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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이상화 결혼설, 1000m 경기에 영향 … 기자회견도 취소할 뻔
[소치=뉴시스, 뉴스1, AP] 러시아 소치 겨울올림픽이 끝나갑니다. 올림픽 파크의 성화는 여전히 활활 타오르고 있지만 폐막을 이틀 앞둔 탓에 열기는 처음 같지 않습니다. 특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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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여분 배터리 갖고다니는 모습에…"
구글코리아와 앱센터운동본부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스타트업’ 참가자들을 돕기 위해 5명의 해외 멘토단이 한국을 찾았다. 24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실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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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나꼼수 사용설명서
정강현사회부문 기자 다음은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사용설명서입니다. #사용하기 전에 - 기본 사양부터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나꼼수는 지난해 4월 처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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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인문학 열풍, 누구나 시인이자 가수다
이원규시인 지난 주말 동해안의 절경 중 하나인 울산 강동바다에 다녀왔다. 지리산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동해안으로 간다는 것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이다. 정자해수욕장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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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비닐하우스 양학선, 한 눈 투혼 김현우 … 모든 선수가 MVP
2012 런던 올림픽의 모토는 ‘세대에게 영감을(Inspire a Generation)’이었다. 16일간의 런던 올림픽은 2012년 지구촌 최대의 축제였다. 그리고 때로는 전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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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워터게이트와 미국의 힘
박승희워싱턴 특파원버지니아 애비뉴 NW 2600번지. 미국 워싱턴 외곽에 위치한 허름한 건물의 11층에 11일 오후 6시(현지시간) 400여 명의 사람이 몰려들었다. 4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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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드기 “한국 시의 깊이, 우리는 너무 몰랐다”
프랑스가 한국문학을 주목하고 있다. 6일 파리 한국문화원에 양국을 대표하는 시인들이 모였다. 왼쪽부터 곽효환, 정과리(문학평론가), 황지우, 프랑스 미셸 드기, 김혜순, 강정.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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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방담과 토크쇼 경계 오가는 ‘나꼼수’
관련기사 “진보든 보수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쫄지 말고 하라” 시사풍자 토크쇼 ‘나는 꼼수다’가 인기다. BBK사건 같은 시사 이슈를 술자리 방담 같은 말투와 패러디를 섞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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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쇼핑천국 홍콩 게 섰거라”
동아시아 각국 도시 간에 면세를 통한 관광지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다오수밍(道書明) 중국 상하이시 여유국장은 17일 노동보(勞動報)가 주최한 ‘2011년 민생방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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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영화사 재발견 책 낸 남상국 감독 - 남정욱 교수
남정욱 교수(左), 남상국 감독(右) ‘남자 식모’(1968)의 심우섭(84) 감독, ‘맹물로 가는 자동차’(74)의 이형표(1922~2010) 감독, ‘깊은 밤 갑자기’(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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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은퇴 때 재산 25만 달러가 사망 땐 35만 달러라니 …
일본 최고의 석학과 한국 최고 논객들의 만남에서는 긴 서론이 필요 없었다. 세계적인 미래 경제학자이면서도 한국을 집중적으로 관찰해온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 브레이크스루대학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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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막말 세 번 한 출연자 퇴출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막말’을 세 차례 이상 한 출연자는 프로그램에서 퇴출당하는 ‘삼진아웃제’가 시행된다. KBS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의 소재 및 표현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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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똑같은 질병일 뿐인데, 왜 건강보험 혜택 안 주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질병 아닌 질병, 탈모. 당사자는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럽다지만 건강보험 혜택은 물론 보험 가입도 안 된다. ‘탈모 환자’나 ‘탈모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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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똑같은 질병일 뿐인데, 왜 건강보험 혜택 안 주나
주우영(가운데)씨 등 세 명이 27일 탈모치료센터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전립선약·혈압약이 탈모 치료제로...이젠 '줄기세포로 모낭 재생' 연구 한창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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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도퍼 “미국, 북핵 보유 자체는 용인 … 위험국가에 이전할까봐 걱정”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 자체를 큰 위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북한의 핵 기술이나 핵 물질이 시리아 등 위험 국가에 이전되거나 확산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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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침략·식민통치 아소 총리 공식 사과
외상 시절 ‘망언 외상’으로 통했던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가 침략과 식민통치에 대해 해외에선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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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침략·식민통치 아소 총리 공식 사과
외상 시절 ‘망언 외상’으로 통했던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가 침략과 식민통치에 대해 해외에선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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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의 새로운 풍조…간부들의 인터넷 열풍
8일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신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민망에는 ’중국 정단(政壇)의 새로운 기상-7할의 지도간부 ‘촉망(觸網,인터넷 접촉)’ 경력’이라는 제목의 톱기사가 실렸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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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실버] “6070 노하우 활용 … 청년 일자리 뺏는 것 아니다”
중앙일보 시니어 리포터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뜰의 ‘책 읽는 소녀’ 동상 옆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호·이두석·한규남·정규웅·김재봉·곽태형 객원기자.2007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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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입담, 날카로운 풍자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한국 만화는 ‘고우영’이라는 탁월한 작가와 함께했다. 그것은 축복이었다. 신문과 잡지 지면을 채우는 그의 펜은 독자를 자유롭게 조율했다. 독자들은 그가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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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파파라치 … 막나가는 요즘 연예정보 프로
연예인 뒷얘기를 파파라치처럼 추적하는 tvN ‘Enews’의 ‘잠복취재 72h’와 최근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연 개그맨 박명수.음성 변조된 모자이크 화면, 차량이나 택시를 뒤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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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피플] “인문교양서 기획, 시장 개척 자신있어요”
“인문 분야를 망라해서 교양주의적 책을 집중적으로, 그리고 장기적 안목에서 기획해 보고 싶었습니다” 출판기획집단 ‘문사철’ 의 강응천(45) 대표는 목소리는 얼굴 윤곽선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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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진단] “올 대선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보수가 최초로 헤게모니 잡은 것”
■ 막판에 ‘과거 폐습’ 다 쏟아져… 수도권 표심 주목해야 ■ YS·DJ 등 막후 실력자의 몰락… 이명박 대세론은 없다 ■ 정동영의 민주당 합당의 명암… 지역정당으로 몰락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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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지혜·경험 살려야 선진국 된다"
‘활동적인 노년’이라는 주제로 시리즈를 연재했던 중앙일보 은퇴 기자들이 31일 서울 중구 배재공원에서 취재하며 느꼈던 것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종수·김재봉·정규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