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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의 벽, 악기 앞에선 무색하죠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장애 제자 데뷔시킨 피아니스트 김지현 스승이 연주회를 열면 제자가 티켓을 판다. 흔한 클래식계 관행이다. 그런데 지난달 25일 금천구 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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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김춘수, '잉여인간' 손창섭, '불꽃' 선우휘....탄생100주년 문학제
2022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 개최 (서울=연합뉴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가 오는 12~13일 '2022년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문학제'를 개최한다고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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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규탄 집회, 남산 조선신궁 자리에서 열자"
토드 헨리 미국 UC샌디에이고 역사학과 교수. 일제 강점기 미시사인 『서울, 권력 도시』가 국내 출간됐다. 월간중앙 신준봉 전문기자의 '책과 사람' 6 시계를 과거로 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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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생님은 족집게가 아니야, 생각하는 법을 길러주지
김태현 교사의 문학 수업 시간엔 자석 붙은 흰색 보드를 활용한다. 모둠별로 보드를 나눠주고 토의 내용을 적게 한 뒤 이를 칠판에 전부 붙여 비교한다. 김 교사는 이 중 특이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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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차리기…예절 교육 찬스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추석을 잘 활용하면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된다. 서울 방산초 3학년 백영서양, 박정우군과 함께 추석 차례상과 예절에 대해 알아봤다. 글로벌 시대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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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학생과 '거북이'교사
기업에서는 컴퓨터를 잘 다루면 유능한 사원으로 꼽힌다. 그러나 학교는 어떤가.중앙일보의 학교정보화(IIE)운동 열기가 한창인 요즘 일선 학교의 선생님들을 접촉하던 중 웃지못할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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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공예대전 특선자 명단
◇서예대전 김정자(아기의 꿈) 조영희(금어수의 비시) 조희구(그리운 그날) 윤호삼(조지훈선생의 매화송) 김두한(삼국연의 서사) 정천모(퇴계선생시) 조갑녀(근농운) 이재무(사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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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진 가락에 담은 30년시대상|박춘석씨와 트로트가요
『목이 메인 이별가를/불러야 옳으냐/돌아서서 피눈물을/흘려야 옳으냐/사랑이란 이런가요/비내리는 호남선에』대중가요를 즐기는 40대이상의 장·노년층치고 이 노래를 모르는 이는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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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선생 추모비 제막
◇국어국문학회와 판소리학회를 창립했고 학술원회원을지낸 백영 정병욱선생의 2주기를 맞아 추모비제막식이 9일하오 용인묘소에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