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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매출 50배…'부릉'은 한국의 아마존이 될 수 있을까?
■ Editor's Note 「 거리에서 초록색 '부릉' 배달 박스를 보신 적 있나요? 음식점과 배송지를 오가던 오토바이가 물류센터를 드나드는 냉동트럭이 되기까지, 창업 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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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계열사 지원하다 그룹 허리 ‘두산중공업’ 휘청
두산건설에 10년간 2조원 지원… 수주 가뭄에, 발전시장 전환 대응도 늦어 사진:연합뉴스 “지금 이 상태로는 3개월 안에 그룹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 1996년 글로벌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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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패티·소스까지 손댔다···정용진, 왜 햄버거에 꽂혔을까
━ 노브랜드버거로 본 위기극복전략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중앙포토] “위기는 생각보다 빨리 오고 기회는 생각보다 늦게 온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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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기업 본질 가치 높이지만 ‘먹튀’ 논란도 여전
투자 회수 실패, 인력·사업부 구조조정 우려 여전…정부는 ‘모험자본으로서의 역할’에 힘 실어 사진:ⓒ gettyimagesbank 지난해 4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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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열풍 속 경직된 마케팅 … ‘한국형’에 맥 못추고 쓴맛
서울역에서 나란히 영업 중인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미국계 패스트푸드점은 경직된 마케팅으로 토종 프랜차이즈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유경 기자 1988년 3월 29일, 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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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가맹사업 본격화
미국계 패스트푸드 업체인 버거킹이 한국 진출 30년 만에 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 버거킹은 현재 직영점 위주로 150개 수준인 매장 수를 5년 안에 300여 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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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하반기 M&A 큰 장 서나
정부와 채권은행이 대기업 구조조정의 고삐를 단단히 죄고 있다. 자금 사정이 나빠졌거나 그럴 우려가 있다는 진단을 받은 금호아시아나·동부 등 9개 그룹이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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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구조조정…실탄 확보
두산그룹은 3일 두산DST 등 3개 계열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매각을 포함한 총 7800억원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사가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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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버거킹 2개사, 두산개발서 인수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개발 (대표 李英杓) 은 일경물산의 의류사업 폴로와 일경식품의 패스트푸드점 버거킹을 7백70억원에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두산개발측은 "의류와 외식사업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