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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TED,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로 순식간에 3000억원 모금
최준호 과학&미래팀 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호수처럼 잔잔한 항구가 내려보이는 캐나다 벤쿠버 컨벤션센터. TED 2019 콘퍼런스 둘째 날 행사인 ‘오데서티(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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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TED,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로 잠깐새 3000억 모금
지난 16일 캐나다 밴쿠부에서 열린 TED 2019 콘퍼런스 둘쨋날 행사에서 세상을 바꿀 8개의 '대담한 프로젝트'가 발표된 뒤 곧바로 약 3238억원의 돈이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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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2019] 1분도 숨쉬기 힘들다···中보다 독한 인도 매연
TED 2019 콘퍼런스에 마련된 폴루션 포드. 뉴델리 등 세계 5개국 도시의 공기 오염도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사진 TED] ━ 주요 도시 오염 간접 체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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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주범 CO₂의 46%까지 줄일 아이디어 있다”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TED 2019 행사장의 스크린 속에 등장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TED가 발표한 8가지 ‘오데이셔스 프로젝트’(The Audacious Pro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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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2019] “육류의 생산과 소비가 지구와 인류를 파괴하고 있다"
크리스 앤더슨(왼쪽) TED 대표가 15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TED 2019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TED] “현대의 육류 생산과 소비가 지구를 파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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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열기 붙잡아 우주로 발사…전기 사용량 21% 줄일 수 있다”
━ 2018 TED서 쏟아진 아이디어 아스왓 라만 박사가 적외선을 이용한 냉방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TED]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부두에서 승객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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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ED]"지상에 있는 열 붙잡아 영하 270도 우주로 쏜다"
‘영하 270도 우주 온도를 에너지로’-세계 아이디어의 경연장 스페이스X의 상업용 로켓 우주여객선이 뉴욕을 출발해 39분만에 상하이에 도착하는 장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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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ED]'미투 운동', 세계 지식인의 잔치 달구다
미국 여배우 트레이스 엘리스 로스가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TED 콘퍼런스 첫 세션 첫 강연자로 나와 '미투운동'에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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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경기장, 베이징 올림픽 전진기지 되게 하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알파인 스키 활강과 수퍼대회전 경기가 열린 정선알파인경기장. [연합뉴스] “올림픽 레거시(legacy·유산) 보존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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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8억원 적자' 평창 경기장, 베이징 전진기지 삼자
━ 되돌아본 평창올림픽 ③ 평창 겨울올림픽 노르딕 복합 공식 연습 장면.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내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가 멀리 보인다. [평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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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엔 대화 올인, 美엔 기싸움...북미 회담 테이블로 이어질까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에 대해선 관계 개선에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북한이 미국과는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 인터넷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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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밴쿠버의 한미일 미묘한 대북 해법 차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회의(밴쿠버회의) 진행 도중 세션 휴식시간에 가진 패밀리 포토타임. 앞줄 왼쪽 두번째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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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강경발언 日 고노 “北 미소외교에 눈 빼앗겨선 안돼"
“미소외교에 눈을 빼앗겨선 안된다","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계획을 집요하게 추구해 왔다는 사실을 외면해선 안된다."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상은 16일(이하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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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日 외무상 “요르단, 북한과 국교 단절 결정”
지난해 12월 유엔 안보 이사회에 참석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요르단 정부가 북한과 외교 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6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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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北, 테이블 복귀 때까지 더 큰 대가 치르게 해야”
16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관한 밴쿠버 외교장관회의'에서 강경화 장관(왼쪽)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왼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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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제대로 느끼려면 홍콩에 가야 한다
새로운 모습의 '심포니 오브 라이트'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저마다 카메라와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윤경희 기자 ‘홍콩’ 하면 떠오르는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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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히딩크의 ‘빅 푸시’ … 한국 썰매 꿈은 이루어진다
━ 평창 겨울올림픽 D-93 리처드 브롬리(오른쪽에서 두 번째) 스켈레톤 대표팀 코치가 스타트하 는 윤성빈을 응원하고 있다. 브롬리 코치는 평소 두 손을 입에 대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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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D-200] 올림픽 뒤 냉동창고 제안 받아 … 1264억 강릉 빙상장의 굴욕
내년 2월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철거와 존치를 놓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 4월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마땅한 사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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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조원경의 ‘미래 산업의 소울메이트(SOULMATE)’(4) 노동의 미래(Labor)
경제의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일자리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양극화로 가뜩이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일자리마저 줄어들지 모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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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달인들이 보여주는 공간의 마법
“디자인 고수들이 테크 고수를 만나면?=컨벤션의 달인” 첫 TED 취재이다 보니 예상과 완전 다른 것도 있고 기대 이상인 것도 많다. 이 중 역시 가장 놀란 것은 역시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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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만난 인류의 미래, 수퍼 인간? 고릴라 신세?
눈부시게 발전하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은 인간에게 축복일까 저주일까. ‘미래의 당신(The Future You)’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17년 TED 2일 차인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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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진화 축복일까 저주일까
“스폿, 나 목마르다. 탄산음료 줘.” 2017 TED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대표 마크 라이버트에게 음료수 캔을 건네는 스폿미니 [사진 TED] 25일 오전(현지시간) 캐나다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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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TED 올해의 깜짝 손님은 프란치스코 교황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2017 TED에 등장한 올해의 ‘깜짝 손님’은 프란치스코 교황이었다. 25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2017 TED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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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기는 TED의 일부" 그냥 즐기세요
“줄 서기는 TED의 일부니까. 즐겨” 줄은 소중하니까요 24일 오전 7시 20분 2017 TED가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 센터. 무려 10분 일찍 도착했으니 내가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