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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죽기 전 가족이 보낸 암호문 '암살자 조심하라'
미국 버지니아주 랭글리에 있는 중앙정보국(CIA) 본부 뒤뜰의 구리조각품 ‘크립토스(Kryptos)’를 배경으로 암호의 이미지를 그래픽화했다. 위 암호문을 해독해 보세요 …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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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죽였어, 우리 누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올레 1코스 입구에 당분간 진입을 금지한다는 푯말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제주 올레길에서 살해된 여성 A씨의 남동생이 24일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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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살인범, 정류장에 시신 일부를…왜?
제주 올레길 여성 관광객 살해 사건이 범행사실을 일부러 알리는 이른바 ‘전시살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범인이 다른 곳도 아닌 관광지 버스정류장에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놔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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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차서 내리다 참변 … 인솔교사 한 명만 있었다면 …
26일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 영안실엔 새침하게 웃고 있는 김모(6)양의 영정사진이 놓였다. 그 앞엔 유치원 가방, 피아노 교본, 과자, 새 운동화가 있었다. 김양의 어머니 강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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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무법천지 만든 희망버스 시위대 … 3년 만에 물대포 진압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28일 서울 한강로 한진중공업 본사 앞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던 시위대에게 경찰이 물대포를 쏘고 있다. 서울시내에 물대포가 등장한 것은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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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급류 휩쓸린 시민 구하려다 …
지난 27일 오후 9시35분쯤 경기지방경찰청 기동11중대 소속 조민수(21·수경·사진) 의경은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미군부대인 캠프 케이시 정문 주변에서 경비 업무를 서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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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⑩ 부유층 노인, 출장 마사지사 묻지마식 살인 유영철
200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부유층 노인을 잇따라 살해하고, 2004년 들어선 전화방ㆍ출장마사지 업소 여성 11명을 죽인 희대의 살인마다. 유영철은 흉기로 사람을 쳐 잔혹하게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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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언제까지 이럴건가?
요즘같은 불황기 시내버스가 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불친절, 미정차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만 가고 있다.조영회 기자 천안시 홈페이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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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벌써 후끈] "직장 생활 불안한데 …" 생계형 출마도
광주광역시 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기부행위 금지를 당부하는 선관위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양광삼 기자 '흑색선전, 비방, 금품살포, 매수….' 내년 지방선거(5월 31일)가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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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남 눈치 왜 봐"… 톡톡 튀는 '나만의 族'
가작으로 뽑힌 경성대 김 형(커뮤니케이션학부 4)씨의 '나만의 대학 문화'는 5회 시리즈로 원래 2백자 원고지 1백장의 방대한 분량이다. 오늘날 대학생 삶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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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천원권 뭉치' 수금 거부
부산의 시내버스업체인 G버스 경리담당인 강모(31)씨는 최근 시중은행의 '수익좇기' 행태가 도를 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회사 특성상 하루 600~700장씩 들어오는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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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터미널 주차 비명…각종 공사로 300m 가는데 40분
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호남.영동선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광주.속초 등 지방에서 승객을 싣고 도착한 고속버스들이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입구 3백m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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喪主 두번울린 절도범 조의금 3천만원 털어
…5일 오전9시5분쯤 서울서초구반포동 강남성모병원 영안실앞 주차장에서 상주 김해중(金海中.50.사업.경기도안양시관양동)씨가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보관중이던 조의금 3천여만원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