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찾은 패션 디자이너 길 … 매혹의 스토리 입힐래요
이지아씨는 “나만의 방식으로 내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다. 그래서 이 브랜드에 팬이 생기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두타]패션 디자인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대학에서 미
-
디자이너 정구호의 바로 그 작품
국립무용단 주역무용수 장윤나씨가 ‘묵향’(墨香) 공연에서 춤사위를 선보이고 있다. ‘묵향’과 ‘단’(壇)은 3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교차공연 형식으로 국립극장 해오름 무대에 오른
-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웃다가 울다가" 사연 알고보니…뭉클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유튜브 영상 캡처]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가 화제다. 중년의 남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 핑크색 발레 치마를 입고 있는 모습이 우
-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눈이와도 날이 더워도 '핑크치마' 이유 알고보니…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유튜브 영상 캡처]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한 남성이 핑크색 발레복을 입은 채 포착됐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의 모습은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공
-
[타임라인 톡톡] 야구장 강타한 '콜라보레이션' 시구
레깅스 시구, 발레리나 시구, 태권 시구, 백일루션 시구. 올 시즌 야구장을 달군 이색 시구다. 한때 개념시구가 유행인 시절이 있었다. 유명인사들의 형식적인 공던지기에 불과한 시구
-
현실·영상 오가며 농염한 듯 아련하게 댄스, 댄스, 댄스!
어셔홀 앞에 설치된 김형수 교수의 설치 작품 ‘미디어 스킨’ 1 에든버러성. 1947년 시작된 영국 에든버러국제페스티벌(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
-
[커버 스토리]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
재건축된 고층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잠실 새마을시장. 모델은 시장 상인 최재옥씨.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각축장입니다. 경제력에 걸맞게 주민들 입맛
-
[분수대] 섹시한 교방춤 뒤엔 굳은살투성이 발바닥이 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사무치다’를 국어사전에서는 ‘깊이 스며들거나 멀리까지 미치다’라고 풀이한다. 우리는 그리움에 사무치고 사랑에 사무치고, 반대로 누군가를 사무치게 미워하기도
-
요즘 지구촌 음악 대세는 EDM
‘울트라 코리아 2013’의 메인 무대. 공연이 끝난 뒤 청춘들은 울트라 코리아와 연계한 강남·홍대 일대의 클럽으로 넘어가 무료 애프터 파티를 즐겼다. [사진 울트라 코리아] 14
-
"저 아줌마 아녀유~" 춤추는 풍물시장 여장 명물
14일 온양온천역 일대 아산 풍물5일장에서 만난 강희구씨가 판매 중인 음악CD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조영회 기자] “인생이 얼마나 짧아요. 나는 저승 갈 때도 노래방 기계 가져
-
미녀 골퍼 안신애의 초미니 스커트 논란
“예뻤다. 보기 좋았다.” vs “아니다. 볼썽사나웠다.” 미녀 골퍼의 옷차림이 새삼 화제다. 지난 5일 끝난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나온 안신애(
-
“패션도 선수의 권리” vs “지나친 상품화 우려”
미니스커트 큐롯 차림의 안신애가 5일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 첫 홀에서 티샷한 뒤 페어웨이로 걸어가고 있다. “예뻤다. 보기 좋았다.” vs
-
안성수 안무 정구호 연출 미니멀한 굿판
한국무용이라고 치렁치렁한 한복으로 몸을 감싸고 예스러운 춤사위만 되풀이하고 있으란 법은 없다. 이 시대에 걸맞은 한국적 아름다움의 탐색이란 모든 전통예술 분야의 화두다. 그럼 한
-
이성재, 미모의 딸 공개 "짧은 치마는 안 돼"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배우 이성재(43)가 딸을 공개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을 맞이해 집을 단장하고 쇼핑을 하는 노홍철,
-
[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
운동복+발레치마, 스팽글셔츠+레깅스 … 남자친구도 예쁘대요
1 재킷 프로스펙스, 치마 에잇세컨즈, 가방 인케이스 앤디워홀 컬렉션, 신발 요시삼라 by 매그앤매그, 뱅글 보브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미국판은 최근 “올봄엔 스포츠 패션을 알
-
가장 재미난 것,날 미치게 하는 것만 하련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결혼을 코앞에 둔 여인이 돌연 종적을 감춘다. 그녀를 찾아나선 약혼자는 경악할 수밖에 없다. 내 약혼자가 실은 전혀 다른 여자라니. ‘내가 사
-
가장 재미난 것,날 미치게 하는 것만 하련다
관련기사 보통사람의 막다른 선택,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요즘 TV 예능 출연이 화제다. 예능이 체질로 보일 정돈데, 다큐감독 이미지를 벗기 위한 것인가. “내가 어떻게 보여지는가
-
서울 백조에 상하이가 반했다
‘백조의 호수’엔 45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출연한다. 주인공 백조는 서울시무용단 입단 4년 차인 신예 이진영(가운데)이 연기했다. [상하이=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00여 년의 역
-
창조는 신의 영역 … 인간은 어디선가 본 걸 재구성할 뿐
가치는 노동을 통해 나온다. 지식노동은 가치를 생산하는가? 변혁의 주체는 가치를 생산하는 노동자여야만 하는 것인가? 그럼 사회변혁에서 지식인의 역할은 도대체 뭔가. 대학 시절 마
-
창조는 신의 영역 … 인간은 어디선가 본 걸 재구성할 뿐
가치는 노동을 통해 나온다. 지식노동은 가치를 생산하는가? 변혁의 주체는 가치를 생산하는 노동자여야만 하는 것인가? 그럼 사회변혁에서 지식인의 역할은 도대체 뭔가. 대학 시절 마
-
붉은 천으로 감싼 육체의 실루엣,여자도 남자도 아닌 인간의 모습
1970년대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 발레단에서 ‘에트왈 코레그라프’라는 전무후무한 최고 등급 안무가로 대우하며 모셨을 만큼 카롤린 칼송(Carolyn Carson·68·사진)은
-
[week&] 홍콩은 지금 축제의 도시
올해로 39회째인 홍콩 예술축제(아트 페스티벌·HKAF)를 다녀왔다. 홍콩은 신·구가 조화를 이룬 오밀조밀한 거리와 육·해·공 재료가 총동원되는 요리, 다양한 쇼핑 품목으로 그냥
-
국립발레단 ‘지젤’
“남성 무용수와 어떤 구도로 서 있을지도 신경 써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은 프랑스 버전 ‘지젤’의 특징으로 ‘감정뿐 아니라 발동작 하나까지도 고민하는 섬세한 안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