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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ILO 아니었으면 직업훈련도, 차별금지도 없었다
1969년 10월 20일(현지시각) 노벨상위원회는 짤막한 발표문을 냈다. '1969년도 노벨평화상을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UN(국제연합)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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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으로 끝난 ‘농약맥주’소동, GMO 논란 언제까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5) 얼마전 미국에서 유통되는 맥주에 제초제 농약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내용과 연관 없는 사진). [사진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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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제초제, 식약처 검사선 ‘0’
최근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됐던 ‘제초제 맥주 리스트’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 유통중인 맥주와 와인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식약처는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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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여성의 은밀한 제모…겨털 기르기도 페미니즘?
나이키위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 '겨드랑이 털' 논란을 불러일으킨 광고 사진. 나이지리아 혈통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인 아나스타샤 뉴크(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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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의 공포, 과장일까 사실일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9) 크리스 조던은 북태평양 미드웨이섬에 서식 중인 새들의 삶을 8년간 추적한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2018)를 무료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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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수산물위 “양식 연어 안전, 10년간 수입금지 없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2018년 기준 노르웨이산 연어가 한국을 포함, 전 세계 150여개국에 수출되었으며 지난 10년 동안 안전문제로 인해 어느 국가에서도 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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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콘드리아 유전자는 모계로 이어져…남자는 무슨 역할?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8) 중국에는 모계사회를 1500여년간 유지하고 있는 '모쒀족'이 있다. 사진은 백지순씨 사진전 '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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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됐다던 구제역, 왜 자꾸 재발하는 걸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6) 경기도 안성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했다. 정부는 구제역에 대한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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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같은 적산가옥이 사람보다 소중?" 손혜원에 분노
━ “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손혜원 “투기 폭로처” 아파트 갈등 진실은?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손혜원 의원이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에 게재한 언론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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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은 발암물질인데, 연기 쏘인 훈연식품 괜찮을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 살기(25) 가마에서 참나무로 오리고기를 훈연하는 모습. 훈연이란 목재를 불완전 연소시켜 나오는 연기를 쐬는 작업이다. 도축육이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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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위험 고혈압약 또 리콜
지난해부터 논란이 됐던 발암물질 고혈압약 리콜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인도 약물 제조사 '오로빈도파마(Aurobindo Pharma)'사의 미국 내 자회사는 일부 자사 의약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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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 과학계 10대 뉴스...치매 예측ㆍ 미생물 이용 플라스틱 제조 가능해져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엔진 시험발사체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날 쏘아 올린 발사체는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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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국 10대 사건·사고
올 한 해 중국 SNS를 도배했던 사건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2018년 연말 결산 특집, 대륙을 충격에 빠뜨린 10대 사건·사고를 최신 것부터 순서대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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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암물질 함유' 고혈압약 복용 환자, 암 걸릴 가능성 극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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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작물 속 발암물질을 보는 두 가지 시각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3)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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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 약은 한 끗 차이 …"건강에 좋다" 한때 라돈 목욕탕 유행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2) 시중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방사선 라돈 측정을 하고 있는 모습. 침대, 마스크, 생리대에 이어 건축자재까지 라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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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원인" vs '"공해 없어"…알루미늄공장 둘러싼 공방
전남 광양에 알루미늄 공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알루미늄이 미세먼지 유발의 주된 원인'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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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가구 바닥 뜯어라” 임대아파트 라돈 공포
부산시 강서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지난 14일 부산시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라돈 측정을 앞두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오른쪽은 공정시험 기준에 따라 지상 1.2m에서 라돈을 측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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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 때 휴대폰 머리맡에 두면 전자파 노출 위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2)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의 감식 모습. 최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마포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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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하다는 송전선 땅에 묻었는데, 항의시위 왜 할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11) 한전지중화공사가 한창인 대구시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미끄러지기 쉬운 빗길에 파헤쳐진 도로를 위험하게 건너고 있는 모습.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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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청소년이 뜻 모았다, 환경문제 해결 위한 합의점 찾았다
학교에서 우리 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 친구들이 모두 모여 학급회의를 하죠.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해 좀 더 평화롭고 인권이 보장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유엔(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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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나온 경피용BCG, 정부 "안전 문제 없다"고 한 이유
비소가 검출된 일본산 경피용 BCG 제품. [druginfo 사이트 캡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소 검출로 인한 경피용BCG 백신의 회수 조치한 것에 대해 “안정성 문제는 밝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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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경피용 회수 논란...엄마들 "국가가 내 아이에게 독약을 줬다"
BCG 관련 청와대 청원글 결핵 예방을 위해 1세 미만 영아에 접종하는 일본산 도장형(경피용) BCG (일본균주)에서 비소가 검출된 것을 두고 신생아 부모는 물론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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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이어 온수매트도?…원안위 “‘라돈 검출 논란’ 온수매트 조사 중”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온수매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 해당 업체 온수매트 홈페이지 캡처] 원자력안전위원회가 5일 라돈 검출 의혹이 불거진 온수매트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