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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기요양보험료 12.4% 오른다, 4년째 두 자릿수 대폭 인상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보건의료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올해보다 12.4% 오른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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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84㎡ 주택 침수는 최대 7560만원…차량 침수는 자차보험 가입했어야 보상
집이 부서졌거나 침수됐다면. 그래픽 김경진 기자 3일 수도권에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집중 호우 피해자가 받을 수 있는 피해 보상을 정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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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끝나자 재난지원금 기준 발표···재산세 기준 9억 넘으면 컷오프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 합동 브리핑실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건강보험료 본임부담금 기준으로 지급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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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 줄여 재난지원금 준다…7조6000억원 '원포인트' 추경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소득 하위 70% 이하 1478만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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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재산 컷오프 기준은? 집은 20억, 예금은 12억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이 9억원을 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인 고액자산가는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을 주는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긴급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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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만명에 3~5월 건보료 9만원 깎아준다…대상자 조건은
서울 시내 건강보험공단 지사의 모습. 뉴스1 건강보험 가입자의 3개월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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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20%부담, 지방 정부에 7조6000억 부메랑된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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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도 자산에 포함? 헷갈리는 '고액자산가' 재난지원금 기준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서 고액자산가를 빼기로 했지만, 형평성 시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체 누가 고액자산가인지, 고액자산가를 어떻게 분류할 건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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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공무원·공기업 왜 주나"…靑청원 달군 재난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어떻게 지급되나?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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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끊겼는데 재작년 소득 반영? 지원금 기준 아직도 불확실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선정 기준을 내놨지만 "우리 집은 받을 수 있나"라는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지 못햇다. 건강보험료 부담액을 기준으로 삼고, 고액 자산가는 배제하겠다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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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건보료 23만7000원 이하, 재난지원금 100만원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하러 입장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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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하위 70%라도 '고액자산가'라면? 긴급재난지원금 Q&A
정부가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소득하위 70% 해당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3일 발표했다.연합뉴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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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여파…저소득층 3~5월 건보료 절반 깎아준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를 3개월간 반값으로 깎아준다. 25일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관련 민생경제 지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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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추경, 대구·경북 지원 1조 증액…“신속히 집행하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휴장 등 사실상 영업을 전면 중단했던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이 16일 오전 영업을 재개하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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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수십억 손해에도 묶여만 있다···영종도에 떠있는 한진 그 요트
수익성 확보 못하고 표류 중… 가족 분열에 존재 의미마저 빛 바래 지난 2월 18일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왕산마리나베이 요트 계류장에 정석기업 소유의 요트 창해호가 정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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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생 절반도 못받는 국민연금, 그마저도 월평균 52만원
베이비부머(1955~63년. 지난해 말 약 724만 명)의 맏형 격인 55년생이 올해 만 65세, 법정 노인이 된다. 71만 명이다. 그 전에는 40만~50만 명이었다. 이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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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케어로 건강보험 적립금 2022년 고갈…정부 전망에 오류"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지출 증가로 현재 20조원인 건강보험 적립금이 2022년 고갈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학병원 병동 모습 [연합뉴스] 현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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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예방법' 생긴다..."개인ㆍ가족 아닌 국가 책임"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법 제정안이 국회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중앙포토] 사회적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고독사를 막기 위해 정부가 정기적인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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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 된 발달장애인 콩나물 공장, 희망의 싹 다시 틀까
화재 전 콩나물을 생산하던 모습. [사진 우리마을] “내 심장도 같이 타는 것 같았어요.” 김용식씨(37·가명)는 불이 났을 때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7일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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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17% 소방 낙제점” 동대문 70% 방화셔터도 없어
9월 22일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이 진압하는 모습. 이날 불은 진화 되는 데 23시간이 걸렸다. 불이 난 이 시장 건물 3층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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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사는 10억 자산가, 건보료 매달 70만원 깎아준 건보공단
경기도의 군 지역에 혼자 사는 김모(67)씨는 연 소득이 10억805만원, 재산이 18억8587만원이다. 고소득에 고액 자산가이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며 원래대로라면 월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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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83세 노인 위기가구로 8회 발굴하는 이상한 복지
아사한 탈북모자를 형상화한 그림.[중앙포토] 전남에 사는 채모(83)씨는 정부의 위기가구 리스트에 가장 많이 올랐다. 2016년 4월 이후 8차례 위기가구로 선정됐다. 3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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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적자생존 정부
최상연 논설위원 쳐다보면 서글퍼지는, 보잘 것 없는 월급 명세표에 다음 달부턴 작은 주름이 하나 더 보태지는 모양이다. 고용보험료가 지금보다 20% 넘게 오른다. 고용보험기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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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교육에 바친 사학 운영자, 범죄자 취급해 암울”
전북 상산고 학부모들이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전북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대해 교육부가 ‘부동의 권한’을 행사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