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말 바루기] ‘~로써’ ‘~로서’ 구분

    직장인이나 대학생이 자주 쓰면서도 헷갈리는 낱말 가운데 하나가 ‘~로써’ ‘~로서’라고 한다.   ‘~로서’는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조사(자격을 나타내는 조사)이며

    중앙일보

    2024.04.29 00:11

  • [우리말 바루기] ‘가르치다’ ‘가리키다’ 구분법

    많이 쓰면서도 늘 헷갈리는 말이 ‘가르치다/가리키다’이다. 헷갈리는 우리말 순위에서 빠지지 않는 사안이다. 각각의 의미를 모르지 않으면서도 막상 사용할 때는 혼동하기 일쑤다.  

    중앙일보

    2024.04.25 00:11

  • [우리말 바루기] ‘~에 있어’는 안 있어도 된다

    “그는 일에 있어서나 사랑에 있어 열정적이다”에서와 같이 흔히 쓰는 말에 ‘~에 있어(서)’가 있다. 그러나 이는 일본식 표현이다. 일본어에서 ‘니오이테(において)’란 말이 자주

    중앙일보

    2024.04.22 00:11

  • [우리말 바루기] 가지다(갖다)를 줄여 쓰자

    번역투 표현으로 볼 수 있는 것 중에 ‘~를 가지다(갖다)’ 형태가 있다. 우리말에서 잘 어울리는 다른 서술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다’ ‘갖다’를 남용하는 것은 영어의 ‘h

    중앙일보

    2024.04.15 00:11

  • [우리말 바루기] ‘~에 의해’는 대부분 불필요

    ‘~에 기초해’ ‘~로 말미암아’의 뜻으로 쓰이는 ‘~에 의해’가 있다. 그러나 전혀 필요 없는 곳에 집어넣거나 다른 말이 어울리는 자리에 마구 사용하는 등 ‘~에 의해’를 남용

    중앙일보

    2024.04.11 00:10

  • [우리말 바루기] 웬 떡을 웬일로?

    글을 쓰면서 가장 헷갈리는 것 가운데 하나가 ‘왠/웬’이다.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막상 사용하려면 어느 것이 맞는지 또 아리송해진다.   가장 헷갈리는 경우는 ‘왠지’ ‘웬지’다

    중앙일보

    2024.04.08 00:11

  • [우리말 바루기] 헷갈리는 사자성어

    다음 사자성어 중 표기가 바른 것은?   ㉠ 야밤도주 ㉡ 포복졸도 ㉢ 산수갑산 ㉣ 성대모사   사업하다 망해 몰래 도망치거나 남녀가 사랑 때문에 부모 몰래 도망치는 등 이런저런

    중앙일보

    2024.04.01 00:11

  • [우리말 바루기] ‘윤중제’는 제방을 뜻하는 일본말

    여의도는 1968년까지만 해도 섬이라기보다는 홍수가 나면 물에 잠기는 큰 모래밭에 가까웠다. 67년 박정희 대통령의 의지와 김현옥 서울시장의 추진력으로 여의도 개발 계획이 세워지

    중앙일보

    2024.03.28 00:11

  • [우리말 바루기] 차가 막히나? 길이 막히나?

    남쪽에는 봄꽃 소식이 한창이다. 광양 매화 축제, 구례 산수유 축제가 시작된 데 이어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도 시작됐다.   이렇게 봄꽃 축제가 열리는 곳에는 무엇보

    중앙일보

    2024.03.25 00:11

  • [우리말 바루기] 나의 살던 고향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이원수가 지은 시에 홍난파가 곡을 붙인 ‘고향

    중앙일보

    2024.03.18 00:11

  • [우리말 바루기] 소고기·쇠고기

    요즘 하나로마트 등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공급과잉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우는 ‘소고기’ ‘쇠고기’ 어느 것으로 불러야 할까?   ‘소고기/쇠고기’ ‘소갈비/쇠갈

    중앙일보

    2024.03.14 00:11

  • [우리말 바루기] ‘~화하다’ ‘~화되다’ 그것이 문제로다

    ‘~화하다’와 ‘~화되다’ 가운데 어느 것을 써야 할까? “채산성이 악화했다” “채산성이 악화됐다” “성형수술이 보편화했다” “성형수술이 보편화됐다”처럼 두 가지가 모두 사용되고

