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체크] 안철수는 촛불을 들었나, 외면했나?
“안철수 후보는 더 좋은 정권교체를 말하는데 그동안 촛불집회에 함께하지 않았다는 것을 오히려 자랑스레 얘기한다. 지금 적폐세력의 지지도 많이 받는 상황이어서 과연 안 후보가 정권
-
군복입은 안철수 '엎드려 쏴' "안보는 근본 우리 힘으로 지켜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7일 17사단에서 사격술 영점 조준훈련을 하는 모습. 안효성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7일 군복을 입고 '엎드려 쏴' 훈련을 했다. 5ㆍ9 대선
-
[강찬호의 시시각각] 문재인, 뻔한 꼼수론 안철수에 진다
강찬호논설위원 안철수 돌풍이 무섭다. 부산·경남(PK)과 충청에서 하루가 다르게 지지율이 치솟고 있다. 충청에서 안희정 표를 안철수에게 뺏긴 것도 문제지만 문재인이 압도적 우위였
-
[김영희 칼럼] 대선후보들, 만델라의 담대한 화해를 보라
김영희칼럼니스트·대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2년 대통령 당선 후 새누리당에 가서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화해와 대탕평으로 끊겠다”고 약속했다. 그로부터 4년여가 지난 뒤 그
-
문재인 ‘아넥시트 막자’ 일정 급히 바꿔 충남도청 방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6일 반잠수 선박에 실린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아 해양수산부 직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문재
-
안철수 “문 대세론 처음부터 없었다” … 반문연대엔 선긋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6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왼쪽은 박승희 본지 편집국 부국장, 오른쪽은 박제균 관훈클럽 총무. [박종근 기자]최근 각종 여론조
-
“안철수는 맥주거품” “문재인이 거품” 불붙은 지지율 논쟁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정치권에선 ‘지지율 거품’ 논란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특보단장인 민병두 의원이 안 후보의 지지율을 “맥주거
-
안철수 "2명만 남아도, 5명 완주해도 결론은 같다"
본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의 양강 구도를 확고히 굳힌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6일 “진보와 보수 국민 모두로부터 지지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 나와야 통합이 가능
-
정치권 때아닌 안철수 지지율 ‘거품’ 논쟁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이 수직상승하면서 정치권에 ‘지지율 거품’ 논쟁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특보단장인 민병두 의원이 안 후보의 지지율을 일러
-
[팩트체크] “친박은 없다” 홍준표 발언 설득력 있나
4일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화상 연결 인터뷰가 장안의 화제다. 이날 홍 후보는 손 앵커의 질문에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 나온다” “대꾸하지
-
[팩트체크]유승민 “대선 완주할 것”이라는데 가능?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제기한 국고보조금 ‘먹튀’ 주장에 대해 “먹튀 주장은 거의 명예훼손”이라며 “저는 완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
-
친박계가 홍준표 돕는다지만, "밀어도 되나" 복잡한 속내
자유한국당 친박계 의원들이 홍준표 대선후보 지원 사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친박계 좌장 격인 최경환 의원은 4일 대구ㆍ경북(TK) 지역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지금은 친박ㆍ비박 이
-
안철수 "문재인의 시간은 가고 있다.미래 여는 첫 대통령 되겠다"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4일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로 최종 선출된 안철수 후보는 “저
-
안희정의 지지층은 안철수로 이동할까?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서 ‘아넥시트(Ahnexitㆍ‘안희정 지지층’+‘exit’의 합성어)’ 라는 말이 확산되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를 지지했던
-
[팩트체크]지난 대선에서 안철수는 문재인을 돕지 않았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충돌이 점입가경이다. 안 전 대표가 지지율 상승세를 탄 이후 사사건건 부딪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3일 민주당 대선
-
[팩트체크]문재인 아들 채용 의혹···‘10년 넘도록 뻔히 밝혀진 사실’?
팩트체크 문재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4월 2일 아들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특혜의혹과 관련해 “2007년부터 10년 넘도록 뻔히 밝혀진 사실을, 뭔 계기만
-
[송호근 칼럼] 적폐(積弊)와 척사(斥邪)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적폐’라는 낯선 언어를 정치권에 처음 유입한 사람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었다. 지금은 의미가 산산조각 난 ‘원칙과 신뢰’를 현판으로 내걸고
-
홍준표 무시, 문재인 공포감은 키워라 … 안철수 ‘문 vs 안 양강’ 몰아가기 전략
안철수(사진) 국민의당 후보는 올 초부터 이번 대선을 ‘문재인 대 안철수’의 대결이라고 규정해왔다. 3일 발표된 내일신문-디오피니언 조사에 따르면 안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 대결
-
[사설] 문재인, 패권 넘어 통합의 리더로 거듭나라
더불어민주당이 19대 대통령에 출마할 공식 후보로 문재인 전 대표를 선출했다. 어제 수도권 최종 경선에서 문 후보가 안희정·이재명·최성 후보에 낙승한 것이다. 그동안 네 차례의 지
-
자유한국당 "문재인 후보 선출 축하…선의의 경쟁 펼칠 수 있기를"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로 선출된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고척돔에서 당원과 지지자를 향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
[문재인 대선후보 확정]문재인 "반문연대·비문연대 두렵지 않다…나는 국민과 연대할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 순회투표에서 문 전 대표는 총 39만9934표를 득표해 60.4%를 차지
-
文, 안철수 겨냥 "내가 두려워 적폐세력과 연대...조금도 두렵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순회경선 연설 중인 문재인 전 대표 [더문캡TV 캡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일 "(대선이) 겨우 36일 남았다. 하루 빨리 경선을 끝내고 판
-
文넘겠다는 안철수의 두 전략, '문재인 공포' 부추기고 홍준표는 ‘불안 후보'로 몰아
19대 대선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며 ‘문재인 대 안철수’의 양자대결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후보가 공언해온 대로 이 구도가 과연 실현될지,실현되면 안 후보가 문 후
-
반기문 지지 '반사모연대', 홍준표 지지선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단체 연합인 '반사모연대'가 3일 자유한국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3일 서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