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설] 열세 살 범죄자, 소년원 보낸다고 해결되나

    최근 13살 소년이 50대 고모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보호자인 고모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며 혼을 내자 홧김에 그랬다고 한다. 소년은 목격자인 동생까지 죽이려 했다.

    중앙일보

    2014.12.17 00:01

  • '땅콩 회항' 조현아, 내일 피의자 신분 소환

    '땅콩 회항' 조현아, 내일 피의자 신분 소환

    검찰이 조현아(40·사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을 과거 기내 난동 사건과는 차원이 다른 형사 범죄로 보고 강력히 처벌키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검찰 고위 관계

    중앙일보

    2014.12.16 01:37

  • 박춘봉 "택시 타고 다니며 시신 버렸다"

    박춘봉 "택시 타고 다니며 시신 버렸다"

    수원 팔달산 ‘장기 없는 시신 사건’의 피의자 박춘봉이 14일 영장실질심사 후 수원지법을 나서고 있다. 경찰은 흉악범의 신원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

    중앙일보

    2014.12.15 01:43

  • 장롱 밑 65억 금괴 … 도둑 덕에 찾은 치매 남편의 '선물'

    장롱 밑 65억 금괴 … 도둑 덕에 찾은 치매 남편의 '선물'

    서울 강남 재력가의 집에서 금괴를 훔친 혐의로 구속된 조모씨 집에서 경찰이 압수한 금괴 40개와 현금 2억2500만원. [사진 서초경찰서] 2003년 6월 숨진 박모(당시 80세

    중앙일보

    2014.12.10 02:02

  • [시론] 위기 청소년을 수렁에서 구하려면

    [시론] 위기 청소년을 수렁에서 구하려면

    박문서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자랐다. 청소년기에 나쁜 길로 나갈 뻔했던 기억도 있다. 그래서 불우한 청소년들, 범죄에 빠질 위험이 큰 위기의 청소

    중앙일보

    2014.12.10 00:07

  • "총선 뒤 규제개혁 가속" … 아베, 다시 벼르는 '세번째 화살'

    "총선 뒤 규제개혁 가속" … 아베, 다시 벼르는 '세번째 화살'

    일본 자민당 총재이기도 한 아베 신조 총리가 7일 도쿄 한 유세장에서 지원 연설을 하고 있다. 일본 중의원 선거는 14일 치러진다. [도쿄 로이터=뉴스1]일본 엔화 값이 달러당 1

    중앙일보

    2014.12.08 01:23

  • 中, 쿠데타 혐의 찾았나 … ‘양봉음위’ 거론하며 이례적 숙청

    中, 쿠데타 혐의 찾았나 … ‘양봉음위’ 거론하며 이례적 숙청

    지난해 3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나란히 앉은 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왼쪽)과 시진핑 주석. [중앙포토] 관련기사 中, 저우융캉 사법처

    중앙선데이

    2014.12.06 23:55

  • [세상읽기] 차기 미 국방장관이 한반도에서 할 일

    [세상읽기] 차기 미 국방장관이 한반도에서 할 일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11월 24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사임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워싱턴 정가에서 많은 사람이 이 소식을 듣고 놀랐다. 공화당 소

    중앙일보

    2014.12.05 00:03

  • 野, '정윤회 사건' 국조 강력 촉구 "오늘중으로 운영위 소집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이 비선라인의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다뤄져야 한다"라며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빠

    중앙일보

    2014.12.03 10:52

  • M&A·선물거래까지 … 스마트 조폭

    대전 지역의 폭력조직인 반도파와 유성온천파 조직원들은 2012년 10월 불법 선물(先物)거래 사이트를 열었다. 거래 구조가 복잡해 일반인들은 이해하기조차 쉽지 않은 분야였다. 하지

    중앙일보

    2014.12.03 01:55

  • 인터넷 속 비밀의 공간

    인터넷 속 비밀의 공간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인터넷은 너무 거대해서 크기를 가늠하기도 어려운 빙산의 아주 작은 일각에 불과하다. 구글에서 검색을 하거나 페이스북으로 친구들과 잡담을 나누는 차원을 넘

    온라인 중앙일보

    2014.12.03 00:05

  • [논쟁] 세월호 선장 '살인죄 무죄' 맞나

    [논쟁] 세월호 선장 '살인죄 무죄' 맞나

    논쟁의 초점  미필적 고의(未必的 故意). 자기의 행위로 인해 어떤 범죄 결과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면서도 그 결과의 발생을 인정해 받아들이는 심리 상태를 뜻한다. 즉 범죄사실이

    중앙일보

    2014.12.03 00:04

  •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지킬의 두 얼굴은 완벽주의에 짓눌린 무의식 탓

    [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지킬의 두 얼굴은 완벽주의에 짓눌린 무의식 탓

    날개 없이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고, 죽은 사람과 거리낌 없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과 비용의 제약 없이 세계 일주를 한다.우리가 매일 밤 꿈에서 만나는 흔한 이미지들이다.

