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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폭력男 52초만에 체포…출동 느렸던 파출소의 반전
지난 9일 새벽 1시쯤,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의 주택가 골목길에서 양손에 30cm 길이의 흉기 두 자루를 든 60대 남성이 행인을 위협하는 일이 발생했다. 112 신고를 접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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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취한 운전자에 실탄 11발쏜 경찰…경찰청장 “잘했다”
지난달 29일 자정쯤 울산시청 별관 지상 주차장에서 “탕”하는 총소리가 울려 퍼졌다. 경찰이 마약을 한 뒤 난폭운전을 하는 30대 A씨를 제압하기 위해 차량 앞바퀴에 쏜 실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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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범 제압한 경찰 "아이에 우유 한 잔 주란 말에 칼 놓더라"
2일 서울 방배초등학교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체포된 양모(25)씨가 방배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서울 방배초등학교에서 벌어진 ‘대낮 인질극’은 한 경찰관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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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무일, 1994년의 초심을 기억하라
조강수 논설위원 지존파(至尊派) 수사 논란이 뜨겁다. 오는 24일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문무일 후보자가 ‘지존파 사건 전모를 밝힌 검사’라고 보도한 일부 기사가 불을 지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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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훈·포장 수여
정부는 제54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민생치안 및 사회안정 확보에 공이 많은 김용백(金容伯.치안감)전북경찰청장 등 6명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하는 등 유공 경찰관 2백20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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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7
◎인원·장비 서울편중…/서러운 지방 경찰/관할구역 넓은데 차 없는 서 수두룩/인사소외… 기회만 있으면 빠져나가/범죄 지방화 추세 외면 지방 경찰관들은 늘 자신들을 「찬밥」 신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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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용의자 신병확보
【화성=김정배 기자】수사공전의 책임을 물어 화성경찰서장이 직위해제된 화성군 태안읍 부녀자 연쇄피살사건은 5번째 피해자 박은주씨 (28)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이틀 뒤에야 경찰이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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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제보자 "연금"|독극물사건 현상금은 커녕 경찰서 8일째 못 풀려나
식품회사 독극물 협박사건의 범인 신길현씨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한 이웅엽씨(38·부동산업·서울시흥4동805의31)는 왜 현상금도 못 받고 1주일이 넘도록 경찰에서 풀려나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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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녀 살해범 검거에 부하-간부간 공훈 잡음|유공경관 지진 여부로 고민
서울 냉천동 3모녀 피살사건을 수사했던 서울 서대문 경찰서는 범행 4일만에 범인 모두를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으나 논공행상을 둘러싸고 수사간부와 부하직원 사이에 잡음이 일어 개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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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경관 5명 특진
내무부는 28일 골동품상 정해석씨 부부 살해사건의 범인검거에 공이 큰 경찰관 5명을 29일자로 각각 1계급 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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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경찰관 4명 1계급 특진키로
내무부는 11일 여자운전사 살해「택시」탈취강도사건 범인을 검거한 경기도경 정석준 경사·고형준 경사, 서울시경 김봉수순경·박하상순경 등 4명을 1계급 특진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