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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객원의학전문기자의우리집주치의] 10년 새 자살률 크게 늘어
며칠 전 통계청이 2005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복잡합니다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살은 늘고, 교통사고는 줄었다는 것입니다. 95년 사망원인 3위였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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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盧 직계와 '정권 재창출'에 올인
안희정 씨가 정치권 전면에 컴백했다. 정권 후반기이자 내년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정치적 '마담 뚜'를 자처하는 안씨는 어떤 행보를 할까? 노무현의 왼팔. 안희정 씨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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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관 병사' 공익근무로 빼준다
병영 생활에 정상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장병을 '현역복무 부적합자'로 판정해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대체 근무토록 하는 방안을 국방부와 병무청이 추진 중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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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개 소규모 학교 통폐합 추진
2009년까지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농어촌 초.중.고 676곳이 통폐합된다. 초등+초등, 중등+중등,초등+중등, 본교의 분교 전환 등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학생수가 급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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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7공군 전력 해외 이동"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윤광웅 국방부 장관에게 공대지(空對地) 사격 훈련 여건이 보장되지 않으면 주한 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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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훈련 여건 안되면 공군 철수" 압박
미국이 한국에서 공대지 사격 훈련 여건이 보장되지 않으면 주한 미 공군 전력을 해외 다른 지역으로 옮기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29일 밝혀졌다.미국은 지난해 10월 21일 서울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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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코드' 맞추기 … TF팀 도입 유행
기존의 국·과 체제를 본부·팀제로 바꾸는 부처가 늘고 있다. 행정자치부 등 7개 부처가 본부·팀제로 조직을 개편했으며, 산업자원부·농림부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상선 기자 "일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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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독도 문제 대응 차관보급 TF
정부는 독도 문제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범정부 고위급 TF(태스크 포스)'를 구성키로 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28일 밝혔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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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돌발사태 대비 4, 5월 중 종합훈련
독도에서의 돌발사태를 전제로 한 정부 종합훈련이 조만간 실시될 예정이라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이 훈련은 지난해 9월 완성돼 운영되고 있는 '독도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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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보안법 민심' 달래기 안간힘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16일 의원총회에서 "국가보안법이 없다면 처벌이 가능하겠나 하는 의문이 있는 국가안보 침해 요소에 대해서는 확실한 처벌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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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포상금 현재 많아야 30만원→최고 수천만원
불량식품 사범을 신고할 경우 해당 업체에 물리는 벌금.과징금 액수의 일정 비율을 포상금으로 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수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사람도 생겨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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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용산기지 이전 급물살
그동안 답보상태를 거듭하던 용산 주한미군 기지 이전 문제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방부는 노무현(盧武鉉)당선자의 대통령 취임 뒤 용산기지 이전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방침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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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에 선 서유럽 공산당
서유럽공산당 지도자들 가운데 루마니아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사람은 아마도 조르주 마르셰 프랑스 공산당 서기장일 것이다. 차우셰스쿠 정권이 붕괴되기가 무섭게 프랑스언론들은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