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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태풍 '쁘라삐룬' 2일 제주 스친 뒤 서해안에 상륙할 듯
지난 2016년 10월 5일 태풍 '차바'의 접근으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방파제에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중앙포토]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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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전국 대부분서 보름달 보인다
지난해 2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대전시 관저동 상공에 둥글고 커다란 달이 떠올랐다. [중앙포토] 정월 대보름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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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신과 함께 나눠 먹는 신성한 황소 한 마리…넙도 내리 당제와 설 음식
넙도 내리 당제에 희생으로 바친 소의 머리와 족이 제물로 당에 올라가자 일찍 나와 작업을 하던 주민들은 고기를 구워 아침 대신 먹었다. 1시간쯤 전에는 살아있던 소의 고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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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겨울이라 더 매력적인 걷기 길 9
1. 올림픽 아리바우길 7코스-강원도 강릉 올림픽 아리바우길은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완성된 길이다. 7코스의 다른 이름은 ‘어명 받은 소나무길’로, 걷는 동안 소나무 숲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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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념 바우길 걸을까 김광석 추억하는 대구 갈까
한국관광공사 추천 1월 걷기길 매서운 추위가 이어진다. 그렇다고 잔뜩 웅크린 채로 이 계절을 보낼 수 없다. 겨울이어서 더 매력적인 길이 많이 산책자를 유혹한다. 소나무 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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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주인없는 염소' 포획해 팔아넘기려던 섬주민들
지난 19일 오후 1시쯤 보령해양경찰서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섬 주민들이 염소를 불법으로 포획해 대천항으로 가는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보령해경 경찰관이 무인도에서 불법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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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조치…전국 곳곳 주의보 발령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어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해야 할 상황이다. 지난 24일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가 겹쳐 서울 국회의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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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부들, 식량 구하러 일본해까지 왔나?
일본 동해안에서 북한 국적으로 추정되는 목조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28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11월 15일 이후에만 아오모리(青森), 아키타(秋田), 이시카와(石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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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부터 바람불고 기온 뚝 떨어져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으로 가기 위해 시민들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일요일인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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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10월은 찬란하다…나를 위한 제주 여행법 8가지
가을이 잔뜩 무르익은 10월. 제주에서 설악산이나 내장산 같은 화려한 단풍을 볼 수는 없지만 훨씬 다양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욜로족을 위한 10월 여행’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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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6일 새벽부터 태풍으로 거센 비바람
대만 북쪽 중국 연안을 지나는 제18호 태풍 탈림. 태풍의 눈이 선명하다. 북쪽에 한반도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탈림(TA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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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으로 제주·남해안 초속 30m 강풍 예상
지난달 7일 일본 남부 고치(高知)현 아키(安芸)시의 항구에 태풍 노루가 들이닥치면서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일본 오키나와 서쪽에서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탈림(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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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주말엔 제18호 태풍 '탈림' 영향권
지난달 7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태풍 노루가 접근하면서 일본 남부 고치(高知)현 아키(安芸)시의 항구에서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연합뉴스]대만 동쪽에서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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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초강력 허리케인, 정말 온난화 탓일까?
초강력 태풍·허리케인, 온난화 탓인가북서 태평양에서 동시 두 개의 태풍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미항공우주국(NASA)]9월 초 미국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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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日 후쿠시마 7.3 지진 한국에는 영향 없어”
22일 오전 6시쯤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은 국내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기상청 관계자는 “일본이 방파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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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알 수도 있는 사람 #12. 흔적 (2)
레이싱은 쉴 새 없이 진행되었다. 몇몇이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났지만 대부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누군가는 캔 맥주를 터트렸고 누군가는 연신 담배를 빨아댔다. 달이 능선을 넘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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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태풍 차바와 재난 대책
중앙일보환경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재해 대책 세워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제18호 태풍 ‘차바’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강타했다. 안타까운 사망·실종자가 10명이나 발생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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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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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최소 4명 사망, 2명 실종
태풍 차바가 북상한 5일 오전 전남 여수시 덕충동 엑스포 신항부두에서 여객선이 좌초되어 승선원이 추락, 여수해경 122구조대가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국민안전처] 제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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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로 제주 남해안 피해 우려
태풍 `차바` 예상 경로도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 동쪽을 지나 대한해협 쪽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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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주말에 태풍 남테운 간접영향
제주도가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의 간접영향권에 들 전망이다.제주기상청은 “3일까지 태풍 남테운이 만들어낸 비구름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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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변 렌터카서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
부산 강서구 낙동강변에 주차돼 있던 렌터카에서 착화탄을 피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1일 오후 6시8분쯤 부산 강서구 녹산동 낙동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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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침 서울 영하 9도 겨울추위 다시 찾아온다
겨울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5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고 말했다.15일 서울의 아침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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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⑬
1930년대 식민지 한국에는 금광 열풍이 일었고, 그 대표주자가 광산재벌 최창학이었다. 조선의 광산왕, 황금귀(黃金鬼) 등으로 불린 최창학은 식민지 한국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