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수치까지 조작한 탈원전, 범죄행위이자 국정농단"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 뉴스1 국민의당이 20일 감사원의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월성 1호기) 감사결과에 대해 "정부·여당이 탈원전 정책을 무리하게 진행해 국익
-
"추미애, 검찰개혁 아닌 검찰개악" 전직 총장·장관 입모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 발동 다음날인 20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
野 "추미애 수사방해 특검감…기동민·강기정 의혹 감추려하나"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구속된 피의자의 편지 한장이 마치 보물이라도 되는
-
그녀 집근처 원룸 잡고 취직…공포의 스토킹, 자폭으로 끝났다
━ "짝사랑? 공포심 주는 스토킹 범죄" 여성 상대 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교제를 거부한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0대는 범행 일
-
[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방역 실패하고도 지지율 91% ‘코로나 독재’ 완성한 막말왕
━ 포퓰리즘을 쏘다 ⑧ 로드리고 두테르테 그래픽=최종윤 “코로나19 사태는 세계의 스트롱맨 포퓰리스트들에게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필리핀 드라살레
-
'라임 주범' 옥중 한마디에...추미애, 윤석열 목에 칼 들이댔다
옥중에서 날아온 서신 한 통이 지난 16일 공개되며 검찰이 발칵 뒤집혔다. 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46·구속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쓴 옥중 입장문(‘사건 개요 정리’)이
-
추미애 "라임 수사미진" 공격하자, 윤석열 "중상모략" 받아쳤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뉴시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면전이 다시 시작됐다. 추 장관은 18일 라임 사태에 대해 윤 총장이 수사를 미
-
'라임 김봉현' 오락가락 진술 두고 공방…法, 어디까지 인정할까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증인(김봉현)은 그간 검찰 조사에서 거짓말을 했나?”(검사) “거짓말은 아니고…협조하지 않으면 불이익
-
"침뱉고 때리고 감금까지…中 학폭 가해자가 경찰관 됩니다"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중앙경찰학교에 있고 폭로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중앙경찰학교 재학생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
-
법정 서는 현역 의원 27명…금배지 반납 기로 선다
뉴스1 21대 국회의원 27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이들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의원직을 잃는다.
-
정부·여야, ‘야스쿠니 봉납’ 스가 한목소리 비판 “깊은 유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왼쪽)와 17일 가을 큰 제사(추계예대제)가 열리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 AP·EPA=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일본 제국주의
-
n번방 운영자 구속됐지만…'유사범죄’는 아직도 진행형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 연합뉴스 검찰이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ㆍ배포한 혐의(아동ㆍ
-
검사도 갸우뚱…"옵티머스 제안서 허술한데 어떻게 1조를"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입구. 정용환 기자 1조5000억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53) 대표 측이 최근 불거진 정관계 로비 의
-
가수 이승환 소속사 “악플러 고소 집행유예…선처없이 강경대응”
[사진 드림팩토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승환이 악플러 고소와 관련해 판결 내용을 전하며 향후에도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인스타
-
로건 '몸캠 피싱' 공개한 정배우, n번방 방지법으로 처벌될까
유튜버 정배우가 지난 14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가짜사나이2' 교관으로 출연한 로건 추정 남성의 '몸캠 피싱' 사진을 공개했다. 유튜브 방송 캡처 유튜버 정배우가 인
-
전두환, 지방세 9억7000만원 체납…서울시 2차 가택수색 검토
━ 서정협 서울시장 대행 "2차 가택수색 검토" 지난 4월 27일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지법에서 열린 재판을 마친
-
노래방 직원 훔쳐보며 또 음란행위…버릇 못 고친 30대 실형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공연음란죄로 한 차례 실형을 산 30대가 같은 범죄를 또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문식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
-
[단독]"전 남친과의 추억이 죄" 때려도 참는 가스라이팅 비극
“제 죄는 7년 사귄 전 연인과 연애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4개월간 만난 남자친구 A씨에게 데이트폭력을 당한 피해 여성 B씨가 14일 한 말이다. 지난달 말 20대 남성 A
-
[김영민 생각의 공화국] 개혁 위한 법과 지혜의 이중주
━ ‘비밀의 숲’을 분석한다 그래픽=최종윤 (※이 글에는 ‘비밀의 숲’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베스트 드라이버다. 오랜만에 그의 차를
-
기업인 처벌 신설·강화 법조항, 21대 국회 반년도 안돼 117개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거나 신설한 법률안들이 크게 늘고 있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대 국회 들어 6대 상임위원회(법사위·정무위·기재위 등)에 발의된 법안을
-
징역은 6배, 벌금은 362배로…기업 처벌 법률안 크게 늘었다
━ 전경련, 21대국회 발의 기업처벌 법률안 전수 조사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거나 신설한 법률안들이 크게 늘고 있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1대 국회
-
[양성희의 시시각각] 낙태죄, 무엇이 문제인가
양성희 논설위원 정부가 낙태죄 존치를 골자로 하는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해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해 낙태죄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
사세행 "추미애 아들 의혹 단순 해프닝···신원식 등 처벌하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휴가 특혜의혹과 관련, 허위 사
-
구로사와 감독 ‘일제 전쟁범죄’ 금기에 도전하다
2차 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생체실험을 다룬 영화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에게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안겼다. 주인공 사토코 역의 아오이 유우(왼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