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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치구도 개편 예고
소련의 젊은 지도자 「고르바초프」 공산당 서기장이 15일부터 북경을 방문, 85세의 중국지도자 「덩샤오핑」 (등소평) 과 악수함으로써 중소는 30년간에 걸친 대립과 불화의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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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비아 무력충돌
【카이로 21일 AP합동】「이집트」와 「리비아」는 21일 양국 국경지대에서 공군기와 「탱크」를 동원한 대규모공중전 및 지상전을 벌여 「리비아」공군기 2대와 「탱크」40대·군「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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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당의 가로디 파문
[르·몽드=본사특약]체코슬로바키아에서의 두브체크노선의 대두와 이에대한 소련의 무력탄압은 공산주의의 이론과 실제에 충격적인 파문을 일으켰다. 이 파동의 연속속에서 가장 민감한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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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단결 체코자유화 동면|친·반소대립 절정에
소련군이「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한지도 벌써 3개월, 지난1월이후 줄기차게 벌여온 자유화 계획은 거의 완전히 마비된채 지금「프라하」는 정치적동절에 접어들고있다. 8월21일의 소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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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의와 감정의 절정 - 중·소는 단교할 것 인가(10문 10답)
중·소 대립은 이제 막다른 골목으로 돌입, 수정주의 타도라는 광마와 같은 「문화대혁명」의 진전·혼란상과 더불어 첨예화된 양상은 단교일보전의 아슬아슬한 위험 선상을 걷고 있다. 쌍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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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히스테리」 불붙는 반소 「데모」|흉흉한 세계 최장 6천5백「킬로」의 국경선
중·소 국경까지 긴장시킨 중공의 문화대혁명은 「모스크바」의 중국학생 구타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인 반소「데모」, 주북평 소련대사관 포위, 주북평 소련 외교관 가족철수라는 극한 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