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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침입「루트」
창녕일대의 「콜레라」는 발생 한 주일이 지난 14일 상오현재 어떤 경로를 거쳐 내륙지방인 이 일대에서 발생했는지 역학조사결과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채 계속 번져가고 있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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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음식 먹고 삽시에
【창녕·부산】지난 8일부터 창녕군 부곡면 일대에 번지고 있는 「콜레라」는 11일에 2명, 12일에 2명의 사망자를 내고 16명의 새 환자를 냈다. 이로써 사망자는 6명이 되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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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콜레라, 체내에 월동
작년 가을 우리 나라에 번졌던 「콜레라」균이 인체 내에서 월동했음이 밝혀져 해동기를 앞둔 방역진을 긴장시키고 있다. 보사부는 작년도 「콜레라」의 월동 여부를 알기 위해 지난 1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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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백50명 귀환
[속초=장창형기자] 지난겨울 동해휴전선근해에서 명태 잡이하다 납북된 속초항소속 준호 (59t·75마력·선장전종수·38)등 23척이 납북 7개월만인 28일하오 어부1백50명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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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보험 TNT사건 범인 오승섭 체포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6일 상오4시 대한교육보험 TNT폭파미수사건의 범인으로 절도전과5범 오승섭(가·별명 김철수·성동구옥수동산5)을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받고 총포화약류단속위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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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서속의 전염병
김포공항매역소는 28일 공항주재직원및 고용인등 약2백명이 심한독감을 앓고있음을 밝혀냈다 한다. 공항당국은 이사실을 보사부에 보고하는 한편 오염지구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에게 우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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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모기를 잡아라
63년 뇌염이 전복남원군을 휩쓸었다. 다른군에 비길수없는 다발생지였다. 그무렵 이고을은「축산시범군」이어서 집집마다 돼지 한두마리씩을 기르고있었다. 뇌염발생이 많았던 수수께끼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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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에 괴질
【여수】여수에서 약50마일 떨어진 거문도에서 지난18일부터 병명을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번져 22일까지 김청자여인(29·삼산면동도리) 등 9명이 죽고 45명이 앓고있다. 이 괴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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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백명돌파
【장승포=최명상기자】어린이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거제군장승포읍에 만연중인 괴질은 23일상오현재 1백20여명의 환자를 냈다. 현지 군당국은 아양리1구 제동한의원에 임시방역대책본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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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장티푸스 경보령
날씨가 풀리면서 전국각지에서 장「티푸스」환자가 발생하자 22일 보사부는장「티푸스경보령」을 내리고 전국15만개 공동우물의 수질관리를 위해「클로로칼키」12톤을 각시·군에 배정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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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덴」은효과없다
보사부가 여름철방역용으로 써오고있는 살충제「린덴」이 효능이 없음이 밝혀져 해마다 정부의 방역사업은 공전을 거듭해온셈이다. 세계보건 기구「말라리아」연구반은 금년에 뇌염이가장발생한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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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만연
장「티푸스」가 지방 곳곳에서 만연되고 있다. 7일 현재 무주·순창·춘천에서 1명이 사망하고 27명이 앓고있다. ▲춘천=이날 현재 영월읍에서 7명의 장「티푸스」환자가 발생하여 방역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