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날 보러 와요 │ 12월의 영화관 데이트

    날 보러 와요 │ 12월의 영화관 데이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기다리는 설렘이 교차하는 12월입니다.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고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는 때이기도 하죠. 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 영화관 데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30 00:01

  •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발레리 장 우즈베키스탄항공 회장

    [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발레리 장 우즈베키스탄항공 회장

    하늘 높이 나는 비행기를 본 소년은 말했다. “나도 크면 조종사가 될 거야.” 엄마는 “꿈이어서 괜찮다”며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끼니조차 잇기 힘들던 시절 엄마의 꿈은 아이

    중앙일보

    2014.10.01 00:39

  • 이미자 55년, 남진 50년 노래 … 난 20년 불렀으니 애기죠

    이미자 55년, 남진 50년 노래 … 난 20년 불렀으니 애기죠

    장사익씨는 스스로 갈고 닦은 ‘흘림체’ 글씨로도 유명하다. 그의 음악적 선배였던 타악기 연주자 김대환씨의 영향을 받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 집, 익살스럽다. 인왕산이 한눈

    중앙일보

    2014.09.27 01:30

  • [중앙시평] 너희가 가난과 전쟁을 아느냐

    [중앙시평] 너희가 가난과 전쟁을 아느냐

    김 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누가 10년을 매달렸다면, 그 소설은 목숨과도 같을 것이다. 작가 최명희는 10여 년간 『혼불』을 썼다. 난소암과 싸우며 10권까지 쓰다가 죽었다. 겨우

    중앙일보

    2014.09.10 00:27

  • [맛대맛 라이벌] (25) 굴짬뽕 vs 고추짬뽕

    [맛대맛 라이벌] (25) 굴짬뽕 vs 고추짬뽕

    짬뽕.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푸짐한 해물을 비교적 싼값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죠. 이번에 소개할 두 집은 대를 이은 화교 중국집입니다. 이름은 똑같

    중앙일보

    2014.09.10 00:02

  • [우리 동네 대학 명소] 캠퍼스 낭만이 쏟아진다

    [우리 동네 대학 명소] 캠퍼스 낭만이 쏟아진다

    천안·아산 지역엔 13개 대학이 있다. 천안시 안서동에만 5개 대학(단국대·상명대·백석대·백석문화대·호서대)이 몰려 있다. 단일 행정구역으로는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곳으로 유

    중앙일보

    2014.07.17 00:07

  • [오늘의 운세] 7월 14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東 24년생 음악을 들으면서 한가롭게 보내기. 36년생 일하지 말고 편안히 지내기. 48년생 능력을 벗어나는 일은 하지

    중앙일보

    2014.07.14 00:01

  • [오늘의 운세] 6월 17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24년생 미워하지 말고 마음을 비울 것. 36년생 종교나 신앙에 관심을 가질 것. 48년생 음악으로 마음을 정화 시

    중앙일보

    2014.06.17 00:01

  • [J Report] 한 끼 2만원짜리까지 … 구내식당 최강자들

    [J Report] 한 끼 2만원짜리까지 … 구내식당 최강자들

    “엄마가 해준 밥보다 급식업체가 해준 밥을 더 많이 먹었을걸요.”  직장인 유정일(29)씨는 스스로를 ‘급식인생 20년’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급식을 시작한 이후

    중앙일보

    2014.05.07 00:44

  • 도쿄서 스시 절반 남긴 오바마, 서울 와선 "불고기 팬입니다"

    도쿄서 스시 절반 남긴 오바마, 서울 와선 "불고기 팬입니다"

    “제가 불고기 팬입니다(I’m a Bulgogi fan).”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만찬 때 한식을 예찬하며 왕성한 식욕을 보여

    중앙일보

    2014.05.03 00:36

  • “음식을 귀로 먹지 말라” 至味無味의 극치, 제비집수프

    “음식을 귀로 먹지 말라” 至味無味의 극치, 제비집수프

    중국요리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꼽는 것은 제비집 수프다. 청나라 황제들이 즐겨 먹었다는 요리로 워낙 사치스런 고급요리이니 그림의 떡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우리에게도 그다지 낯선

    중앙일보

    2014.04.24 11:02

  • 100억원대? 200위안에 팔렸을 때만큼 기쁘진 않다

    100억원대? 200위안에 팔렸을 때만큼 기쁘진 않다

    장샤오강(56)의 ‘혈연:대가족 No.3’(179×229㎝). 1995년작으로 그해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됐던 이 그림이 지난 5일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9420만 홍콩달러(약 1

    중앙일보

    2014.04.08 00:03

  •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행복이든 불행이든 상관없어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행복이든 불행이든 상관없어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처음엔 이 만화가 싫었다. ‘웃음과 눈물이 공존한다’던데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 가난한 부부의 일상을 담은 4컷짜리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이 만화의 웃

