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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도 정치풍자 못하는 시대, '시무7조'가 정치 때렸다"
「 “기해년 겨울 타국의 역병이 이 땅에 창궐하였는 바, 가솔들의 삶은 참담하기 이루 말할 수 없어 그 이전과 이후를 언감생심 기억할 수 없고 감히 두려워 기약할 수도 없사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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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의 채널A사건 보도 논란, 적극적인 추적취재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28일 열린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에선 7월 한 달간 지면과 온라인에 보도된 기사들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김우식(KAIST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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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논란 계기로 시민단체 투명성 점검하는 기획을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가 26일 열렸다. 코로나 19로 거리를 두고 널찍이 앉았다. 우상조 기자 중앙일보 독자위위원회 두 번째 회의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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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들뜨게 한 제니 린드, 영화 ‘겨울 왕국’ 엘사의 모델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57) 스웨덴의 나이팅게일로 불린 소프라노 제니 린드(1820 ~ 1887)의 순수한 모습. 에두아르트 마그누스 Eduard 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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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아직 실망하긴 이르다, 왜? ‘셜록’이니까!
장장 3년이 걸렸다. 우리가 ‘베이커가 221B번지’로 다시 돌아가기까지. 전 세계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인기 영국 TV 드라마 ‘셜록’ 시리즈(원제 Sherlock,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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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캐릭터사업 40억 원 날리고 '새치기'로 영화 입봉 대시"
무지갯빛 '광수생각'에 취해 돌고 돌다 더 단단해졌다 1. 만화 때문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다. 그렇게 그 무지개를 좇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만화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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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감시받는데 불륜은 무슨…"
▶ 엘리자베스 2세(左)와 남편 필립 공.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인 필립 공(公)이 오래된 염문설을 털어냈다. 올해 83세인 필립 공은 최근 전기 작가 브란드레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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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배신당한 영화 '친구'
조직폭력배 친구간의 우정을 다룬 영화 '친구'가 결국은 조폭 세계의 검은 돈거래라는 아름답지 못한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지검 강력부의 27일 수사 발표에 따르면 '친구'를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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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소년 풋풋한 병상우정 화제
"스파시바, 스파시바(고맙다). " 23일 오후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 592병동. 우즈베키스탄 소년 사샤(13)의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한국 친구 정담터(14.서울 이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