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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때문에 리우행 주저하는 선수, 비정상 인가요?
지난 12일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이 지카 바이러스와 올림픽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그리스의 안드레아스와 독일의 다니엘, 주최국 브라질의 카를로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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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취재] 일본의 다문화정책에서 배운다
한국은 지난해 다문화가족 80만 명을 돌파하며 ‘다문화국가’로 진입… 일본은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지자체·시민사회 주도하면서 ‘더불어’ 강조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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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딸이 친정에 돌아온 느낌, 바로 이런 거겠죠
정미조가 노래를 부르며 살짝 눈을 감았다. 바람에 날린 스카프가 꽃잎이 됐다. 그렇게 노래꽃이 다시 피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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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을 부세요’ 정미조, 37년 만에 가요계 컴백
정미조의 새 음반은 재즈 색소포니스트 겸 작곡가 손성제가 프로듀싱했다. [사진 jnh뮤직]화가 정미조(67)씨가 37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개여울’ ‘휘파람을 부세요’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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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나희경 '아까주(ACASO)'
보사노바를 하고 하고 싶어 홀연 단신 브라질로 떠난 소녀가 있었다.거기서 자신의 목소리와 열정으로 브라질의 보사노바를 만든 거장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브라질을 다녀올때마다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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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있는 아침] 나희경 ‘아까주(ACASO)’
보사노바를 하고 하고 싶어 홀연 단신 브라질로 떠난 소녀가 있었다.거기서 자신의 목소리와 열정으로브라질의 보사노바를 만든 거장들에게 인정을 받으며브라질을 다녀올때마다 앨범 한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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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나오미&고로 '윈터 원더랜드'
일본의 보사노바 듀오 나오미&고로의 노래입니다.이들 노래는 친숙해요.광고 음악으로 많이 나왔거든요.가을과 보사노바, 잘 어울립니다.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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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17회 풀영상] 독일 다니엘, 브라질인 카를로스 만나 "월드컵 7대1로 졌지만…"
1년이 지났다. 브라질 국민들은 ‘미네이랑의 비극’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지난해 7월 8일 브라질월드컵 4강전의 충격적인 결과말이다. 독일이 브라질을 7대 1로 눌렀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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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17회 핫클립] 독일 다니엘, 브라질인 카를로스 만나 "월드컵 7대1로 졌지만…"
1년이 지났다. 브라질 국민들은 ‘미네이랑의 비극’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지난해 7월 8일 브라질월드컵 4강전의 충격적인 결과말이다. 독일이 브라질을 7대 1로 눌렀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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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칼럼쇼 오후 2시 예고] 브라질 카를로스 “7대1로 독일에게 졌지만…"
1년이 지났다. 브라질 국민들은 ‘미네이랑의 비극’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지난해 7월 8일 브라질월드컵 4강전의 충격적인 결과말이다. 독일이 브라질을 7대 1로 눌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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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거들뿐?난 영화 맞춤형 컴포저
27일 서울 용산의 작업실에서 만난 영화음악 감독 모그. 2004년 재즈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만큼 감수성 짙은 음악이 강점이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2010)로 충무로에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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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눈] 7대 1로 진 브라질 오히려 희망을 찾았다
카를로스 고리토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JTBC ‘비정상회담’ 촬영장에서 내가 축구 이야기를 꺼낼 때면 다들 브라질이 독일에 7대 1로 진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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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록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핫 라인업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리 보기
제천의 여름이 노래할 시간이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메가박스 제천, 청풍호반무대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제천시 문화회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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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화 기자의 노래가 있는 아침] 베벨 질베르토 '쏘 나이스(So Nice)'
[아이유 '레인 드롭(Rain Drop)' 노래를 들으시려면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덥네요. 이런 날엔 비치 파라솔 아래 앉아 블루블루한 칵테일이나, 시원한 맥주 한잔하며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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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樂] 크레머의 바이올린엔 ‘차가운 열기’ 가득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필립 글래스(78). 미니멀리즘 작품을 주로 시도했다. Raymond Meier 세상의 모든 사물들 사이에는 궁합이 있다. 서로를 살리는 관계가 있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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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청담동 재즈 클럽 ‘원스 인 어 블루문’의 임재홍 대표
임재홍 대표는 70년대 초반부터 재즈를 들었던 ‘재즈 키즈’다. 어려서부터 정통 재즈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던 그는 “현실 속에서 힘든 사람이라도 블루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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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장미여관’이 상의 탈의한 까닭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탑밴드2’의 첫 등장부터 파격이었다. 밴드 이름부터 희한했다. 바로 ‘장미여관’이다. 국적불명의 외래어 조합이나 그럴싸한 언어유희의 밴드 이름이 대세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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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 장미여관
[여성중앙] 미남이시네요, 장미여관 정말 못생긴 오빠들이 구수한 사투리를 써가며 여관에 가잔다. “야 봉숙아, 말라고 집에 드갈라고. 꿀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어보자. 못 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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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이 만들어낸 예술?…불꽃과 연기 작품이 되다
어린 시절 어른들로부터 “불장난 하면 오줌 싼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이는 아이들이 위험한 불장난을 하지 못하도록 경고하는 말이다. 하지만 러시아의 사진작가 아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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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이 만들어낸 예술?…불꽃과 연기 작품이 되다
어린 시절 어른들로부터 “불장난 하면 오줌 싼다”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이는 아이들이 위험한 불장난을 하지 못하도록 경고하는 말이다. 하지만 러시아의 사진작가 아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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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경기 어디서 즐길까
전국 대형 멀티플렉스에서는 생생한 화면을 통해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을 펼칠 수 있다. 브라질 월드컵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축구 매니어는 물론이고 평소 축구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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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김광석 '60대 노부부 … ' 한대수가 다시 부른 까닭
올해 탄생 50주년이 된 ‘영원한 가객’ 김광석(1964~1996)의 추모앨범 ‘나의 노래’(사진)가 5일 음원으로 출시됐다. ‘김광석 오마쥬 나의 노래 Vol.1’이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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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공감'지키자 공감 … 뮤지션들 뭉치다
싱어송라이터 나희경씨가 ‘공감을 지켜주세요’ 콘서트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안재경] 김효은문화부문 기자재즈 뮤지션인 베이시스트 최은창씨는 지난 연말 EBS 음악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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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함이 빛난 김목인·이아립 노래
EBS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공감’에 일상을 섬세한 노랫말로 그려낸 김목인(사진)과 따뜻한 목소리의 이아립이 출연한다.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은 2006년 ‘캐비넷 싱얼롱즈’의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