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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창포(菖蒲)와 상무(尙武)
단오(端午)의 오해 다음 주면 중국의 4대 명절의 하나인 단오절 연휴에 들어간다. 음력 5월5일 즉 금년의 경우 6월13일(목)이 단오절이므로 이번 주말은 대체근무를 하고 6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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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캠퍼스 하모니’ 우승 연세대팀 “한 중 일 함께 후쿠시마 재발 막아야”
일본 후쿠시마 주민들이 연세대 학생들의 위로에 감사하며 보내온 사진들을 소개하는 연세대 팀. 21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3회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 시상식 후 참가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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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고학력의 덫…대졸 농민공, 사회 시한폭탄 우려
지난 3월 허난성 정저우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 중국 대학생 6만5000명이 몰려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정저우 AP=뉴시스] 지난해 7월 중국 푸젠(福建)성 샤먼(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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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중국의 입시지옥, ‘가오카오(高考)’
유교문화에 ‘절은’ 한국과 중국은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하다. ‘일류병’, 비인간적인 입시 위주 교육 풍토,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유치원에까지 확대된 ‘영어 열풍’ 등 두 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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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학생 600명 해외로 연 40억원 쏟아붓는 전북
캐나다로 글로벌 체험 해외 연수를 간 전북도 내 초·중학생들이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교육청 관내 공립학교에서 영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전북도]전주초등학교 5학년생인 한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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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사인
최근 한중교류가 늘어 연간 500만 이상의 한중 양 국인이 상호 방문을 한다. 한국의 한글세대는 중국에 가서 한자를 잘 읽지 못해 어려움이 있고 중국의 관광객은 한국의 간판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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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후예' 中 파워 엘리트 1200명 한국 온다
루하오 공천단 제1서기중국의 미래 파워 엘리트인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의 핵심 간부 1200명이 내년 한국을 방문한다. 매년 500여 명에 머물던 공청단 간부들의 방한 규모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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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한국 음료, 뉴욕서 카톡 인지도 조사하며 글로벌 감각 익혀
대학마다 특성화 학과를 육성하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체질 개선에 한창이다. 파격적인 장학 혜택부터 해외 연수 지원 등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순청향대 글로벌경영대학이 입학생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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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고도성장의 그늘, ‘만만디’들의 과로사(過勞死)
찬바람이 불면서 이곳 섬서성(陝西省)에도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졌다. 뇌졸중(腦卒中)을 경고하는 포스터가 여기저기 나붙었다. 2012년 10월 28일 자, 에 따르면 해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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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초식남·육식녀…2030세대 '위기'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 채용박람회에서 대학생들이 참가 기업 목록을 살펴보고 있다. 일본의 젊은 남성들은 장기불황으로 사회적 지위가 하락한 반면 여성들은 지위가 높아지면서 소비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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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첫 번째 도전은 ‘작은 정부’
시진핑(習近平) 시대 중국 국내 정책의 화두인 ‘개혁’은 행정체제 등 6개 부문부터 시작된다. 지난 30년 동안 급속한 경제발전 과정에서 야기된 부패와 빈부격차, 행정의 비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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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15일 베이징 중국 농업대학에서 열린 과학 대중화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있다. [베이징 신화통신=연합뉴스] 공개석상에서 갑자기 사라져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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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보름 잠적, 심근경색 때문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오른쪽)이 15일 중국 베이징 농업대학에서 열린 과학대중화의 날 행사에 참석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있다. 시 부주석이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은 보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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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15일 베이징 중국 농업대학에서 열린 과학 대중화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있다. [베이징 신화통신=연합뉴스] 공개석상에서 갑자기 사라져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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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15일 베이징 중국 농업대학에서 열린 과학 대중화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있다. [베이징 신화통신=연합뉴스] 공개석상에서 갑자기 사라져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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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칭화대생 50명 중 23명 “통일 한국 위협적” … 한반도 현상유지 무게
지난 1월 9일 중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왼쪽)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10년 3월 천안함이 침몰됐다. 북한 소행으로 밝혀졌다. 8개월여 뒤 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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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민주화 시위 발상지엔 캠퍼스 커플 속삭임만…
1 중국과학기술대학은 의외로 농업대성이라고 하는 안후이(安徽)성 수도 허페이(合肥)에 있었다. 1989년 천안문 사태에 앞서 86년 민주화 시위가 처음 일어난 곳이다. 분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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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민주화 시위 발상지엔 캠퍼스 커플 속삭임만…
1 중국과학기술대학은 의외로 농업대성이라고 하는 안후이(安徽)성 수도 허페이(合肥)에 있었다. 1989년 천안문 사태에 앞서 86년 민주화 시위가 처음 일어난 곳이다. 분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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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15 JTBC 스페셜 유튜브 통해 드러나는 '북한의 속살'
지난 2월 동영상 검색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고려항공 기내식. 햄버거의 내용물은 고기 패티와 양파 몇 조각, 소스가 전부로 ‘세계 최악의 기내식’이란 악평을 들었다. [사진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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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중국정치 속의 시 한 수
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 “옛날 제후가 이웃 나라들과 만날 때 짧은 말로 서로 생각을 주고받았다. 인사할 때는 반드시 시(詩)로 뜻을 비유해 상대가 현명한지를 구별하고, 상대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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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우시(無錫)~전장(鎭江)
▲인구가 그렇게 많은 나라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길이 고행(孤行)이 될진 몰랐다. 안전에 대한 수많은 우려를 무릅쓰고 여행을 떠났지만 길 위에서 강도는커녕 자전거 여행자도 보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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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괴담 공포… 휴대폰 한 대에 목숨 걸고 길 떠나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구가 그렇게 많은 나라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길이 고행(孤行)이 될진 몰랐다. 안전에 대한 수많은 우려를 무릅쓰고 여행을 떠났지만 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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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괴담 공포… 휴대폰 한 대에 목숨 걸고 길 떠나다
인구가 그렇게 많은 나라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길이 고행(孤行)이 될진 몰랐다. 안전에 대한 수많은 우려를 무릅쓰고 여행을 떠났지만 길 위에서 강도는커녕 자전거 여행자도 보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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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 코드에 숨은 중국 리더십의 비밀
중국의 안정된 리더십에는 ‘5678’ 코드가 숨어 있다. 검증된 국가 지도자를 키워내는 인사 원칙으로, 1950~80년대 출생자에 대한 단계별 행정경험 부여와 발탁을 병행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