    중앙일보

    2014.03.14 00:05

  • 인터폰으로 연애 '응사 커플' 수두룩 … 음주 적발되면 퇴사

    인터폰으로 연애 '응사 커플' 수두룩 … 음주 적발되면 퇴사

    본관 옥상에서 포즈를 취한 2014학년도 남도학숙생들. 20년 전 선배들처럼 학숙에서 추억을 쌓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느 날 기숙사로 돌아오니 한 여학생이 피아노를

    중앙일보

    2014.03.01 00:08

  • [삶의 향기] "그러기에 밥 좀 해주지"

    [삶의 향기] "그러기에 밥 좀 해주지"

    신아연작가 며칠 전 만난 한 중년 남자 왈, 자신의 묘비명은 아마도 “그러기에 밥 좀 해주지”가 되지 싶단다.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 “오래 살다 보면 이런 일(죽음)이

    중앙일보

    2014.02.20 00:01

  • 홀로 되는 건 소멸의 나락에 빠지는 일이기에 …

    홀로 되는 건 소멸의 나락에 빠지는 일이기에 …

    우주는 크고 지구는 작다. (a) 우주의 한 작은 부분, (b) 은하수, (c) 오리온 팔, (d) 태양계, (e) 지구. 우주가 너무 크다는 것이 첫 번째 문제다. 모든 상상력

    중앙선데이

    2014.01.12 01:50

  • [시론] 기부에 대한 나쁜 시선 거둬야

    [시론] 기부에 대한 나쁜 시선 거둬야

    원혜영민주당 국회의원 1998년 11월 한 젊은 목사의 시선이 서울 청량리역 앞에 있던 한 굶주린 노인을 향했다. 이 시선은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을 만들어냈고 이렇게 시작된 다일공

    중앙일보

    2013.12.19 00:12

  • [대학생 칼럼] 간헐적 단식에 대한 단상

    [대학생 칼럼] 간헐적 단식에 대한 단상

    윤설아동국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 “엄마, 저 아침 안 먹어요!”  어머니가 정성스레 차린 밥상을 동생이 마다하기 시작한 건 바로 일주일 전 ‘간헐적 단식’을 선포하고 나서부터였다.

    중앙일보

    2013.07.20 00:33

  • 70년 만에 결혼한 커플, "내 눈엔 18살로 보여…마음만은 젊다우"

    [70년 만에 결혼한 커플, 사진 메트로] 70년 만에 결혼한 커플이 온라인 화제다. 17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는 10대 시절 연인이었던 남녀가 전쟁으로 헤어졌다가 70년 만에

    온라인 중앙일보

    2013.07.19 12:10

  • 70년 만에 결혼한 커플, 백발되어 다시 만난 '감동 스토리'

    70년 만에 결혼한 커플, 백발되어 다시 만난 '감동 스토리'

    [70년 만에 결혼한 커플, 사진 메트로] 70년 만에 결혼한 커플이 온라인 화제다. 17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는 10대 시절 연인이었던 남녀가 전쟁으로 헤어졌다가 70년 만에

    온라인 중앙일보

    2013.07.19 08:02

  • '짝' 여자2호 지유, "차라리 연기였으면 좋겠다" 눈물

    '짝' 여자2호 지유, "차라리 연기였으면 좋겠다" 눈물

    [사진 SBS ‘짝’ 캡처] ‘짝’ 남성 출연자들이 여자 2호의 매력에 사로잡혔다. 1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애정촌 52기 미인대회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온라인 중앙일보

    2013.06.20 09:09

  • 비워야 가벼워진다

    비워야 가벼워진다

    장자(莊子, BC 369?~286?) 전국시대(戰國時代) 소국인 송(宋)나라 태생으로 이름은 장주(莊周). 노자(老子)의 우주 철학과 궤를 같이했으나 그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는

    중앙선데이

    2013.02.01 23:20

  • ‘등산 경영’… 산 함께 오르다 보니 실적도 오르더라

    ‘등산 경영’… 산 함께 오르다 보니 실적도 오르더라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 박종원 코리안리 사장은 이 회사에서 다섯 번째 연임 중인 장수 최고경영자(CEO)입니다. 탄탄한 실적이 바탕이 됐지요. 경제 관료 출신으로 1998년 취임

    중앙선데이

    2012.12.16 01:51

  • 동굴집서 63세 농부가 뽑은 양고기 국수 대접받다

    동굴집서 63세 농부가 뽑은 양고기 국수 대접받다

    황토고원 일대 야오둥(窯洞)은 단열과 보온효과가 좋고 경작지를 전용할 필요가 없어 친환경적인 주거양식으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도시로 가버려서인지 버려진 야오둥이 많아

    중앙선데이

    2012.10.14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