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식의 야구노트] 일단 살고 보자, 김현수 절박한 '작은 스윙'
김현수가 7회말 타석에서 힘차게 배트를 휘두른 뒤 베이스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 [볼티모어 AP=뉴시스]김현수(28·볼티모어)는 작았다. 그가 ‘작은 야구’로 메이저리그(MLB)
-
“대호야 야구하자” 25년 후 메이저리그서 ‘1루 동창회’
친구 추신수와 함께 ‘빅리거’가 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오클
-
[학교 깊이보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과학자·피아니스트가 함께 가르치는 융합 특강…방학 땐 대학서 연구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수업 중 실험·연구가 많다. 학생들이 마이크로소프트베이스랩(MBL)이라는 물리 실험 장비를 이용해 자유 낙하 실험을 하고 있다.교사 90% 석·박사 출신…입학
-
[김식의 야구노트] “오승환의 돌직구보다 돌심장에 반했다”
그는 우리에게 꼭 맞는 선수다(He fits the mold of a Cardinal player).” 오승환올해 메이저리그(MLB)로 건너간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
[취업과 창업] “유망 스타트업에 10억 지원”…테헤란로 ‘테크시티’로 오세요
초기 자본 확보가 제일 어려웠어요.” 팁스타운에 입주한 창업가들. 왼쪽부터 김동욱 위브랩 대표,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 아이알엠 최승욱 대표, 이오플로우 이경준 전무, 룩시드 랩스
-
[김식의 야구노트] 굿바이, 원조 빅리거…그대들 없었다면 류현진·강정호도 없다
왼쪽부터 서재응, 최희섭, 박찬호.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시절 서재응(39)은 활을 쏘듯 공을 던졌다. 두 팔을 크게 벌려 잠시 멈추는 모습이 마치 활을 겨누는 것 같았다.
-
[라이프 트렌드] 두 가지 캡슐에 온갖 향, 오래오래 솔~솔 '향기 머금은 섬유유연제'
향기는 사람을 더욱 세련되고 매혹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진정한 패션은 좋은 향기를 담은 향수로 완성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너무 진한 향기는 오히려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
두 가지 캡슐에 온갖 향, 오래오래 솔~솔
향기는 사람을 더욱 세련되고 매혹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진정한 패션은 좋은 향기를 담은 향수로 완성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너무 진한 향기는 오히려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 '한국 청년들을 위한 재단 준비하는 세계 출판계 거목'
한해 매출 3조8000억원을 올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출판사 엘스비어를 이끄는 지영석 회장. 그가 한국의 젊은이들을 위해 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다. 젊은이들의 멘토로 꼽히는 지 회
-
가죽향·곰팡이향까지 솔솔~ 독특한 개성미 철철~
럭셔리 브랜드가 매스티지(masstige·명품의 대중화)가 되는 영역이 있다. 바로 향수다. 럭셔리 브랜드는 대개 가방 한 개, 옷 한 벌에 수백만 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같은
-
[김식의 야구노트] 별 볼 일 없던 테임즈, 왕별로 만든 NC 세 남자
에릭 테임즈(NC)가 24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50표를 얻어 2015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외국인 선수가 정규시즌 MVP가 된 건
-
[커버스토리] 로맨틱한 유혹 홍콩의 낭만에 빠지다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명품 거리 캔톤로드.홍콩은 연중 즐길 거리가 넘치는 도시다. 그중에서도 홍콩의 연말은 더욱 특별하다. 넘쳐나는 축제와 이벤트로 들썩들썩하다. 화려한 쇼핑몰은
-
[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
삼성 갤럭시S7, 세부 스펙 유출…자세한 내용 보니
[사진 중앙DB] 삼성 갤럭시S7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의 프로젝트명과 세부 스펙이 일부 유출되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모바일기기 소식을 전
-
삼성 갤럭시S7, 세부 스펙 유출 '감당 가능해요?'
[사진 중앙DB] 삼성 갤럭시S7 삼성 갤럭시S7, 세부 스펙 유출 '감당 가능해요?'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의 프로젝트명과 세부 스펙이 일부 유출되어 화
-
[김식의 야구노트] 똑딱이·거포 다 된다 … 눈 밝은 4번타자 김태균
야구팬들에게 김태균(33·한화)의 이미지는 두 가지다. ‘거포’와 ‘똑딱이’. 김태균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일본전에서 당대 최고의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
-
[김식의 야구노트] 야구대표팀 감독 자리 또 ‘폭탄돌리기’
김인식(左), 선동열(右)독이 든 성배(poisoned chalice). 지난 2004년 로이터 통신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이렇게 표현했다. 성적이 좋으면 거스 히딩크(69)처
-
[젊어진 수요일] 청춘에게 책상은 전투장, 뇌세포 바치는 곳, 애인이다
‘상’이란 말에 대한 몇 가지 상념. 想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청춘들이 하루 중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공간은 어딜까. 床 어렵지 않게 정답이 떠오릅니다. 지금 제가 이 글을 쓰고
-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부모에게 받지 못한 사랑 우정으로 보상 받는 아이들
폴란드의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시크릿 가든’(1993)의 한 장면. 케이트 메이버리가 메리 역을, 히든 프로우스가 콜린 역을, 앤드류 노트가 디콘 역을
-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비밀 공유 통해 비로소 삶의 기쁨을 깨달은 아이들
폴란드의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시크릿 가든`(1993)의 한 장면. 케이트 메이버리가 메리 역을, 히든 프로우스가 콜린 역을, 앤드류 노트가 디콘 역을 맡
-
미남이시네요, 장미여관
[여성중앙] 미남이시네요, 장미여관 정말 못생긴 오빠들이 구수한 사투리를 써가며 여관에 가잔다. “야 봉숙아, 말라고 집에 드갈라고. 꿀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어보자. 못 드간
-
음악을 만난 샴페인 또 하나의 예술로 탄생
관련기사 샴페인에 감성까지 담아 소비자에게 다가갑니다 ‘샴페인계의 오트 쿠튀르’ 크루그(KRUG). 1843년부터 지금까지 ‘프레스티지 퀴베’라는 최상급 샴페인만 생산하는 유일한
-
9일 한국 공연, 일본 히노 테루마사
3월 말 시작된 벚꽃의 개화가 수도권에서는 4월 둘째 주면 정점에 다다른다. 한순간 피고 지는 그 순간의 아름다움은 재즈 아티스트가 연주하는 찰나의 즉흥연주와도 무척 닮았다. 벚
-
버버리, 캔버스와 체크의 조화 … 김민희, 빈티지의 멋에 끌리다
버버리 캔버스 체크 호보백을 들고 트렌치 코트를 입은 배우 김민희. [사진 버버리]사랑하는 이들에겐 매 순간이 특별하다. 그렇긴 하지만 밸런타인데이나 화이트 데이처럼 사랑을 고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