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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으로 2명 부상…“책상위 물건 떨어지고 샹들리에 흔들려”
경북도소방본부는 11일 새벽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으로 오전 7시 현재 2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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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7분 뒤 긴급재난문자…기상청 “원인 파악 중”
11일 오전 5시 3분 3초 경북 포항시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긴급재난문자는 약 7분 뒤인 5시 10분 발송됐다. 11일 새벽 역대 포항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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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규모 4.6 여진…작년 11월 5.4 규모 본진 이후 가장 커
11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 지진이 나자 진앙과 가까운 흥해실내체육관에 있던 이재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5시 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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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봉호 타고 온 북한 예술단 강릉 아트센트서 본격 일정 시작
만경봉호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뒤 강릉 아트센터를 다시 찾은 현송원 단장이 공연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진호 기자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첫 공연을 펼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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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공연 위해 北에 경유 3만L 보내려 했었다"
금강산 남북합동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 사전점검 차 방북한 우리측 선발대가 지난달 23일 금강산 문화회관 내부를 점검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남북합동공연의 취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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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지진 만난 한국인들 "공포스럽다…호텔 프론트는 괜찮다고만 한다"
6일(현지 시간) 밤 11시 50분경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6.4 지진으로 건물이 옆으로 눕고 아스팔트가 갈라진 대만 다롄 시내. [사진 트위터 캡처] 6일(현지 시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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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봉호 도선사 “트레이닝복 입은 현송월 예쁜축…퉁퉁해 보이지 않아”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등 예술단원 114명과 지원인력을 태운 만경봉 92호가 6일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인근 해안에 접안한 가운데 통일부 관계자와 북측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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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예술단 선발대 23명 오늘 방남…현송월 단장은 6일 올 듯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평창 올림픽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지난 22일 오후 방남 일정을 마친 뒤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북으로 돌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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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영남 등 고위급대표단 22명…평창 방문할 500여 명 정했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왼쪽). [중앙포토] 평창 겨울올림픽을 위해 남한을 찾는 500여 명 규모의 북한 대표단이 4일 모두 확정됐다. 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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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 대 1’ 삼지연관현악단 관람 경쟁률…예술단 5~6일 방남
지난 2016년 11월17일 북한 어머니날을 맞아 공연을 하고 있는 삼지연악단. 북한이 이번에 파견하는 삼지연 관현악단은 오케스트라까지 합친 140여명 규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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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 “北, AD카드는 46장…미허가 2명 추가발급 안될 듯”
지난 1일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이끄는 북측 선수단이 오후 6시 9분경 전세기 편으로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이동하고 있다. 32명 규모의 북한선수단은 코치 3명, 선수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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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개촌식 깜짝 참석한 바흐 “역사상 가장 멋진 공간”
토마스 바흐(왼쪽) IOC 위원장이 1일 평창선수촌 개촌행사에서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유승민 평창선수촌장. [뉴스1] 9일 개막하는 평창 겨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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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승인 북한 선수단 46명… 방한 인원은 47명 ‘1명 누구?’
양양공항 도착한 북한 선수단. [연합뉴스] 1일 원길우 선수단장과 스키, 빙상 선수들 등 북한 선수단 32명이 오후 6시 9분께 전세기를 타고 양양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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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울려 잠깨” 포항서 규모 2.2∼2.3 여진 잇따라 발생
포항 지진 발생 지역(좌)과 여진에 대비해 잭 서포트를 받친 건물(우)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이유정기자] 9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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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종료 6시간 만에 포항 규모 2.3 여진 발생…인천서도 2.6 여진 지진
24일 기상청은 오전 12시 29분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 기상청]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종료 6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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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11·15 지진으로 부르자”
“본진보다 큰 여진은 없습니다. 지진이 난 뒤에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해 9월 국내 지진 사상 최대인 규모 5.8의 강진을 겪은 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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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포항 지진 발생 깊이 3~7㎞로 수정
기상청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난 15일 포항 지진 발생지점을 정밀 분석한 결과, 당초보다 남동쪽으로 1.5km 떨어진 곳으로 분석됐다. [자료 기상청]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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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까지 총 63차례 여진…포항 수능 시험장에 지진계 설치
2018학년도 수능 전날 규모 2.0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로써 수능 전날까지 여진은 총 63차례 일어났다. [프리랜서 김성태]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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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대 지진 규모는?
JTBC 재난 드라마 ‘디 데이’ 최근 잇따라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대 지진 규모를 예측한 기상청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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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최양식 경주시장 “재난은 항상 새롭다. 그래서 두려워”
최양식 경주시장. [중앙포토] “본진보다 큰 여진은 없습니다. (포항지진 이후 여진이 이어지고 수능까지 앞둔 시점인)지금은 시민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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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4시간 만에 규모 2.0 여진…59번째
경북 포항에서 하루 만에 또 여진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후 59번째다. 21일 오전 5시 58분께 발생한 포항 지진 관련 기상청 정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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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짧고 굵게’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2011년 3월 11일 규모 9.0 동일본 대지진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그것도 진원지 ‘도호쿠’에 도착한 지 두 시간 만에 ‘당했다’. 거대 지진이 몰려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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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여진…포항지역 수능 영어듣기 평가 지장 우려
규모 5.4의 강진으로 인해 휴업에 들어갔던 경북 포항지역 각급 학교가 20일 정상 등교했다. 포항시 북구 영신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수능 수험표를 회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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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규모 3.5 이상 지진 2회…뜬 눈으로 지새운 주말
19일 밤과 20일 새벽에 경북 포항시에서 3.5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연합뉴스] “어어, 지진이다! 뛰어! 뛰어!” 19일 오후 11시35분쯤, 경북 포항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