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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 내며 쏟아진 토사…백두산 산사태에 100여명 혼비백산
중국 지린성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10일(현지시간) 동북신문망, 펑파이 신문 등 현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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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분화해도 30만명 탈북"···백두산 폭발하면 벌어질 일
영화 '백두산' 한 장면. [사진 CJ엔터테인먼트·덱스터스튜디오] 19일 재난 영화 '백두산'이 개봉됐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엄청난 재앙에 맞서는 사람들 이야기를 소재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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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못다 한 나의 백두산 여행기
━ 손민호의 레저터치 백두산 일출은 귀한 장면이다. 북한에서 바라본 백두산 일출은 더욱 귀한 장면이다. 2005년 남북작가대회가 열렸을 때 백두 최고봉 장군봉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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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백두산 화산이 폭발한다면…
백두산 천지 [중앙포토]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지켜본 과학계에서는 북한과 우선적으로 진행할 공동 연구 가운데 하나로 백두산 화산 연구를 꼽는다. 활화산인 백두산이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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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재인 대통령, 올 가을에 평양간다
27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서명식을 하는 모습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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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대화록①] 文 “백두산에서 만나자” 金 “만리마 속도전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이 27일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역사적인 첫 악수를 시작으로 오전에 오갔던 두 정상의 대화를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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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북에 갈 수 있나" 질문에 문 대통령 손 잡은 김정은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처음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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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앞으로 발뻗고 자겠다" 金 "새벽잠 안깨게 잘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초청해주시면 언제든지 청와대에 가겠다”고 말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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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경관, 수려한 풍경으로 가득한 백두산”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 정상에 하얗게 쌓여 붙여진 이름으로,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청나라 때 백두산을 장백산신으로 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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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한 경관, 수려한 풍경으로 가득한” 백두산 서파(북파)/고구려유적 5일/6일
백두산이라는 이름은 화산활동으로 부식토가 산 정상에 하얗게 쌓여 붙여진 이름으로, 말 그대로 ‘흰 머리 산’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청나라 때 백두산을 장백산신으로 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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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일색’ 도의원 친선교류 언제까지 …
경남도의회(의원 59명)의 해외 우호친선교류가 ‘관광성’이 짙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도의회 의원 31명은 2개 조로 나눠 26~29일 3박4일간 일정으로 중국·베트남 방문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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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지식·과학] 백두산 대폭발 땐 적도까지 눈 내린다
지난달 29일 경기도 문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남북한 지질 전문가들이 모였다. 백두산의 화산 분화(噴火·화산성 물질이 지구 내부에서 표면으로 방출되는 현상)에 대한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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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온도 2~6℃ 상승, 천지 밑바닥이 뜨거워 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7월 23일 오전, 백두산 천지의 중국 쪽 봉우리 천문봉(天文峰). 시계 10여m. 비구름 섞인 강풍이 몸을 흔든다. 천지를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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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온도 2~6℃ 상승, 천지 밑바닥이 뜨거워 진다'
7월 23일 오전, 백두산 천지의 중국 쪽 봉우리 천문봉(天文峰). 시계 10여m. 비구름 섞인 강풍이 몸을 흔든다. 천지를 볼 수 없다. 여기저기 터지는 실망의 한숨. 천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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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는 잡상인 천지…오염 우려 심각
민족의 성지인 백두산 천지에 깨진 유리병 조각이 나뒹구는가 하면 잡상인들이 천막과 가건물을 지어 놓고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등 백두산의 경관이 크게 훼손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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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처음 오르다 주저앉아 울었어요 … 어찌 이리 아름다울까”
백두산 트레킹 전도사를 자처하는 윤치술씨가 9일 올 첫 산행을 앞두고 설레는 듯 행복한 모습으로 걷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벌써 소서(小暑)다. 한여름에 들어섰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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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처음 오르다 주저앉아 울었어요…어찌 이리 아름다울까"
벌써 소서(小暑)다. 한 여름에 들어섰다는 신호다. 온 천지가 꽃 대궐이던 봄날이 어느새 후딱 가버리고 시인 이육사가 노래한대로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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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두산의 가을
백두산은 벌써 가을 단풍으로 물들었다. 백두산 정상에서 하늘을 품고 있던 천지가 물줄기를 내뿜으며 장백폭포의 장관을 만들고 있다. 산 중턱을 가로질러 난 길은 중국 당국이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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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백두 명소 4
▶왼쪽부터 개불알꽃, 하늘매발톱 변종, 가솔송, 애기괭이눈, 담자리꽃나무, 호범꼬리, 긴범꼬리. ▶오로지 산세만 놓고 따진다면 백두산은 전라북도의 면적과 비슷하다. 그래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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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백두산, 구름 바다 건너니 얼핏 천지 설핏 16연봉
▶백운봉 가는길 ◆ 산에 들며=처음 백두산 천지 종주 이야기를 들었을 땐 솔직히 솔깃했다. 천지 둘레를 온전히 돌아보는 게 아니어도 백두 연봉을 오르내리며 온종일 천지를 내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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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天池서 하프마라톤 뛴다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 부근에서 다음달 3일 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중국 지린(吉林)성 장백산 삼림여유공사와 한국의 알펜투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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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맥주, 백두산 천지의 감동 이어가다”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상봉으로 이어지는 남북화해무드가 2001년에도 계속되리라는 전망 속에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한 하이트맥주 TV-CF 후속편이 방영되고 있다. 백두산 천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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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두만강 대탐사] 12. 강은 대륙을 열고 있네
12. 휴전선 천리밖 또 하나의 국경이… 우리에게는 두 개의 국경이 있다. 하나는 철책과 지뢰밭을 연상시키는 살벌한 국경이고 또 하나는 광활한 만주벌판과 굽이치는 압록강, 푸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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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두만강 대탐사] 8. 강은 대륙을 열고 있네
8. 중국학자들 백두산 폭발 우려 우리 탐사단이 압록강 상류를 따라 올라가다 린장(臨江)에 이르러 거대한 백두산 화산체와 만나게 된 것은 답사 엿새째 되는 날이었다.그 날은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