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 핵감축 이끈 외교 거인…전설의 국무장관 조지 슐츠[1920~2021.2.6]
냉전시대를 끝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조지 슐츠 전 미 국무장관이 101세 나이로 별세했다. AFP=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별세한 조지 슐츠 전 미
-
협치냐, 속도냐…'2100조 부양안' 놓고 바이든 첫 시험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협치냐, 속도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국정 과제가 서로 충돌하면서 선택의 갈림길에 섰다. 바이든 대통령이
-
극우파 “긴 싸움 될 것” 바이든 취임날 곳곳서 공격 모의
━ 긴장 고조되는 워싱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주변에서 무장한 주방위군 병사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미국토안보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
트럼프, 마지막까지 멕시코 국경에 장벽 세운다... 바이든 중단도 어려워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쿰바에서 12월 1일(현지시간) 건설중인 멕시코 국경 장벽.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측은 국경장벽 건설을 중단하기를 원하지만 대통령직을 몇 주 남겨 놓은 트
-
백악관 예산국장에 탠던 지명…공화당 “방사능처럼 독성”
‘최초’라는 수식어가 끊이지 않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부 관료 인선에 암초가 등장했다.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 내 급진파에서도 마뜩잖은 반응을 보이는 인물을 요직
-
바이든 행정부 '경제 방향타'도 여성이 쥔다…성장보다 공정에 무게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30일(현지시간) 재닛 옐런(74)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재무장관에 공식 지명했다.
-
‘백악관의 입’ 7명 모두 여성…경제팀도 여초·다인종 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대통령의 ‘입’ 역할을 맡을 백악관 대변인에 젠 사키(41) 전 백악관 공보국장을 임명하는 등 공보·홍보팀 고위직 7명을
-
윤곽 드러나는 바이든 경제팀…키워드는 여성과 인종 다양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이르면 1일(현지시간) 경제팀 인선을 발표한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인선의 핵심
-
바이든에 닥칠 악재, 트럼프外 또 있다···민주당 '열혈전사 넷'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2020년 대선 결과에 반발해도 조 바이든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취임하는 건 이미 기정사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문 변호사인 루돌
-
"바이든 내각, 女재무·국방 유력"…한국계 정박 인수위 합류
조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팀이 11일(현지시간)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론 클레인 전 부통령 비서실장을 발표하면서 차기 행정부의 내각도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뉴욕타임스(
-
[파커] 다가온 미국 대선! 암호화폐의 향방은?
[출처: 셔터스톡] [파커’s 크립토 스토리] 11월 3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대선이 어느덧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대선 이후 경우의 수를 분석하면서 전략
-
"뉴욕 유령도시" 욕 쏟아낸 트럼프, 플로리다 은퇴촌 간 이유
미 대선을 11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선 유세 현장에서 고향인 뉴욕시를 연일 저격해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전 마
-
[트럼프 경제참모 열전④] 트럼프 북미회담 직전 올린 트윗, 김정은 아닌 이남자 챙겼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인 래리 커들로. 지난해 6월 모습이다. 로이터=연합뉴스 싸움닭이 있으면 소방수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참모 구성 얘기
-
스가 내각 외교정책의 추, 관저에서 외무성으로 옮겨간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전화 회담을 갖는다. 스가 총리가 취임 후 외국 정상과 갖는 첫 회담으로, 외교가 약점으로 꼽히는 스가 총리
-
'정보경험 無' 박지원…美는 9·11 당한뒤 정보기관 싹바꿨다
‘우리는 더 강력하고 더욱 안전한 국가를 위해 우리의 정보 공동체를 통합한다(WE UNIFY OUR INTELLIGENCE COMMUNITY TOWARD A STRONGER, S
-
美안보라인 총출동 "중국, 코로나 은폐"…2차 무역 보복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코로나19는 진주만, 세계무역센터보다 심한 최악의 공격"이라며 "중국이 막을 수 있었는 데 원천에서 막지 않았다"라
-
김정은 건재 자신했던 이유…한·미, 北 '훑고 들으며' 진실 캤다
지난 12월 주한미군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뤄진 한국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군의 훈련 모습. [미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북한 매체
-
'신의 선물' 그 약, 사망률 2배인데…트럼프 "홍보 계속" 고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브리핑에서 사망률이 두 배 이상이란 연구 결과에도 불구 "안 좋은 결과도 하나 있겠지만 항말리아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코로나19 치료제 홍보를
-
[박현영의 워싱턴살롱] 세계 최강 미국은 왜 코로나19에 휘청거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브리핑을 마치고 백악관 브리핑룸을 떠나고 있다. [AP=연합뉴스] #1 "미국과 세계가 차기 독감 대유행 또는 대규모
-
[글로벌 신년기획③] 美가 이겨보이지만 日도 챙겼다, 파병서 빛난 아베 ‘쿠션외교’
■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
탄핵안 상원으로 안 넘기는 펠로시 … 탄핵을 자산으로 삼는 트럼프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공화당 소속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자와 탄핵
-
[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북핵 협상 물꼬 폼페이오,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사면초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트럼프 탄핵 소용돌이에 깊숙이 빠졌다. 소속 직원들로부터 신뢰를 잃었으며, 의회와도 대립하고 있다. 지난 18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
멀베이니의 천기누설, "대가 없었다"던 트럼프 궁지 몰아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17일 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군사원조를 보류했던 부분적 이유는 민주당 전국위 서버 때문"이라고 말했다.[EPA=연합뉴스] ━
-
한미 방위비 협상 대표에, 외교부 아닌 기재부 출신 첫 투입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정부 대표로 임명된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금융위원회] 정부가 제11차 한ㆍ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