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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새 작품소재 얻었다
『「브라질」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을 보면서 늘 한국이라는 나라에 환상적인 꿈을 가져 왔어요』. 중앙일보·동양방송 초청으로 30일 우리 나라를 처음 방문한 「브라질」의 일급 여류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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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국언론1백년을 조감한 신문총람.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로부터 현재까지의 일·주간신문, 업계지, 종교지, 대학신문, 해방직후의 좌상지, 해외신문까지 총8백50여종 신문의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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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자의 『도덕경』 번역하는 미당 서정주씨
8월 중순의 막바지 무더위가 노자의 『도덕경』위에서 조는 듯 머무르다가 문득 서늘한 바람이 되어 원고지위를 시원하게 치닫는다. 노 시인 미당 서정주씨의 초가을 간행을 목표로 노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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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사상』지 10월 창간
문학작품과 사상일반을 다룰 새 월간지 「문학사상」이 10월 호로 창간될 예정. 「현대문학」 「월간문학」등 기왕의 문학전문지와 경쟁하게 될 「문학사상」은 새 문학사 형성에 기여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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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여류』가 상위에
71년의 출판계는 거듭 되 온 불황으로 뚜렷한 질적 향상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의 출판 종 수는 2천5백26종(11윌 말까지)으로 작년의 같은 기간보다 3백45종이 늘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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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에 전집간행「붐」
출판계의 전집 류 간행 붐은 독서 시즌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전집 류 의 속간이 아닌 이들 전집 또는 선집 류는 새로 등록한 문조사(대표 황병기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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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대회참가 중국작가 사빙영여사
자유중국의 여류소설가이며 평론가인 사빙영여사(64)는 인자한 할머니 같았다. 창작생활을 시작한 1928년이후 42년간 단편소설, 에세이, 장편등 45편의 작품을 써왔는데 그동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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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문학전집」
괴테는 세계에 펼쳐있는 언어의 바다에서 가장 윤곽이 큰 섬이다. 이 거대한 괴테의 모든 작품이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그의 대표작 파우스트를 요약해서 들려줄 재사가 없듯이 괴테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