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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한복판서 도주하던 음주 차량, 시민이 앞질러 막았다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음주운전 차량을 시민이 자신의 차량으로 막아서 음주 운전자를 붙잡았다. 1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한 승합차가 부산 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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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전동 킥보드 타던 외국인, 차량과 추돌 사고
21일 오전 3시 10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한 호텔 앞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던 20대 외국인이 뒤에 오던 차량에 추돌당했다. 경찰서 앞. 연합뉴스 이 사고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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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 보닛에 목줄 고양이 '아찔'…운전자 "운동 시켰다"
13일 낮 12시 26분께 부산 해운대에서 ″운전자가 벤츠 차량 보닛 위에 목줄을 한 고양이를 올려놓고 차량을 운행해 고양이를 떨어지게 하는 등 동물 학대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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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서 차량 훔쳐 달아난 20대 경찰관…면직처리 될듯
도로에서 경찰관들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본 기사와는 무관함. 김성태 기자 지난 24일 부산에서 만취 상태로 훔친 자동차를 운전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순경(20대)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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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훔쳐 500m 도주한 만취 절도범, 잡고보니 '현직 경찰'
[뉴스1] 시동이 켜진 차량을 훔쳐 달아난 차량 절도범을 잡고 보니 만취한 현직 경찰이었다. 2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해운대구 소재 모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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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차관은 내사 종결…내가 택시기사 폭행했다면 처벌은
지난달 6일 오후 11시30분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이 이뤄진 장소. 박현주 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달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과 유사한 일이 나에게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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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리 중 차에 치인 ‘신혼 경찰’…의식불명 8일 만에 숨져
해운대경찰서 소속 이모(29)경장이 지난 14일 퇴근길 교통정리 업무를 하던 중 차에 치여 8일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있다 21일 오후 3시 9분 숨졌다.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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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영화 속 조폭은 없었다…칠성파 후계자의 '조용한 출소'
칠성파의 '원조 두목'으로 불린 이강환씨가 2010년 4월 6일 휠체어를 탄 채 부산 연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중앙포토 26일 오전 5시 강원도 원주교도소 철창문이 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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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장서 현수막 달다 추락사…경찰 “현수막업체·호텔 공동책임”
부산의 한 특급호텔 연회장에서 30대 남성이 현수막 설치 도중 추락사한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현수막 업체와 호텔 양측에 사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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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틈타 코로나 또 춤출라···이태원 클럽들 자체 '휴업령'
오는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비상에 걸렸다. 각 지자체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發) 코로나19 확산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젊은이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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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음주운전자, 사고 후 도주하다 '경찰서 화장실' 들러 덜미
기사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연합뉴스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경찰서 화장실을 찾은 음주 운전자가 붙잡혔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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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에 깔렸는데…'포르쉐 질주' 피해 오토바이 기적의 생존
━ 오토바이 운전자, 중상 입었지만 생명 건져 해운대에서 포르쉐 차량이 광란의 질주를 하면서 오토바이와 그랜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는 모습. [사진 보배드림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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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뺨도 때렸다" 층간소음 민원에 무차별 폭행당한 부부
층간소음 이미지 [중앙포토] 한 예비 부부가 층간소음에 항의했다가 무차별 집단폭행을 당한 일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예비 신부 A씨는 예비 신랑이 성인 남성 3명에게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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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창문에 사망·12만가구 정전…'마이삭' 할퀸 한반도 곳곳 생채기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한반도 동쪽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마이삭’이 첫 상륙한 제주를 시작으로 남해안 일대와 부산·영남·강원도 쪽을 지나가면서 전국 12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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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 화상, 목졸려···한달 고양이 4마리 죽었다, 부산 무슨일
지난달 25일 부산 금정구에서 동물학대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한 유튜버가 사례금 300만원을 내걸고 범인 색출에 나섰다. [사진 인터넷 캡처] 부산에서 최근 고양이가 잔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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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서 마스크 안쓰고 욕설”…50대 첫 입건
해운대해수욕장에 있는 마스크 착용 홍보물. 송봉근 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25일부터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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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황금연휴 코로나 급상승, 여름 휴가철 어쩌나
부산 해운대구청과 해운대경찰서, 주민단체 관계자들이 18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스크 착용과 취식금지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뉴스1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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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에 목 묶여 죽어있었다…부산서 잇단 고양이 '엽기 사체'
16일 부산 강서구 대저동 주택가에서 담벼락에 목 묶인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 연합뉴스 주택가 담벼락에서 빨랫줄에 목이 묶인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고양이 앞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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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6세 사망, 불법 좌회전車·돌진車 둘 다 민식이법 적용
지난달 15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아반떼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보행로를 덮치는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 해운대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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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 하늘과 땅 차이…1200원부터 7000만원까지
우산 썼다고 맞은 시절이 있었다. 120여 년 전, 오랜 가뭄 끝에 비가 왔다. 한데, 외국인 선교사가 그날 우산을 썼다는 이유로 거리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독립신문은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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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데나 똥싸" 아파트 9층서 애완견 2마리 내던진 40대
지난해 1월 8일 오전 0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앞 도로에 강아지 3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사진 부산경찰청] 애완견이 배설 장소를 못 가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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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없고, 몸통 절단···부산서 엽기적 고양이 사체 발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머리와 다리가 잘린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동물보호단체가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6일 SNS를 통해 해운대의 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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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테이프 해법’ 낭패 본 부산 '핫플' 민락공원 출입자 총량제
부산 수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민락수변공원에 가로 2m, 세로 1.5m 길이로 청테이프를 붙여 구역을 나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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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쿨존 횡단보도서 차에 치인 8살 여아…“민식이법 검토”
부산의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자아이를 들이받아 경찰이 ‘민식이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1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