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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수도권 탈환', '탄핵 불씨 살리기', '텃밭 결집' 분주
4·15 총선까지 이제 이틀 남았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거대책위원장직 사퇴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13일에도 막판 세몰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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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그냥 참 좋습니다 … 국민에 감사"
19일 오후 10시22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새로운 권력의 탄생을 축하하는 지지자들의 물결을 헤집고 10여m 앞의 건물 2층 기자실까지 걸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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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주 선거인단 378명 모집에 4만5천 몰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역별 순회경선이 시작되는 제주지역 일반 국민선거인단 모집이 25일 마감됐다. 제주 경선일자는 3월 9일. 후보간의 우열이 처음 공개되면서 향후 경선 판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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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개표상황…피말리는 밤샘
역전, 재역전, 그리고 환호 - . 14일 새벽까지 계속된 16대 총선 개표 결과 일부 지역에서 여야 후보 간에 엎치락 뒤치락 박빙의 접전이 펼쳐져 각 정당과 후보들은 일희일비(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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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선거 밤샘 개표]의성·문경-예천 막판까지 가슴졸인 접전
각 후보진영은 밤늦게까지 엎치락 뒤치락한 개표상황에 땀을 쥐었다. 시시각각 환호와 허탈이 엇갈린 긴장의 밤이었다. ◇ 부산서 = 오후9시를 넘어서면서 한나라당 정문화 (鄭文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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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물싸고 여야 패싸움까지/막판까지 혼탁 극심… 보선투표장 주변
◎후보들 자정까지 골목돌며 지지호소/별동대편성 상대 탈법여부 밤샘 감시 대구동을과 춘천시 보궐선거 결과는 12일 자정쯤 드러날 것 같다. 새정부들어 지난 4월23일,6월11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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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멍에」벗기 배수진|「친서 설」계기로 농성 돌입한 평민
김대중 평민당총재의 대북 친서전달 설을 계기로 서 의원 사건이후 줄곧 몰리는 입장에만 처해 있던 평민 당이 물실호기 대반격에 나셨다. 25일 당무지도합동회의를 통해 장외투쟁불사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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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신인도「신당바람」에 거뜬히…|잠설친 「이변 드라머」
뚜껑을 열자 회오리는 시작됐다. 중반을 넘어서자 돌이킬 수 없는 대세였다. 유례없이 높았던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반영, 84.6%의 27년이래 투표율을 기록한 제12대 총선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