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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ㆍ방송사 통합 OTT ‘웨이브’ 출범…100억원 퍼부은 오리지널 대작 '녹두전' 30일 공개
넷플릭스의 독주에다 디즈니·애플까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전쟁에 뛰어들면서 위기감을 느낀 토종 OTT가 연합군을 형성해 반격에 나섰다. SK텔레콤의 OTT인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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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없애랬더니 집 요새화…판교의 ‘중정형’ 단독주택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판교에 있는 중정형 집의 모습. 마당은 집 안으로 끌어들이고 내부가 보이지 않게 길쪽으로 최대한 벽을 붙였다. [사진 네이버 로드뷰] 담장을 없애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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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속도내자 갈라진다, 20년뒤 타이어 이들 손에 탄생
한국타이어 디자이너들이 대전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서 회의를 마친 뒤 직접 개발한 최첨단 미래 콘셈트 타이어 앞에 모였다. 프리랜서 김성태 ‘포뮬러원 경주가 펼쳐지는 트랙.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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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디지털 기술+사회적 가치 담은 견본주택 첫선
━ 신흥 SK뷰(SK VIEW) HMD와 태블릿PC를 통해 평면과 시스템 등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신흥 SK뷰(SK VIEW) 투시도. SK건설이 첨단 디지털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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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에서 글로벌 기업으로…폴 스미스의 아이디어를 훔쳐라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폴 스미스가 6월에 있을 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8일 한국을 방문했다. “영감은 당신의 온 주위에 있다.”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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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그저 오래된 브랜드는 의미없다" 73년 빵집 지킨 실험
어릴 때부터 ‘태극당집 손주’로 불렸다. 1946년에 명동에 문을 연 서울 최초의 빵집 태극당. 창업주 故 신창근씨의 장손 신경철(34) 태극당 전무이사의 삶은 어찌 보면 처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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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왜 사장실은 맨 꼭대기에 있을까?
신을 향한 갈망, 하늘 숭배 성향 등 작용 … 1800년대 중반 엘리베이터 등장 후 대형 건물의 고층 선호 사진:ⓒ gettyimagesbank 우리나라 대기업 본사 건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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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소년단 BTS 6관왕…2년 연속 음반 대상 안았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5~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왼쪽은 2년 연속 음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사진 골든디스크어워즈] ‘기록소년단’ 방탄소년단(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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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더는 안 산다”…용산 붕괴 생존자의 답답한 사연
3일 붕괴된 용산구 한강로2가 4층짜리 건물의 2017년 7월 모습(오른쪽)과 붕괴 현장(왼쪽) [사진 네이버 거리뷰, 뉴스1] 지난 3일 서울 용산의 4층짜리 건물 붕괴 사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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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으로 되살아난 전남 화순 민속놀이 ‘적벽낙화’
화순문화원이 만든 홀로그램 영상 ‘적벽낙화’. [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향토문화콘텐트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IT 기술로 첨단의 새 옷을 입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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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스마트해진 향토문화콘텐트
화순문화원에서 제작한 '적벽낙화' 홀로그램 영상 중 한 장면. [사진 한국문화원연합회] 향토문화콘텐트가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 등 IT 기술로 첨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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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된 용산 4층 건물 붕괴 … “내벽 튀어나와 민원했지만 조치 없었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4층짜리 상가건물이 3일 오후 완전히 무너졌다. 사진은 2017년 7월 붕괴 전 상가 모습. [사진 네이버 거리뷰] 서울 용산에서 4층짜리 상가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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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화산·해·달·바람 … 울릉도 250만년을 담았다
김찬중 건축가가 설계한 울릉도 힐링 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 지붕이자 벽인 아름다운 곡선의 두께는 불과 12로 마치 흰 꽃잎인듯, 얇은 천자락 하나가 살포시 내려앉은 듯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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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이곳, 울릉도 힐링 스테이
김찬중 건축가가 설계한 울릉도 힐링 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 지붕이자 벽인 아름다운 곡선의 두께는 불과 12cm로 마치 흰 꽃잎인듯, 얇은 천자락 하나가 살포시 내려앉은 듯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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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뷰&] 한국GM노조, 그들만을 위한 그들의 장벽
한국GM 노조, 그들만을 위한 그들의 장벽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인간은 누구나 유토피아를 꿈꾼다. 경쟁도 없고 줄서기도 없으며, 누구나 다 공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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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55 조지아의 경주, 므츠헤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소도시 ‘므츠헤타’ 이야기를 조지아 여행기의 마무리로 준비했습니다. 므츠헤타. 므츠헤타(Mtskheta)는 트빌리시에서 약 20km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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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템포 쉬어가자…몸과 마음, 모두 힐링되는 스파
유난히 매서웠던 추위도 한풀 누그러졌다. 하지만 겨우내 한껏 움츠린 탓에 몸은 찌뿌둥하다. 얼굴도 생기를 잃고 푸석해졌다. 봄이 오기 전, 활기를 되찾아줄 처방이 필요하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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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은신처가 필요해…'케렌시아' 트렌드 열풍
가수 자이언티의 노래 ‘꺼내 먹어요’에는 이런 가사가 나온다. ‘쉬고 싶죠, 시끄럽죠, 다 성가시죠, 집에 가고 싶죠.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을 거야.’ 적어도 이 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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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난 후 앉아있다 뒤에서 '쿵'…법원 "피해자 책임 20%"
눈길에 다중 추돌 사고가 벌어진 현장. 사진은 이 기사와 관계없음. [중앙포토] 사고난 차량을 들이받는 연쇄 사고를 낸 후 차 안에 그대로 앉아 있다가 뒤에 오던 차에 받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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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복합연비 17~18㎞/L···K3·SM3·엑센트 디젤 모델, 하이브리드 안 부럽다
국산 디젤 차량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높은 연비까지 갖췄다. 복합연비 18.4km/L의 기아 K3 디젤(위)과 17km/L의 르노삼성 SM6 디젤. [사진 각 제조사]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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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SUV·외제차 강세에 위축된 중형차·터보 엔진, 고급화로 소비자 유혹
국내 시장에서 ‘중형차’의 위치가 다소 변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중형차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국민차’의 자리를 지켰다. 조금 더 과거로 내려가면 ‘중산층’의 상징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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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시애틀을 집어삼킨 공룡기업 아마존
티머시 에건 NYT 칼럼니스트 나는 ‘아마존 대박’을 만난 미국 서부 도시 시애틀에 살고 있다. 시애틀은 아마존 덕분에 미국 최대의 기업 도시로 컸다. 미국의 여러 도시가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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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나 혼자 산다', '미우새'가 늘어나는 시대에 사티어 가족치료를 말하다
현대인들은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간다. 어디서 비롯된 건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는 마음의 병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 자신을 놓아버리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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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편집매장' 부산 아난티 코브를 가다
다양한 휴식의 경험을 제공하는 부산 기장의 아난티 코브. 7월 1일 문을 열었다. 옷부터 소품, 카페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곳에 모은 편집 매장이 인기다. 취향에 맞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