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은의 습격…수산물 내장, 덩치 큰 생선 조심하세요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6) 참치를 손질하는 모습. 미국의 한 소비자단체에서 '임신한 여성은 참치를 아예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발표를 했다.
-
내일도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이틀 연속’ 시행 역대 3번째
수도권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13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 정상 봉수대(해발 296m)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 속에 갇혀있다. [연합뉴스] 1급 발암
-
무심코 먹는 이것, 쌓이면 몸 망치는 독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4) 우리가 모르는 사이 우리 몸속에 독성물질이 은밀히 쌓이고 있다. 숨 쉬는 공기, 먹는 음식, 하루 24시간 생활하는 집 안에도 눈에
-
[건강한 가족]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간 보호하는 UDCA 미리 챙기고 가시죠
간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연말연시는 간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다. 잦은 술자리와 과다한 음주로 간염·간경변 등 알코올성 간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기름진 음식을 즐기다 자기도 모
-
조명래 장관 “미세먼지, 중국 탓 전에 우리 스스로 줄여야”
조명래 환경부 장관. [연합뉴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날로 커지는 국민의 미세먼지 불안에 대해 “원인 무엇인지, 어디에서 왔는지 탓할 시간이 없고, 우선 줄이는 게 중요하다
-
[건강한 가족] 아보카도오일로 조리하고식후엔 보이차로 체지방 관리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 건강에는 경고등이 켜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높아지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협심증·심근경색·뇌졸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고기 덜 먹어야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어렸을 땐 식습관이 좋지 않았다. 달걀·우유는 먹었지만, 돼지·닭·쇠고기는 먹지 않았다. 생선도 알·내장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20년 넘게 부모님께
-
[건강한 가족] 피로 회복, 숙취 해소, 해독·항산화 효능…가을 단감은 보약
단감은 가을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다. 비타민 A·C가 고루 들어 있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 탁월하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장 기능을 개선한다. 단감에 풍부한
-
몸 망치는 미세먼지…언제까지 마스크만 쓰고 다녀야하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7)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서울 광화문 거리. 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시간당 9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
[라이프 트렌드] ‘좋은 지방’ 많은 아보카도서 짜내 영양 풍부한 ‘착한 기름’
김치볶음·오징어튀김·부침개…. 우리 국민의 밥상에 자주 오르내리는 음식이라는 점 말고도 기름을 사용해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 건강한 기름을 사용하면 영양은 배가 된다.
-
"조리 후 30분 더 후드 가동"…주방 미세먼지 줄이기 십계명
고등어 구이 [중앙포토] 아파트 등 주택 주방에서 생선 굽기 등 조리하면 미세먼지가 배출되고 실내공기가 오염되기 마련이다. 미세먼지 걱정이 많은 요즘 조리 때 나오는 미세먼지 오
-
[건강한 가족] 채식·육식 옹호 입씨름은 그만…영양 더하고 빼면 모두 건강식
영양·입맛 다 잡는 식사법 채식과 육식 중 어느 식단이 더 건강에 좋은지는 식품영양학계의 오랜 논쟁거리다. 채식을 하면 노폐물 배출이 용이한 반면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쉽다. 육
-
타르 1위는 아이코스? 글루? 그뒤엔 담배회사 꼼수 있다
7일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남성 흡연자가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다. [뉴스1] '아이코스 타르 함유량 9.3mg으로 1위' '글로 타르 함유량 20.2mg으로 1위' 8
-
“덜 해롭다더니, 전자 담배에 속았다 … 집 안서도 피웠는데”
7일 충북 청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한 연구원이 전자담배 유해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식약처는 ’외국 연구자료 등을 고려할 때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근거는 없다“고
-
아이코스 제조사 “식약처 분석 결과 잘못됐다” 정면 반박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07/b8f5e7c8-93a9-4996-92b
-
[시론] 궐련형 전자담배도 폐암 사진 부착이 맞다
조홍준 울산의대 교수 전 대한금연학회장 ‘세계 금연의 날’(31일)을 계기로 보건복지부가 궐련형 전자담배에 암 사진을 부착하기로 하자 담배회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
[라이프 트렌드] 실내 미세먼지와의 전쟁…고성능 공기청정 시스템 가동
건물 안 공기 정화 “삐~” 지난 3월부터 연일 휴대전화에서 울린 미세먼지 주의 경보음이다. 미세먼지는 계절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 봄에는 이동성 저기압과 건조한 지표면의 영향으
-
[건강한 가족] 조리·청소·복사 때 미세먼지 극성…환기·물걸레질 필터 관리로 잡아야
실내 공기를 지켜라 청소할 때 목이 칼칼하다면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가 범인이다. 새 가구를 들인 뒤 두통이 생겼다면 포름알데히드를 의심해봐야 한다. 보이지 않는 오염물질이
-
미세먼지 악연 끊을 수 있을까, 노후 경유차의 ‘환골탈태’
27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정비사가 레저용 차량에 매연 저감장치를 달고 있다. 20㎏의 저감장치(점선)를 달면 경유에서 나온 매연과 질소산화물이 필터를 통해 걸
-
[라이프트렌드] 혈관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 내쫓는 '착한 지방' 한가득
아보카도오일 효능 아보카도는 흔히 ‘보석 과일’로 불린다. 단백질, 비타민 11종, 미네랄 14종에 여느 과일엔 없는 불포화지방산까지 풍부해서다. 세계적으로 아보카도가 인기를
-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6일 중 하루는 ‘나쁨’될 듯
지난 11일 서울 강남대로가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다. [뉴스1] 초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일평균 ㎥당 50㎍(마이크로그램)에서 35㎍으로 강화된다. 새 기준을 적용하면
-
[건강한 가족] 하루 350g 채소 흡연자 폐 질환 위험↓ 비만 환자 과식 욕구↓
채식 습관 들이기 채소는 균형 잡힌 식단에 꼭 필요하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와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그런데 채소 섭취가 더욱 중요한 이
-
[건강한 가족] 흡입 1분 뒤 혈액 침투 심뇌혈관 집중 공격
요즘엔 날마다 대기오염 정보(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는 것이 일상화됐다. 하지만 정작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다. 입자의 크기가 작아지면 차원이 달라진다. ‘초미세먼
-
[이슈 속으로] 정화탑·제트바람·안개대포·드론 … 지구촌 미세먼지와 전쟁
━ 만병의 근원 미세먼지 어쩌나 세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게 요즘 하늘이다. 지난해 서울의 미세먼지(P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