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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결정의 자유화, 시장기능의 활성화를"
전경련은 7O년대 강력히 추진돼 온 정부주도형 경제개발체제는 경제규모가 대형화·복잡화·국제화된 80연대에는 많은 구조적 모순을 드러내는 등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고 지적, 민간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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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될까…새 물가체계|4.17경제안정화시책을 부문별로 진단해본다
경제완정화 종합시책이 발표되었다. 정부에선 정책기조의 일대전환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런 정책 방향전환이 실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안정화시책의 실시와 함께 앞으로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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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기와 실물 경제
경기예고지표가 상향성 안정세를 지나 과열 국면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대해 정확한 정세 판단과 정책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중의 경기예고지표는 1.9로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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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황
연초에는 그처럼 낙관시 되었던 세계경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깊은 괴의의 수렁으로 다시 빠져들고 있다. 지금 세계는 단순히 일국의 실업, 「인플레」에 대한 대응의 문제가 아니라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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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가 소방시설미비
서울시내 5층 이상 고층건물과 시장·백화점 등 특수건물의 69·2%가 소방시설을 비롯, 건축·전기·「가스」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음이 밝혀졌다. 이는 서울시가 대왕「코너」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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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앞둔 안전진단 실시
서울시는 29일 해마다 되풀이되는 여름철 풍수해를 줄이기위해 우기(우기) 종합안전진단실시계획을 마련, 오는 4월6일부터 5월5일까지 위험대상물에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5월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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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대백과사전』을유문화사간
지난 3월 우리 나라 출판계의 원로인 을유문화사에서는 3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한국학대백과사전』을 간행했다. 진단학회 편찬의 『한국사』5권을 비롯하여 『한국문화총서』 등 한국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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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없는 새해를|지난해의 정리와 가계 전략
한해의 가계를 정리 해봐야 할 때다. 적은 수입에 물가고와 씨름해 왔던 이해의 가계 적자, 그리고 쓸모 없는 지출, 낭비는 없었는지. 1월부터 차근차근 검토해 보면서 또 한해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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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시책…월동 작전
올해 서울의 겨우살이 종합 대책이 마련, 발표되었다. 이 대책은 오는 10월1일부터 6개월간의 연료·김장·양곡·상수도·사회구호·화재예방·청소 등 11개 분야에 걸쳐 서울시가 펴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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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급증추세
정부가 68연도 재정안정계획에서 책정한 연말통화량 l천5백13억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년과 같이 민간부문이 상당한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징후가 연초부터 나타나고있어 주목을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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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기조유지에 성공
박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종합평가 한 평가교수단은 정부의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 수차의 시행착오를 거쳐 대체로 계획을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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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국민부담의 낭비|벽에 부딪친 양산교육
문교부는 인력수급의 차질을 막고 교육의 사회기여도를 개선하는 방안으로 「장기종합교육계획」을 마련했다. 「교육의 낭비」내지 「무모한 교육투자」라는 종래의 비난을 「전략적 인력개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