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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순찰하며 먼저 손 내밀죠
지난달 17일 오후 3시 20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 성남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던 경찰관이 조현병을 앓던 A씨(30)를 발견했다. A씨는“무장 강도가 자신을 따라다닌다”며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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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보안시설’ 한빛원전 상공에서 드론 비행 8번 더 있었다
정체불명의 드론이 출몰했던 전남 영광 한빛원전 상공에서 또 다른 드론이 수차례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과 이달 한빛원전 상공에서 야간비행했던 드론은 조종자가 확인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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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국가보안시설인데, 드론에 무방비로 뚫린 한빛원전
지난달 29일과 지난 7일 무허가 드론이 출몰한 한빛원전 6호기 전경. [뉴스1] 지난 7일 오후 10시 12분쯤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옛 영광원전). 인근 가마미해수욕장 부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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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드론이 두번 휘저었다'···1급 보안시설' 한빛원전 굴욕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오른쪽은 한빛원전 전경.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중앙포토] ━ ‘2조 원대 손실’ 한빛원전 상공도 뚫렸다 지난 7일 오후 10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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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서 두살배기 차에 깔려 참변…블랙박스에는
두 살배기 아동이 차에 치여 숨진 부산 아파트 주차장 사고 현장.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두 살배기 아동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일 부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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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 살았는데···1년만에 옆방서 백골시신 발견 "오빠 같다"
2017년 6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지병 등으로 숨진 뒤 4개월만에 발견된 유모(61)씨의 약봉지. 송봉근 기자 부산의 한 주택에서 사망한 지 1년 정도 된 백골 상태 시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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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2명 치고 달아난 중국인 음주운전자…추격전 끝에 붙잡혀
음주운전 단속. [뉴스1] 음주 운전을 하다가 보행자 2명을 치고 달아난 중국인이 끝까지 따라온 택시기사와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6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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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모기향 때문에 아파트 화재…주민 120명 대피 소동
16일 오전 4시36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한 아파트 5층 베란다에서 모기향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새벽에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1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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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안 양주 250박스 훔친 20대 입건
컨테이너 안에 보관 중이던 양주 250박스를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컨테이너 안에 있던 양주 250박스를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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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어선 충돌한 '대화퇴'···北·中도 목숨걸고 몰려온다
15일 오전 9시38분쯤 독도 북동쪽 339㎞ 대화퇴 해역에서 48t급 연승어선 문창호(경남 통영 선적·승선원 13명)와 일본 국적 164r급 세이토쿠마루(승선원 8명)호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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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풍등은 산불·폭발 점화원”…고양화재 여파 ‘공공의 적’ 된 풍등
지난 5월 대구 달서구에서 진행된 풍등 날리기 행사 모습. [뉴시스] ━ “풍등 위험하다” 지자체들 행사 취소 속출 가을철을 맞아 풍등 날리기 행사를 계획했던 각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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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암수살인' 그 형사 "살인마와 금전거래 안해"
암수살인 영화 ‘암수살인’은 예고편 첫 화면에서 ‘2010년 실화 스토리’라고 강조한다. 영화는 형사 김형민(김윤석 분)이 살인범 강태오(주지훈 분)가 저지른 살인사건 2건을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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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영화감독, 택시 강도로 돌변…이유가
택시에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대 영화감독이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달리는 택시에서 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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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출근 첫날 700만원 상당 금품 훔쳐 달아난 30대
[사진 부산 기장경찰서] 30대 아르바이트생이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임의로 충전하고 현금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구속됐다고 부산 기장경찰서가 24일 밝혔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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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보안시설 자료 빌미 “1억원 달라” 주민 2명 체포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전경. [연합뉴스] 고리원전 외부 보안시설 공사자료를 촬영해 이를 빌미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1억원을 요구한 고리원전 인근 주민 2명이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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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점포서 2억 훔친 20대 "잡아줘 고맙다" 감사편지
김모(27)씨가 무인인형뽑기방의 지폐교환기를 털고 있다. [사진 경북경찰청] 지난달 28일 새벽 2시14분 경남 진주혁신도시의 한 무인 인형뽑기방. 키 185㎝·몸무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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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협박해 3년간 성관계한 학원장, 대학생 된 후 연락 안 받자…
여고생을 협박해 성관계를 하고 돈을 갈취한 40대 학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는 여고생을 협박해 성관계를 한 40대 학원장이 경찰에 붙잡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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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혼부부 실종’ 용의자는 신랑 첫사랑, 노르웨이서 검거
신혼부부 실종사건 당사자인 아내 C씨(왼쪽)와 남편 B씨의 귀가 모습이 찍힌 CCTV 화면. [사진 SBS] 부산의 15층 아파트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신혼부부 실종사건의 유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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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증발한 신혼부부 사건, 용의자 '남편 첫사랑' 검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된 '흔적 없는 증발, 부산 신혼부부 실종사건' 화면. [SBS 화면캡처] 부산의 15층 아파트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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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불륜남 협박해 1억3500만원 갈취한 부산 경찰관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남성을 협박해 1억3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부산경찰청 수사과 지능팀은 기장경찰서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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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행세 10대 남녀, '3500만원' 인터넷 판매사기 칠 수 있던 이유는
SNS서 신분증 구매해 성인인 척 휴대전화 개통…렌터카·원룸까지 임대 SNS서 구매한 신분증으로 성인 신혼부부 행세를 하며 인터넷 물품 사기를 저질러온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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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보는 부산 폭우 피해현장…주택 무너지고, 도로 차량은 완전 침수
시간당 최대 92.5mm의 폭우가 쏟아진 부산은 물 폭탄을 맞은 듯했다. 새벽부터 부산지역에 내린 폭우는 이날 오전 6시 50분쯤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를 격상되며 도로는 차량 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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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후각1만배, 청각 40배 이상 발달한 인명구조견 …실종자 수색에 반드시 필요
지난 8일 오후 5시쯤 부산 금정구 이모(57)씨는 아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고 귀가하지 않았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이씨 아내는 관할 부산 금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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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서 수혜자 안 되고 싶어 29년 만에 낙향
지난달 재개관한 ‘가마골소극장’ 앞에 선 이윤택 예술감독. 그는 “좌우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 시민담론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