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긴 꼭 들르자" 고속도로 이색 휴게소 8곳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귀성 귀경길 고속도로 위에서의 장기간 운전을 피할 수 없다면 휴게소를 100배 활용해보면 어떨까. 」 현재 전국 고속도로 노선은 모두 28개다. 휴
-
자필로 적어야 하는 '오뚜기' 입사 지원서
[사진 오뚜기 채용 홈페이지]식품 기업 '오뚜기'가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의 '호프 미팅'에 초대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대졸 신입 공채에서
-
카이스트 교수가 쏘아 올린 SNS 글, '헬조선' 논쟁으로 격화
이병태 KAIST IT 경영학과 교수가 쓴 SNS 글로 인해 '헬조선'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병태 KAIST IT 경영학과 교수가 지난 16일 자신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 가훈 없다고? 그럼 밥상머리 교육을
은퇴하면 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그 중에는 문중 일도 있다. 회갑을 지나면 가장을 넘어 누구나 한 집안의 어른이자 문중을 이끄는 역할이 주어진다. 바쁜 현직에 매이느라 한동안
-
[포토중앙]“어버이날,어머니 발에 뽀뽀해드렸어요”
8일 오후 대전 동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효사랑 세족식'에서 한 학생이 어머니의 발에 입맞추고 있다.프리랜서 김성태 어버이날인 8일 오후 대전 동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부모
-
효자 많은 동네는 … 부산 > 전남 > 서울 > 강원 > 경남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사는 최명주(65·여)씨는 1976년 결혼 후 지금까지 41년 동안 시어머니(96)를 모시고 살고 있다. 5년 전 시어머니가 치매(장기요양 3급)에 걸려 거동
-
효자 많은 동네는 따로 있다? 부산, 전남, 서울 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사는 최명주(65·여)씨는 1976년 결혼 후 지금까지 41년 동안 시어머니(96)를 모시고 살고 있다. 5년 전 시어머니가 치매(장기요양 3급)에 걸려 거
-
아들 싸움 끼어들었다가 일진들에게 봉변 당한 아빠
[사진 유튜브 Just Go 캡처]아빠는 일진 학생들에게 맞는 아들을 발견하고 아들을 구하기 위해 달려들었다. 하지만 일진 학생들은 아빠에게도 발길질을 날렸다.지난 13일(현지 시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35 - 예수의 경고와 최태민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광장에는 수돗가가 설치돼 있었다. 유대인들의 정결례를 위한 곳이다. 귀밑 머리를 말아서 길게 늘어뜨린 정통파 유대인들은 여기서 꼭 손을 씻었다.
-
[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희망 전파하고 건강한 사회 만드는 이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삼성행복대상은 우리 사회에 행복을 일깨우고 희망을 전파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삼성의 의지가 담긴 상이다. 삼성은 ‘2016년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지난 5일 확정해 발표
-
[비즈스토리]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공간’통해 온 가족이 바른 식습관 익혀요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공간’으로 지정된 전남 담양 달빛무월마을에서 지난해 가을 도시의 가족들이 벼훑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달빛무월마을]전국 각 지역의 농촌에서는 저마다 특
-
[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선배 이기고 싶은 건 후배의 본능, 적정거리 유지하세요
자기만 무시하는 후배가 고민인 직장인Q. (지시를 하면 자기 일이 아니래요) 게임회사 인사 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입사 4년 차 아직 미혼인 여성입니다. 오랫동안 부서
-
난방없는 추운 모텔방에서 '슬픈 죽음'
96세 효 신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된 모텔 모습. 이 모텔은 아들 전재주씨가 운영하는 곳이다."막을 수 있었던, 극히 슬픈(preventable, extremely sad) 사건
-
[후박사의 힐링 상담 | 가업 승계의 갈등 극복] 현실 받아들이고 서두르지 말라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인데, 너무 안타까워요.” 그는 한숨을 내쉬며 말을 이어갔다. “세상에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자식농사라지만… 고등학교 때 미국에 가 이름 있는 공대를 다니는데
-
[최고의 유산] 희망과 긍정의 힘 가르친 400통의 편지
인성 교육 전도사,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조벽 교수가 서울 부암동 자택 거실에서 40년 전 아버지에게 받은 첫 번째 편지를 꺼내 읽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무라도 일시적인,
-
[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선배 이기고 싶은 건 후배의 본능, 적정거리 유지하세요
자기만 무시하는 후배가 고민인 직장인Q. (지시를 하면 자기 일이 아니래요) 게임회사 인사 부문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입사 4년 차 아직 미혼인 여성입니다. 오랫동안 부서
-
[최고의 유산] 벽을 넘으려 했던 지독한 공부…그 모습이 세 엄친딸 만들었다
여성 최초의 치안정감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가족(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2003년 충북 진천경찰서장으로 일할 때 찍은 가족사진, 아랫줄 오른쪽이 이금형 교수, 왼쪽 위부터 첫째
-
[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질풍노도의 황혼, 나이 들수록 사랑받고 싶다
미워하는 마음이 고민이라는 70대 Q.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7학년 1반’ 할머니입니다. 나이 들면서 과거나 현재에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자꾸 미워하는 마음이 생깁
-
[삶의 향기] ‘365일 24시간 직업’
송인한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직업 중에는 역할과 실제 삶이 구분돼도 좋은 직업이 있는가 하면 역할과 실제 삶이 일치해야 하는 직업도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시간 외에
-
[임마누엘 칼럼] 효도와 한국의 미래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나는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을 쓸 때 한국의 전통문화 중에서 어느 부분이 한국의 미래 발전에서 청사진 구실을 하게 될지 가늠해 보
-
[양선희의 시시각각] 아이를 죽이는 부모들
양선희논설위원어린 시절 우리 동네에선 주변 야산을 개발해 주택가로 바꾸는 공사가 벌어졌는데 그곳에선 종종 땅에 묻힌 아이들의 백골이 나오곤 했다. 왜 아이들이 관도 없이 묘지도 아
-
[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강연장 떠나는 사람에게 화난다는 남자
김형경 소설가현직 대학교수인 중년 남성이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은 적 있다. “강의 도중 학생이 강의실을 나가면 왜 그렇게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 현직 종교인이 신도를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⑥ 예수가 말한 ‘가난한 마음’의 정체는 뭘까
마하트마 간디는 성서에도 이해가 깊었다. 조국의 독립을 맞은 그는 식민지를 떠나는 영국인에게 “당신들이 만든 예수는 가져가고, 성서 속의 예수는 두고 가라”고 말했다.인도의 마하트
-
[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눈] 설날에 생각해본 한국의 효도문화
알베르토 몬디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설날을 앞두고 한국 친구들과 부모님께 용돈을 얼마나 드려야 하는지를 놓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친구들의 생각을 듣다 보니 갑자기 부모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