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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안 지고 재정 확 푼다는 정부, 믿었던 세수 펑크 나면 어쩌나
기획재정부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나섰다. 재정 지출을 크게 늘리는 동시에 재정 건전성도 훼손시키지 않겠다는 계획이 그것이다. 내년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 임기 말기인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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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예산 12.9% 늘리고 성장 위한 예산은 0.7% 삭감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7.1% 늘어난 429조원으로 편성돼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년 예산안 및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브리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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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SOC서 20% 깎으면 성장 어떻게 … 현금살포 복지 포퓰리즘 예산”
문재인 정부의 2018 회계연도 예산이 29일 공개되자 야당은 ‘복지 포퓰리즘 예산’으로 공격하며 대대적인 칼질을 예고했다.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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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 두산, 전세계 임직원 동시에 이웃 위한 나눔 실천
두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4월 19일 ‘두산인 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가정에 전달할 가구를 만들고 있다. 두산인 봉사의 날은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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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아이 낳으면 1억?" 성남시의회 출산장려조례 '무산'
경기 성남시에서 셋째 자녀를 낳으면 최대 1억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의원발의 조례 개정안이 부결됐다. [중앙포토] 셋째 아이를 낳은 경기도 성남지역 부모에게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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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셋째 낳으면 1억 준다’ 무산
경기 성남시에서 셋째 자녀를 낳으면 최대 1억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급하는 내용의 의원발의 조례 개정안이 부결됐다. [중앙포토]경기도 성남시의회의 한 의원이 셋째 자녀를 낳으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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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보장성 강화' 복지부, 첫 출발부터 꼬이나…내년 재원 확보 '글쎄'
정부는 2022년까지 건보 보장성 강화에 31조원을 투입하지만 건보료 인상과 국고 지원이 예상보다 저조하면서 재정 전망이 흔들리고 있다. [중앙포토] 이달 들어 31조원 규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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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예산안에 야당, 대대적 ‘칼질’ 예고…“현금 살포형 예산 꼼꼼히 따져볼 것”
자유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오른쪽 두번째)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정부의 2018 회계연도 예산이 29일 공개되자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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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강화’ 내년 건보료 2.04% 인상…직장인 월 평균 1966원 늘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료가 2.04% 인상된다. [중앙포토]내년에 내는 건강보험료가 2.04% 오른다. 정부가 내놓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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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 특수활동비 대거 삭감...공무원은 3만명 증원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정원 앞 모습.[연합뉴스] 정부의 2018년 예산안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나 논란이 된 분야의 예산도 대폭 늘어났다. 대표적인 것이 이영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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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 여성전용·신혼부부 임대주택 만들고, 병장 월급 40만5700원으로 오른다
나랏돈은 일상생활 곳곳에 쓰인다. 내년부터 혼자사는 저소득층 여성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새로 시작된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다. 병사 월급이 올해 최저임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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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큰 정부’로의 전환 공식화한 문재인 정부 첫 예산…나랏돈 씀씀이 증가율 9년만에 최대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큰 정부’와 ‘작은 정부’를 나누는 주요 기준 중 하나는 재정 지출 정도다. ‘적극적 재정’을 통해 나랏돈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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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재정 확대와 건전성, ‘두 토끼’ 잡겠다는 기재부...‘세수 화수분’ 마르면 어떻게 하나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기획재정부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나섰다. 내년 예산으로 올해보다 7.1% 이상 늘어난 ‘슈퍼예산’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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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 발표…소득 주도 성장전략 담길까
━ 문재인 정부 첫 예산안 발표…소득 주도 성장전략 담길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시작전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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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저출산 정책 효과 없어, 비정규직 해소 우선돼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저출산 해소를 위한 '비정규직 해소'를 강조했다. [중앙포토]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저출산 해소를 위해선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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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첫 합동인재채용' 실시…네티즌의 반응은? "기회균등 실현"vs"취준생 선택 제한"
[중앙포토]정부가 5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과정에서 유사기관을 그룹별로 묶어 한날에 일괄적으로 시험을 보게 하는 합동채용 방식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네티즌의 반응이 엇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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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공기관 합동 채용 … 수험생들 대혼란
정부가 공공기관 신입 직원 선발을 올 하반기부터 합동 채용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산하 321개 공공기관에 자율적으로 맡기던 채용 방식을 바꿔 유사기관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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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호일씨 外
▶강호일씨(전 부산일보 논설주간) 별세, 강필순(개인 사업)·소라(기술보증기금 차장)·소영씨 부친상, 신승모(롯데제과 매니저)·김진욱씨(에스앤에스 과장) 장인상=26일 부산 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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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목사님, 세금 냅시다” vs “세무사찰로 종교자유 위협”
━ 고대훈의 Fact&Fiction A목사(34)는 출석 신도 1000여 명이 다니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재임 중이다. 그의 일과는 새벽기도에서 시작해 장례식 등 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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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 59개 공공기관 첫 합동인재채용 실시...수험생 "선택권 제한" 우려
정부가 공공기관 신입 직원 선발을 올 하반기부터 합동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산하 321개 공공기관에 자율적으로 맡기던 채용 방식을 바꿔 유사기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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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 60번째 박근혜 재판 …증인 문형표의 입에 주목하는 이유
박근혜(65) 전 대통령과 최순실(61)씨에 대한 60번째 재판에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는 오는 29일 박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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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표 개혁” vs “복지 포퓰리즘” 충돌
━ 이젠 입법전쟁, 여야 정기국회 전열 재정비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초청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오른쪽 둘째와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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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정자씨 별세, 이상범(㈜가나피엔엘·가나아사히㈜ 대표이사)씨 모친상, 이귀숙(조선대병원 진료부)씨 시모상=26일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8일 오전 11시,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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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케어 vs 오바마케어 뭐가 다른가] 보장 항목 늘리자(문재인케어) vs 보험 가입자 늘리자(오바마케어)
건강보험 시스템 따라 입장 달라 ... 국내선 보험료 인상 반발 더 클 수도미국 사회가 다시 건강보험 문제로 들끓고 있다. 핵심은 오바마케어 존폐 여부다. 지난해 11월 당선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