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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법카 제보자 비밀접촉…때론 ‘007’ 방불케하는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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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백수 변호사, 폐업 의사···잘나가던 '사'자의 추락
과잉 공급과 높은 임대료에 ‘몸값’ 떨어져… 대집단·부유층만 살아남는 양극화 심화 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약사 등의 이른바 ‘사’자 전문직은 높은 연봉과 사회적 지위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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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영화도 온통 나쁜 놈들 벌 주는 얘기 … 후련하긴 해, 그래서 뭐?
“정의? 대한민국에 여즉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아 있당가?” 영화 ‘내부자들’에서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분)는 정의를 외치는 검사 우장훈(조승우 분)에게 이렇게 묻는다. 대신 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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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7 한국영화가 온다·…② 스크린에서 보고 싶은 세기의 매치
━ 탄탄한 원작의 힘 마케팅 필요 없다, 베스트셀러 소설7년의 밤누적 판매 부수 40만 부, 매머드급 베스트셀러 소설 『7년의 밤』(은행나무)이 드디어 영화로 개봉한다. 제작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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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베테랑, 동네변호사 조들호 그리고 송곳
강갑생피플&섹션부장“어이가 없네”를 연발하며 온갖 악행과 갑질을 일삼는 재벌 2세 조태오(유아인).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와 압력에도 포기하지 않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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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인터뷰]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강남통신 기자들이 지난 3년간 인터뷰했던 사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들을 다시 만났다. 그간 대학총장, 장관, 외교관, 건축가, CEO, 셰프 등 쟁쟁한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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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결성 주도한 ‘티 파티 애국자들’ 전국에 2800개 지부
2008년 대선 당시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이 18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레노에서 열린 티 파티 집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009년 2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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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뿔난 아줌마들…시청자는 즐겁다
KBS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의 기세가 매섭다. 최근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원동력은 평범한 서민 엄마 김한자(김혜자·사진左)와 우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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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단독개업은 ‘멀고도 험난한 길’ (상)
■ 하늘의 별이 된 ‘로펌 변호사’ ■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000만 원 마련 급급 ■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 대기업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