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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박근혜 도합 징역 44년…재판 도맡은 김세윤 판사
━ 지난 1년간 국정농단 재판에만 몰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재판을 맡은 김세윤(51·사법연수원 25기) 부장판사는 2016년 말부터 1년 넘게 '국정농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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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도 "우리 부장님"이라며 순응하던 김세윤 판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재판을 맡은 김세윤(51·사법연수원 25기) 부장판사는 2016년 말부터 1년 넘게 '국정농단' 사건에만 매달려 왔다.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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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게 엄중한 책임 묻겠다" 김세윤 판사의 말말말
김세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판결문을 읽고 있다. [뉴스1] 6일 오후 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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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사태로 주목받는 내부고발자의 세계] 기업에 닥칠 위험 줄이는 예방주사
비리 사실 입증해도 보복해고 등 불이익 허다... 내부에서 제때 문제 바로잡아야 내부고발은 기본적으로 잘못된 관행이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목적에서 비롯된다. 내부고발자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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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유치만 급급 안전은 뒷전"...밀양 세종병원 참사 한 달
지난달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19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192명의 사상자를 낸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가 26일로 한 달이다. 51명(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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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판결문 2시간 넘자 하얗게 질려…"고통스럽다" 휴정 요구
━ 최순실, 재판장 좋아했다는데 … 법조계 “최씨 배신당한 날” “재판장님, 피고인 최서원(최순실)씨가 신체적으로 고통스러워 합니다. 시간을 좀 주시는 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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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운명의 시간…최순실·신동빈 13일, 우병우 22일 선고
설 연휴를 전후해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들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잇따라 나온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62)씨의 1심 판결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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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이재용·우병우 ‘운명의 2월’…줄줄이 선고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의자들이 2월 저마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다. 5일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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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하루 7700만원 노역으로 770억원 탕감 받은 경제사범
지난 2014년 '일당 5억원 황제노역'으로 논란을 일으킨 한 기업 회장이 교도소로 호송되고 있다. 2011년 대법원에서 벌금 254억원을 선고 받았지만 벌금을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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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활동비 흑역사…국정원 예산 대통령에 유입 혐의는 처음
이재만(51)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1) 전 부속비서관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국고손실)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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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목받는 재벌총수 재판…역대 최고 형량 선고받은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법원이 25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특검이 기소한 내용 가운데 뇌물죄·횡령죄를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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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의정서 17일 발효 … 중국 꽃 쓰는 화 장품 로열티 비상
1992년 제넨코(현 듀폰)는 케냐의 보고리아 호수에서 표백 작용을 하는 박테리아를 찾아냈다. 제넨코는 이를 이용해 청바지를 탈색시키는 천연 제품을 개발했다. 하지만 케냐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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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에 로열티 내야…중국발 '나고야 쇼크' 오나
1992년 제넨코(현 듀폰)는 케냐의 보고리아 호수에서 표백작용을 하는 박테리아를 찾아냈다. 제넨코는 이를 이용해 청바지를 탈색시키는 천연 제품을 개발했다. 하지만 케냐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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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타내려 나이롱환자 행세했단 10년 이하 징역
#사무장병원 공략, 병원을 내 집처럼 주부 A씨는 1년 중 300일을 병원에서 지냈다. 대부분 2주에서 한 달가량 입원했고, 가벼운 관절 염증이나 허리디스크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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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를 팝니다'…파산 위기에 공항·항구·교통벌금징수권 등 매각 나서
파산을 코앞에 둔 카리브해의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가 자금 확보를 위해 핵심적인 공공기능을 매각하고 나섰다. [사진 월스트리트저널 홈페이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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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골프사의 4대 괴짜] 노래하는 악동 골퍼 댈리 … 툭하면 클럽 내던진 볼트
타이거 우즈가 스윙폼 본받고 싶어했던 모 노먼 … 드라이버샷은 오른손, 퍼팅은 왼손으로 했던 맥 오그레디 ▎‘필드의 악동’ 존 댈리(51·미국)가 올 5월 8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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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51억 배상' 위기 처한 30대 남성
담배꽁초 [중앙포토]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린 한 30대 남성이 51억원의 손해배상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정선오 부장판사)는 실수로 불을 낸 혐의로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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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억 배임'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조희준 집유 확정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131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 등으로 기소된 조용기(81) 원로목사와 아들 조희준(51) 전 국민일보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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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사건' 김경준 "적폐청산 이뤄져야 한다…진실 밝힐 것"
김경준씨의 2008년 모습.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8년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김경준(51) BBK투자자문 대표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 도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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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사건 폭로했던 김경준 출소 … 벌금 못 내 하루 2000만원 노역
김경준씨의 2008년 모습.‘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천안교도소에서 복역해 온 김경준(51·미국명 크리스토퍼 김)씨가 28일 오전 만기 출소해 청주 외국인보호소로 인계됐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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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사건 김경준씨 오늘 만기 출소…벌금 100억원 낸 비결은?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 받고 천안교도소에서 복역한 김경준(51ㆍ미국 이름 크리스토퍼 김) 전 대표가 28일 오전 10시 만기 출소해 출입국관리소로 인계됐다. 법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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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BBK 김경준, MB 주가조작 유죄 근거 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중앙DB] 판사 출신 재선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8일 'BBK 주가조작사건' 당사자인 김경준(51) 전 BBK투자자문 대표를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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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BBK 김경준 오늘 만기출소…강제추방 가능성”
김경준 전 BBK 대표 ‘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천안교도소에 수감 중인 김경준(51) 전 BBK투자자문 대표가가 28일 만기 출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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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살해·방화후 태연히 119 신고한 소방관 '무기징역'
도박 빚에 시달리다 이웃 주민을 살해한 뒤 불을 지른 소방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동현)는 27일 강도살인고 현주건조물방화 등 4개의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