    중앙일보

    2024.03.11 00:11

  • [우리말 바루기] 꽃샘추위

    봄이 오는가 싶더니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리고 있다. 이른 봄 약화됐던 시베리아 고기압이 세력을 회복해 기온이 내려가는 현상을 ‘꽃샘추위’라 한다.   풀어 보면 ‘꽃이 피는 것을

    중앙일보

    2024.03.04 00:11

  • [우리말 바루기] ‘에요’와 ‘예요’의 구분법

     다음 중 ‘에요’ 또는 ‘예요’와 관련해 바르지 않은 것은?   ㉠ 내가 한 게 아니에요   ㉡ 생각대로 잘될 거예요   ㉢ 저 사람은 누구예요   ㉣ 지금 어디에요   ‘-에

    중앙일보

    2024.02.29 00:11

  • [우리말 바루기] ‘하룻강아지’는 며칠 된 강아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철없이 함부로 덤비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그렇다면 ‘하룻강아지’는 며칠 된 강아지일까? 글자 모양으로 봐서는

    중앙일보

    2024.02.26 00:11

  • [우리말 바루기] 주객이 뒤바뀐 표현

    다음 중 ‘접수’가 올바르게 쓰인 것은?   ㉠접수할 시험을 선택해 주세요.   ㉡국내 시험 접수를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해외 지역의 경우 해당 현지 접수 기관

    중앙일보

    2024.02.19 00:11

  • [우리말 바루기] ‘물렀거라’ ‘물럿거라’?

    다음 중 올바른 표기로 이루어진 것은?   ㉠ 물럿거라-게 섯거라   ㉡ 물럿거라-게 섰거라   ㉢ 물렀거라-게 섯거라   ㉣ 물렀거라-게 섰거라   사극을 보다 보면 벼슬아치가

    중앙일보

    2024.02.05 00:11

  • [우리말 바루기] ‘-던지’ ‘-든지’의 구분

    ‘-던지’ ‘-든지’와 관련해 어느 것이 맞을까?   ㉠가던지 말던지 마음대로 해라   ㉡가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해라   유튜브·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보

    중앙일보

    2024.01.29 00:02

  • [우리말 바루기] ‘네비게이션’일까, ‘내비게이션’일까?

    다음 중 외래어 표기가 바른 것은?   ㉠ 네비게이션 ㉡ 카페라테 ㉢ 쥬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면서도 잘못 표기하기 쉬운 외래어 가운데 하나가 ‘내비게이션(navigatio

    중앙일보

    2024.01.22 00:03

  • [우리말 바루기] ‘너가’는 맞는 말일까?

    “너가 이걸 할 수 있겠니?” “이번에는 너가 한번 해볼래?” 상대와 말을 주고받을 때 ‘너가’라고 하는 사람이 꽤 있다. ‘너가’는 문제가 없는 표현일까?   2인칭 대명사인

    중앙일보

    2024.01.15 00:02

  • [우리말 바루기]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새해가 되면 늘 서로 덕담을 주고받기에 바쁘다. 인사 중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하시는 일이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등과 같이

    중앙일보

    2024.01.08 00:02

  • [우리말 바루기] 갑진년(甲辰年)

    2024년 새로운 태양이 희망을 머금고 힘차게 솟아올랐다. 음력 간지(干支)상으로 올해는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청룡)’의 해다.   간지상의 해는 10간(天干)과 12지(

    중앙일보

    2024.01.01 00:02

  • [우리말 바루기] ‘한랭전선’인가, ‘한냉전선’인가?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비와 눈이 내린 뒤 갑자기 추워졌다.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당분간 강한 추위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   한랭전선(寒冷前線)이란 무거운 찬

    중앙일보

    2023.12.18 00:02

  • [우리말 바루기] ‘수입선’은 문제가 없는 말일까?

    최근 중국이 다시 요소수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요소수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일부에선 사재기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2년 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중앙일보

    2023.12.11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