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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국민 입 막은 마스크…'자유' 강조하던 尹정부 아이러니 [박한슬이 고발한다]
지난 9일 서울역에서 시민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한덕수 국무총리. 배경은 싸이의 '흠뻑쇼'를 즐기기 위해 운집한 시민들. 그래픽=차준홍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벌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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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신 실패 이어 알약 치료제도 뒤처졌다니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0월 15일 경기도 성남시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현장인 에스케이(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했다. 국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는 아직도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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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끝" "짧고 굵게" "후퇴 없다"…빈말된 文의 '장밋빛 전망'
“드디어 백신과 치료제로 긴 터널의 끝이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했던 말이다. 문 대통령은 짧은 연설에서 ‘터널의 끝’이란 말을 세번이나 반복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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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요소수 난리인데 불안해 말라는 청와대
9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 앞에 요소수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대기해 있다. 전북 익산시와 호남 유일의 요소수 생산업체인 아톤산업은 이날부터 지역민에게 요소수를 직접 판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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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11. K-방역 논란
2021년 7월 1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김상선 기자 ■ 중앙일보 코로나19 아카이브 ‘코로나19의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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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정치화"라 비난하더니…靑, 이제서야 '백신 서두를걸"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초기 대응 과정에서 백신 수급이 조속히 이뤄지지 않았던 점에 대해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여러차례 아쉬움을 표했던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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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0명 중 8명 “백신 이상반응 환자 직접 경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시민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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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란 아닌 당국 책임"이란 정은경…野 "文 인사스타일 탓"
사상 초유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놓고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과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이 야권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다. 야당은 두 사람을 사실상 ‘코로나 방역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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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백신, 풀리지 않는 의문들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정부 백신 도입 TF는 이달 초 화이자에 백신을 좀 더 빨리, 많이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화이자로부터 “우리는 과학을 하지, 외교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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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백신이 만병통치약? 방심하면 4차 유행 올 수도
이경수 영남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백신이 마침내 온다. 26일 접종을 앞두고 24일 국내 공장에서 백신이 처음 출하됐다. 코로나19의 기습 공격에 맞서 불과 1년 만에 백신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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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신 1호 접종, 지도층의 솔선수범 기대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국내에서 시작되는 가운데 23일 전북 전주의 한 보건지소에서 '방문 예방 접종 모의 훈련' 열렸다. [뉴시스] 국내 첫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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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백신 부족과 효능 우려에 정부 대책 있나
서울 중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NMC) '코로나19 백신 중앙예방접종센터'에 대기 구역이 최근 설치됐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여기서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온을 측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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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뒤늦게 시작하는 백신 접종, 투명하게 시행해야
정부가 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이미 접종을 시작했고, 아이슬란드는 해외 여행을 위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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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로나 사투 1년 지나도 왜 여전히 터널 속인가
이세라 바로척척의원 원장·전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중국 우한에서 신종 폐렴이 처음 보고된 지 31일이면 꼭 1년이 된다. 지구촌에 팬데믹을 초래한 코로나19 재앙으로 지구촌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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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백신ㆍ병상 절벽, 대통령 주변 실세 참모들 읍참마속해야”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병상 절벽, 백신 절벽을 만든 무능한 참모들을 읍참마속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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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지난 7월엔 국내 확진자 적어 백신 생각 못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7월 백신 태스크포스(TF)팀이 가동될 때는 국내 확진자가 100명 정도라 백신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하지 않았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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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불안감 커지는데 민주당 "확진자 1000명까진 버틸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7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한 20일 충남의 한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의료진의 검사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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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으로 올겨울 넘길 것” 백신과 거리두기한 정부의 오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뉴시스 혹시나 기대했지만 ‘역시나’였다. 정부가 17일 예정에 없던 백신 도입 관련 브리핑을 18일 오전 하겠다고 기자단에게 공지했을 때 화이자·얀센·모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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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치료제 믿다 백신 놓쳤다"...文정부의 코로나 오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 실패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18일 “정부가 K방역에 자아도취해 있을 올 봄ㆍ여름 무렵 다른 나라는 백신전쟁에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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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소는 소답게, 돼지는 돼지답게
최양부농식품신유통연구원 고문·전 대통령 농림해양수석비서관 구제역 바이러스 발병 이후 농림수산식품부가 ‘백신 없는 청정국’ 지위 회복에 집착하면서 대규모 살처분에 나선 것은 국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