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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저희가 함께 하겠습니다' 신임 소방관들의 선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2.28 오후 4:40 "쌍특검법 문제투성이 악법" 규탄벌언 하는 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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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김대건 성상 조각한 한진섭 “550년 비워둔 곳, 그의 자리 같았다”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에 김대건 신부 조각상을 제작한 한진섭 조각가가 14일 개인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바티칸에 서다’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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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년간 비어 있던 자리에 김대건 신부가 걸어 들어간 듯"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에 전시된 김대건 조각상 모형. 높이 60cm로 제작됐다. [뉴시스] 한진섭 조각가가 김대건 신부 조각상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슴에 두 손을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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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금랑 김철수 선생 추모논문집 봉헌식
헌법학계 거목인 고(故) 금랑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 추모논문집 봉헌식이 5일 오후 3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고인은 지난해 89세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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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 신부님 그림과 스님의 시가 만났다
책 '빛섬에 꽃비 내리거든'을 함께 펴낸 원경 스님(왼쪽)과 김인중 신부. [사진 파람북] "지금 스님이랑 제가 수도복을 입어서 거룩해보이죠. 그러나 우리는 결코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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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아버지와 식사하며 대화, 그때 내 가치관 만들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과 하관식이 있던 지난 17일. 당시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장지까지 함께한 조문객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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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밥상머리 가르침, 날 만들어"…귀국길에서야 父 얘기 꺼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인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발인과 하관식이 있던 지난 17일. 당시 참석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장지까지 함께한 조문객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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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안장식 엄수 윤 대통령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부친 고 윤기중 명예교수의 장례식 절차를 모두 마치고 “부친상을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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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풍진 세상 만났으니…" 조순 전 부총리 1주기, 희망가 불렸다
고 조순 전 경제부총리 1주기 추도식이 28일 서울 영원무역 명동사옥에서 열렸다. [사진 이훈 프리랜서] ━ “하늘의 북극성처럼 방향 잡아주시던 스승 ━ 공직 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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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1억 내시면 묫자리 드립니다” 재정난 타개 위한 지방대의 묘책
신입생 모집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한 사립대가 학교 발전기금 모금을 위해 ‘묫자리’ 혜택을 들고 나왔다. 대구가톨릭대는 19일 “학교 발전기금 기부자 예우를 위해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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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묫자리까지 들고나왔다…곳간 빈 지방대 '기부금 묘책'
발전기금 기부자와 배우자를 위한 공로자 묘역을 조성하는 대구가톨릭대. 사진 대구가톨릭대 신입생 모집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의 한 사립대가 학교 발전기금 모금을 위해 '묫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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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폭염 바다 떠다닌 난민 외면한 유럽 양심 찌른 31세 女선장
지난 6월 유럽은 뜨거웠다.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열기가 북상하면서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으로 프랑스(5)·독일(4)·영국(3)·스페인(2)·이탈리아(1)에서 모두 13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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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실종자 13만 명 유해, 가족 품에 안겨야 완전한 종전
━ [박정호의 사람풍경] 남상호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유가족찾기팀장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 앞에 선 남상호 유가족찾기팀장. ’마지막 한 분을 찾을 때까지 포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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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의 성자’ 하 안토니오 몬시뇰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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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3)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은 이메일 편지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고수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그가 『절대고독』이라는 책을 펴냈다. 그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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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동철 의원 정의화 싱크탱크 참여
정의화 국회의장 주도로 26일 창립하는 ‘새 한국의 비전’에 4선에 성공한 국민의당 김동철(사진) 의원이 합류키로 했다. 김 의원은 14일 중앙SUNDAY와의 통화에서 “창립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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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봉덕씨 外
▶김봉덕씨 별세, 고규홍(전 중앙일보 기자)·경애씨(강화고려인삼영농조합 전무)모친상, 윤갑용씨(한국전력 강화지사 실장)장모상, 한이심씨(인천 부개여고 교사)시어머니상=4일 오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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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클래식 화려한 라인업
내년 클래식 공연의 라인업이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부터 스타 연주자의 무대, 처음 방한하는 악단과 거장 아티스트의 무대가 청중을 맞는다.◇세계적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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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받아들일 시간 갖는 유교 장례 배울 점 많다
스네칼 신부는 “죽음을 극복할 시간을 둔 유교식 장례는 기독교가 배울 점”이라고 했다. [사진 스네칼] 캐나다 출신 가톨릭 신부 베르나르 스네칼(62)은 지난 여름 안동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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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현대사 속 믿음 위해 목숨 바친 그들 위하여 …
10일 오전 경기도 여주시 옹청박물관에서는 사제·신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현대 순교자 시복·시성을 위한 현양(顯揚) 정자·동산 기공식’이 열렸다. 한국전쟁 전후 신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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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현대사 속 신앙 위해 목숨 바친 그들을 위해
시복(諡福)이란 가톨릭에서 성덕이 높아 공경할만한 사람을 복자(福者)로 추대하는 것이다. 복자는 교황이 최종 승인하는데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보통 20년 이상 걸린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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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헤밍웨이의 1차 세계대전, 줄리안 알프스 전선을 가다
전쟁은 리더십의 경연장이다. 무능·무모한 리더십은 재앙을 부른다. 제1차 세계대전 카포레토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은 집단 패주했다. 최고사령관 루이지 카도르나의 지도력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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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행 비행기 안 기자회견서 교황, “中 방문 생각 있냐” 질문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일본군의) 침입 때 소녀였던 이들이 경찰서로 끌려갔고 착취를 당했다”며 “그런 고통에도 존엄성(dignity)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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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고난 새겨진 서소문공원서 … 교황 '화해의 기도'
16일 광화문 시복식(諡福式)에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전 8시55분 서소문역사공원을 먼저 찾는다. 성인(聖人)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로 선포하는 행사다. ‘하느님의 종’,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