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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라도 좋은 작품 할 겁니다" 끝까지 배우로 살았던 윤정희 [1944~2023]
배우 윤정희씨. 2018년 인터뷰 때 모습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배우라는 건 인간을 그리는 일이잖아요. 인간이 10대, 20대만 있나요. 저는 70대라도 좋은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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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22 한국현대문화포럼 신춘문예 공모 5개 부문 6명 당선작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이 올해 처음으로 시와 동시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 ‘작가의도’와 ‘작품줄거리’를 추가한 이번 [제5회 2022 한국현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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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편 공동 주연, 상상 못할 기록” 윤정희, 신성일을 말하다
1967년 개봉한 ‘청춘극장’의 주연배우 윤정희·신성일. 이 영화가 데뷔작인 윤정희씨는 ’첫 작품이라 제가 워낙 긴장했던 기억밖에 안난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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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오페라로의 초대
대중과 한발짝 가까워진 무대 오페라는 어렵다. 일부 부유층의 호사스러운 취미다. 오페라에 대한 이미지는 그랬다. 한국을 오페라 불모지라고도 했다. 하지만 최근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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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연구] "그는 이제 '변호인'의 송강호로 기억될 것이다"
송강호는<변호인>에서 당시 ‘청문회장의 노무현’을 그대로 법정으로 옮긴 뒤 ‘송강호만의 색깔’을 입혀 초짜 인권변호사로 성장하는 ‘송변’을 표현해냈다. 모든 배역을 흡수해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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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부산국제영화제서 위상 드높였다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즈전문대학원 관련 스텝들이 영화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 재능과 열정으로 무장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우리나라 영화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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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영화의 힘,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21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주요 부문에 대한 일반인 심사는 6월22일부터 7월4일까지 전국 5개 도시(서울.부산.대전.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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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세 살 대종상 다시 태어난다
국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대종상의 공동 주최자로 중앙일보와 대성그룹이 새로 합류했다. 최근 2년간 행사를 이끌어 온 한국영화인협회.SBS와 함께 대종상을 공동 주최한다. 대종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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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것' 최우수상
제3회 부산영평상 시상식이 오는 15일 오후 7시 부산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영상위원회·부산국제영화제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의 최우수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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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의 세계 집중 조명
*** 고다르의 세계 집중 조명 씨티극장이 운영하는 시티포럼 세번째 미학강좌가'장 뤼크 고다르의 세계'로 마련돼 오는 27일부터 8월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7시에 진행된다.고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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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굿은 연극”주장 이윤택씨
올해 연극계는 부산에서 상경한 「문화게릴라」이윤택씨(38·연출가)가 한바탕 중앙무대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킨 한해였다. 이씨는 89년 서울 무대를 몇 번 기웃거리다 올해는 아예 거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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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방영화시대 이끌 최적지"
지방에서도 영화제작이 가능한가. 지난해 7월 영화법개정으로 제작 자유화의 길이 열리자 부산과 대구에 각각1개의 영화사가 설립돼 지방영화시대의 막이 올랐다. 부산의「두손코리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