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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우울할 땐 견과류, 스트레스 받을 땐 고추 요리로 기분전환
━ 정신 건강 챙기는 식탁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인공 혜원은 차디찬 냉장고의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다. 하지만 먹어도 먹어도 알 수 없는 감정적 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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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예방에 도움 안 되는 통계,너무 늦고 단순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한번만 더' 동상.뉴스1 지난 2017년 국내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사람은 1만2463명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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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시도 연 34만…응급실 87% 전문관리팀 없다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서울 마포대교 전망대에 자살 예방을 위해 설치한 ‘한 번만 더’ 동상. 실의에 빠진 한 남자를 다른 남자가 어깨동무하며 ’한번만 더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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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가정의 달에 ‘극단 선택’…지자체장이 뛰어야
백종우 경희대 의대 교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 ‘가정의 달’이자 ‘신록의 계절’인 5월이다.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통계가 있다. 통계청의 2017년 월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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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극단적 선택 최다, 겨울 우울증 앓다 봄볕에 감정기복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서울 마포대교에 세워져 있는 '위로' 동상의 모습. [중앙포토] ‘즉각적인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함.’ 2015년 5월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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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극단적 선택 많은 달은 5월,일조량 증가가 감정기복 초래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서울 마포대교에 세워진 '위로' 하는 동상. [중앙포토] 한 해 중 5월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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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강제입원 사실상 막혀, 법원이 결정하는 사법입원 도입을”
━ 안인득, 어떻게 괴물 됐나 정신질환자에 의한 묻지마 살인 사건이 터질 때마다 정부가 대책을 내놨지만 전혀 먹히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는 제발 확실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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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 희생 뒤에야 매뉴얼 지키는 경찰
━ [이슈추적] 진주 무차별 살인범 진주시 아파트 방화·살인 참사 현장에 주민 등이 가져온 하얀 국화가 쌓이고 있다. [연합뉴스]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에 잡혀갔는데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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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득 위험하니 강제입원을"···형의 호소, 국가가 거절했다
━ [이슈추적] 진주 무차별 살인범 20대 초반 안인득(가운데)과 친구들. [사진 독자] “동생(안인득)이 과거 정신병원에 입원한 진료 기록을 발부받고 싶어요.(안인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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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위험 큰 정신질환자 관리 허술…“난 멀쩡” 주장 땐 치료 못해
진주 묻지마 살인범 안인득(42)은 10년 이상 조현병을 앓았고, 2년 전 치료를 중단하면서 증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안씨처럼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해칠 위험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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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괴물, 7번 막을 기회 있었다
17일 새벽 경남 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안모(42)씨가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여성·아이·노인이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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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백종우 신임 중앙자살예방센터장
백종우 백종우(사진)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중앙자살예방센터장으로 취임했다. 백 교수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총장, 국회자살예방포럼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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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성비 좋은 자살예방 방법은?…국회의원, 교육 받았다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국회자살예방포럼 1주년 기념식에서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이 국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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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극복하려면 연휴 마지막날 이렇게 보내세요"
귀성객으로 붐비는 고속버스터미널. [뉴시스] '명절 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설 연휴 마지막 날 엉클어진 생체리듬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조언했다. 차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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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 조언 가장한 비판 그만둬라
정신과 전문의들에게 명절은 '요주의 기간'이다. [중앙포토]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은 즐거운 시기지만, 정신과 전문의들에겐 ‘요주의 기간’이다. 명절 돌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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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5분 만에 1억 송금한 임 교수 유족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21일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본관 3층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실 앞에 유니폼을 입은 보안요원이 지키고 있다. 진료실을 오가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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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원 교수 유족, 조의금 1억 정신건강재단 기부
지난 12일 서울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 40개 단체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마련한 '진료 중 참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故) 임세원 교수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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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마음이 아픈 사람’이 도움 받는 사회…임세원의 유지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이사 2018년의 마지막 날 발생한 고 임세원 교수(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슬픈 소식에 비통하고 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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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밝힌 임세원의 희생..."낙인 안된다"는 유가족의 품격
고(故) 임세원 교수 . [그림=의사 문준] 기자는 그를 모른다. 혹시 한두 번 봤는데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어 전화번호부를 검색했지만 ‘임세원’이라는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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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살아보자" 故임세원 교수 유족의 품격
환자의 흉기에 유명을 달리한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의사의 유가족이 6일 감사의 글을 공개했다. 임 교수의 절친한 친구인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날 낮 유족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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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다 이룬 꿈 남기고 간 임세원 교수…눈물 속 발인
진료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영결식이 4일 오전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엄수되고 있다. [사진 강북삼성병원 제공] 4일 오전 7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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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세원 교수 유족 "병원 안전과 자살예방에 조의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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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혼자 피하면 살았을텐데, 간호사 살리려다 숨진 의사
서울 대형병원에서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의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의료진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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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도 없이 온 환자 돌봤는데…한 의사의 씁쓸한 세밑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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