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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지록위마(指鹿爲馬)와 이사(李斯)

    [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지록위마(指鹿爲馬)와 이사(李斯)

    지록위마. 바이두 “유능한 사람은 화(禍)를 복(福)으로 바꿀 수 있다는데, 승상은 이제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진시황 영정(嬴政)의 환관 조고(趙高)가 범죄 공모를 목적으

    중앙일보

    2024.02.27 07:00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네 죄를 네가 알렸다” 호통친 변학도, 그가 몰랐던 것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네 죄를 네가 알렸다” 호통친 변학도, 그가 몰랐던 것

     ━  형벌, 법치와 문치 사이   조선 후기 화가 김윤보의 ‘형정도첩(刑政圖帖)’ 중 하나. 당시 죄인을 다루는 모습을 그렸다. [중앙포토]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사또

    중앙일보

    2022.01.07 00:31

  • [부처님오신날 특집]월주 스님 "적폐청산 넘어서는 큰 정치 하라"

    [부처님오신날 특집]월주 스님 "적폐청산 넘어서는 큰 정치 하라"

        부처님오신날(12일)을 앞두고 서울 광진구 아차산 자락에 깃든 영화사에서 6일 월주(84) 스님을 만났다. 월주 스님은 총무원장을 두 차례나 역임한 조계종단의 큰 어른이다

    중앙일보

    2019.05.09 06:30

  • 南面 -남면-

    南面 -남면-

    중국 전국시대 법가 사상가인 한비자(韓非子)의 저서 『한비자(韓非子』 ‘남면(南面)’이라는 말이 나온다(제18장). ‘군주가 정사를 볼 때 신하들이 앉아 있는 남쪽으로 얼굴을 향

    중앙선데이

    2016.09.04 00:18

  • [漢字, 세상을 말하다] 治大國, 烹小鲜

    [漢字, 세상을 말하다] 治大國, 烹小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치국(治國) 방안을 얘기했다. 그의 말을 요약하자면 ‘생선을 요리하듯(烹小鮮)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이었다. 『노자

    중앙선데이

    2015.05.17 02:34

  • [漢字, 세상을 말하다] 治大國, 烹小鮮

    [漢字, 세상을 말하다] 治大國, 烹小鮮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치국(治國) 방안을 얘기했다. 그의 말을 요약하자면 '생선을 요리하듯(烹小鮮)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이었다. 『노자(

    중앙일보

    2015.05.16 13:35

  • [책과 지식] 진시황의 몰락, 불인의 정치와 신하의 침묵

    [책과 지식] 진시황의 몰락, 불인의 정치와 신하의 침묵

    진시황 강의 왕리췬 지음 홍순도·홍광훈 옮김 김영사, 748쪽, 2만2000원 “대장부라면 진짜 저래야 한다.”(유방) “내가 너를 대신하겠다.” (항우)  진시황의 순행(巡行)을

    중앙일보

    2013.10.12 00:05

  • 박재완 “시장경제 대체할 시스템 아직 없다”

    박재완 “시장경제 대체할 시스템 아직 없다”

    박재완“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탐욕스러운 금융자본에 대한 질타가 비등하고 시장경제도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장의 가치를 존중해야 합니다. 적어도 시장경제를 대

    중앙일보

    2011.11.16 00:34

  • “책임 다 못한 신하도 초과한 신하도 모두 벌하라”

    “책임 다 못한 신하도 초과한 신하도 모두 벌하라”

    한비자는 유형화(categorization)의 천재였다. 그는 간신, 군주에 대한 위협, 국가 보존의 원칙, 망국의 징조와 관련해 여러 유형을 제시했다. [한길사 제공] 영어 사

    중앙선데이

    2010.11.21 01:43

  • [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 DJ·리콴유의 화해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싱가포르의 리콴유(李光耀)전 총리는 표면적으로 몇 가지 닮은 데가 있다. 두 사람은 두 살 터울의 거의 동년배요, 권위주의 체질의 카리스마적인 지도자다. 우

    중앙일보

    2000.11.29 00:00

  • [인물비교]진시황과 빌게이츠

    21세기는 標準의 시대이다. 세계가 하나의 시장과 정보망으로 통합되면서 표준화 영역이 확장되고 표준의 위력이 막강해질 전망이다. 패권국 내지 강대국은 자국의 법제도를 다른 나라가

    중앙일보

    2000.01.07 08:14

  • 일본 고단샤 창립 90돌기념 '영웅의 역사' 출간

    "이 세계는 신의 의지에 의해 움직인다. 신의 의지를 대행하면서 인간을 지배하는 자가 곧 영웅이다. " 영국의 역사가 토마스 칼라일(1795~1881)의 말이다. 그는 세계의 역사

    중앙일보

    1999.12.09 00:00

  • '잘난 부모의 자식들' 말콤 코브스 著 -책으로 본 역대 집권자 자녀들의 삶

    이번주 시작된 한보청문회의'현철씨편'이 25일로 잡혀 있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현직 대통령의 아들이 법정에 서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미국의 경제잡지'포브스'를

    중앙일보

    1997.04.11 00:00

  • 중국의 법치와 덕치

    中國의 治國論은 儒家와 法家의 쟁론으로 대표된다. 따라서 논의의 초점은 바로 法治.德治,그리고 仁治로 모아진다. 역사적으로 法家는 모두 끝이 좋지 못했다. 피살되거나 배척받은 경우

    중앙일보

    1994.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