 수 없는 새까만 늪을 버드나무와 사초가 둘러싸고 있다.6월의 추천길 테마는 ‘교과서에서 만나는 걷기여행길’이
-
[커버스토리] 스테이크·곰장어·고로케… 별미 맛보니 야구 재미 두 배
| 프로야구 9개구장 먹거리 라인업대한민국에서 가장 맛있는 ‘치맥(치킨+맥주)’은 뭘까? 정답은 ‘야구장 치맥’이란다.야구장에서 치맥의 인기는 여전하다. 그렇다고 야구장에 치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