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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알파고 쇼'가 끝난 자리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다루는 코너입니다. ‘일기’ 컨셉이라 긴장 풀고 편하게 쓸 작정입니다. 미리 말씀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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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만 잘 두는 알파고, 만능 AI로 만드는 게 목표”
데미스 허사비스 “사람의 전문성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이 세상을 바꿔 놓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중국 저장(浙江)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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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초지능적인 AI, 인간의 명령 따를까
슈퍼인텔리전스닉 보스트롬 지음조성진 옮김, 까치548쪽, 2만5000원 가끔 읽지도 않은 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고 토론할 때가 있다. 아니, 사실 매우 자주 있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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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괴학자 김대식이 읽은 닉 보스트롬의 『슈퍼인텔리전스』
슈퍼인텔리전스닉 보스트롬 지음, 조성진 옮김, 까치, 548쪽, 2만5000원 『슈퍼인텔리전스』 가끔 읽지도 않은 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고 토론할 때가 있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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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에 이런 국가자격 가졌다면 OK!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과 바이오산업, 친환경 기술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이 신설된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를 열어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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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2017년 주식의 귀환, 그 빛과 그림자
김광기신문제작담당·경제연구소장 참 알다가도 모를 게 주식이다. 미국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 전 세계 주식시장이 무너져 내릴 것이란 예상이 우세했다. 그러나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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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2) 1만 시간의 법칙에 따라 준비하라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적어도 10년은 한 우물을 파야 한다. 사전 경험과 지식이 많거나 재능과 소질이 있다면 훨씬 더 단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재취업을 위해 새로운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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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2) 재취업 프로젝트③ 1만 시간의 법칙에 따라 준비하라
[일러스트 프리랜서 강일구]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10년간 한 우물을 파야 한다. 사전 경험과 지식이 많거나 재능과 소질이 있다면 훨씬 더 단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재취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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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한국 최고 성능 수퍼컴, 중국의 2.6% 수준이라는 데…
최준호산업부 기자대전 유성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1층에는 ‘수퍼컴퓨터 4호기’가 있다. 국가가 운영하는 범용 수퍼컴퓨터로, 대학이나 정부출연연구소는 물론 기업들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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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차 T-14 아르마타, 포 장전·발사 완전 무인화 눈앞
로봇 병사는 위험한 임무를 마다하지 않는다. 인간 병사가 하기 힘든 극한의 임무도 맡을 수 있다. 다양한 지시를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다. 별도의 교육이나 훈련비용도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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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경쟁력 비교연구] 인공지능(AI), 선후발 주자의 무한경쟁 개시
2021년 도쿄대 입학을 목표로 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도로보군’의 진화… 한국에서는 저성장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분야로 급부상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분야는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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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퍼지능’은 없다 … 통제할 방법 당장 연구해야
| AI의 도전,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일지금 대비 정도따라 인류 미래 결정과연 기계는 인간을 넘어설까. 만약 그렇다면 그 시점은 언제일까. 인공지능(AI)시대의 공포는 이런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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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퍼지능’은 없다 … 통제할 방법 당장 연구해야
| AI의 도전,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일지금 대비 정도따라 인류 미래 결정과연 기계는 인간을 넘어설까. 만약 그렇다면 그 시점은 언제일까. 인공지능(AI)시대의 공포는 이런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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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벤처 바이커리어스에 아마존·페북·삼성이 투자한 까닭은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이자 성악설을 창시한 순자(荀子)의 ‘권학편(勸學篇)’에 나오는 문구로, 흔히 제자가 스승을 능가할 때 쓰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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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알파고 쇼크
중앙일보알파고 쇼크를 축복으로 바꾸려면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결이 1대 4로 마무리됐다. 어제 벌어진 최종국에서 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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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알파고보다 허사비스와 구글이 괴물
이철호논설실장이세돌이 알파고에 이기리란 기대부터 순진했다. 서울대 문병로 교수는 “연산을 바탕으로 한 게임에서 인간 두뇌는 머신 러닝(기계학습법)을 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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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강화 학습’ 통해 새 전략 찾았다”
알파고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 데이터 풍부하지 않아도 스스로 배우며 발전하는 인공지능의 새 시대 열어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가 지난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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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6개 기업 합작 ‘AI 연구소’ 만든다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지능정보사회 민관 합동 간담회’를 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컨트롤타워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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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알파고가 우리에게 남긴 것
문병로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세기의 대결은 인공지능(AI)의 승리로 끝났다. 필자는 아직도 이세돌 9단이 전성기의 역량과 창의성을 발휘한다면 알파고에 질 것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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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AI의 보호관리 대상"···알파고 그후 30년
인공지능(AI)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진 세기의 대결이 끝났다. 4대1. 이 결과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 AI가 보여줄 미래의 극히 일부라는 사실이다.우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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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종'이 온다···이어령이 본 '알파고' 그 후
[사진 권혁재 전문기자]역사를 움직이는 ‘문명 극장’이 있다. 스토리가 복잡한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 30분 늦게 극장에 들어선 사람은 어떨까. 그는 앞의 이야기를 모른다.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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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알파고 쇼크를 축복으로 바꾸려면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결이 1대 4로 마무리됐다. 어제 벌어진 최종국에서 흑을 잡은 이세돌 9단이 여러 차례 판을 흔들었지만 알파고는 꿈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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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알파고 충격’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 것인가
김기응KAIST 전산학부 교수인공지능 교과서에 추가될 역사가 지난주 이뤄졌다. 컴퓨터가 인간 지능의 고유 영역으로 여겨지던 바둑을 최고 수준 이상으로 잘 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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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메시가 아니다, 실험실 조수일 뿐”
많은 분야가 인공지능(AI) 발전의 혜택을 볼 것이다. 그 혜택을 어떻게 윤리적으로 쓸지에 대해 논의가 시작돼야 한다.” 인공지능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