    중앙선데이

    2014.11.30 03:02

  • 있는 그대로의 뉴욕, 조용하고 느리게 경험해보세요

    있는 그대로의 뉴욕, 조용하고 느리게 경험해보세요

    2001년 9월11일 테러로 무너진 ‘쌍둥이 빌딩’ 월드 트레이드 센터 자리엔 두 개의 거대한 물웅덩이 ‘부재의 반추’가 만들어졌다. 사방은 9m 높이의 폭포로 이뤄졌고, 그렇게

    중앙일보

    2014.11.28 00:01

  • [The New York Times] 미국 민주당의 이민정책 딜레마

    [The New York Times] 미국 민주당의 이민정책 딜레마

    졸턴 L. 해즈널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정치학 교수 오바마 대통령이 행정명령(executive order)으로 불법 체류자 수백만 명의 강제추방을 유예했다. 좋은 정책이

    중앙일보

    2014.11.25 00:05

  • [강민석의 시시각각] 사형제 폐지와 북한 인권

    [강민석의 시시각각] 사형제 폐지와 북한 인권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세계 범죄사에 남을 ‘지존파’라고 있었다. 사설감옥을 만들어 놓고 납치살인을 한 뒤 인육에 입을 댔다. 세상은 ‘악마’라고 불렀다. 흉측한 얘기를 꺼내는 이유

    중앙일보

    2014.11.25 00:03

  • 정신장애 범죄 느는데, 치료감호소는 만원

    정신장애 범죄 느는데, 치료감호소는 만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사는 김모(42)씨는 평소 연두색 경차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집 앞에 주차를 하는 이웃집 최모(39)씨 자매의 차였다. 김씨는 지난 11

    중앙일보

    2014.11.24 00:21

  • 검찰 “저장된 카톡 사후 감청은 적법” 대법 판례와 따로가는 자의적 법해석

    관련기사 디지털 외면한 ‘아날로그 검찰’ 감청 해석도 ‘아날로그’ “카카오톡 수사, 무한대 프라이버시 보호해야” 검찰이 현행 통신비밀보호법(통비법) 개정 없이도 다음카카오 서버에

    중앙선데이

    2014.11.22 23:34

  • 북한 인권에 ‘비동맹 친구들’도 등졌다

    북한 인권에 ‘비동맹 친구들’도 등졌다

    북한의 인권 탄압을 국제 형사범죄로 규정한 유엔 북한 인권 결의안이 18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됐다. 최명남 북한 외무성 부국장(앞줄 왼쪽) 등

    중앙일보

    2014.11.20 01:11

  • 북한 “누가 뭐라든 우리 길 가겠다” 반발

    북한 “누가 뭐라든 우리 길 가겠다” 반발

    최명남 북한 외무성 부국장(화면 속 인물)이 18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유럽연합(EU)과 미국·일본·우리나라 등 60개국이 공동 제안

    중앙일보

    2014.11.20 01:04

  • [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고은 답하다

    [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고은 답하다

    문학청년이었던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왼쪽)와 고은 시인은 문학의 강물에 함께 빠진 듯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권커니 잡거니 시어를 나눴다. 시의 힘, 초월의 시심(詩心)을 우

    중앙일보

    2014.11.19 00:05

  • 시위대·마트직원 위장 … 미국 언더커버 어디까지 커버?

    시위대·마트직원 위장 … 미국 언더커버 어디까지 커버?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DC1가 연방대법원 앞. 낙태·동성애 등 미국을 뒤흔드는 논란과 관련한 시위가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금도 ‘생명권 사수를 위한 종교 연합’이라는 낙태 반

    중앙일보

    2014.11.18 00:41

  • 미 연방정부, 언더커버 남용 논란

    미국의 심장부 워싱턴DC1가 연방대법원 앞. 낙태ㆍ동성애 등 미국을 뒤흔드는 논란과 관련한 시위가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지금도 ‘생명권 사수를 위한 종교 연합’이라는 낙태 반

    중앙일보

    2014.11.17 18:50

  • '송전탑 돈봉투' 전 청도경찰서장 주도

    지난 9월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경북 청도 주민들에게 뿌려진 한국전력의 돈 봉투는 이현희(57) 전 청도경찰서장의 강요에 따라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전 서장의 요구를 받

    중앙일보

    2014.11.0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