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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참여 모바일 선거,정당의 진화인가 해체인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청과물 도매시장에 있는 민주통합당 당사 2층. U정당국 곽은미(45) 국장은 컴퓨터 모니터를 주시하다 “이렇게 몰려들 줄 몰랐다. 우리도 무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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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줄사퇴 뒤엔 ‘중앙 정치판 물갈이’
4·11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 사퇴 시한(1월 12일)이 임박하자 현직을 사퇴하는 광역 의원들이 속출하고 있다. 정치권 물갈이론이 확산되면서 어느 때보다 금배지를 달기 쉬운 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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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60만 … 조직·합종연횡 잊어라
민주통합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 합동연설회가 4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명숙·이학영·이인영·이강래·박용진·박영선·문성근·박지원·김부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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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변수 … 안철수, 유세 지원 나설까
4월 총선의 또 다른 변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유세 지원에 나설 것인지 여부다. 중앙일보는 해당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원장의 지지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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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만 보고 투표한다면 … 한나라·민주 수도권 9곳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
19대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어디에서 누가 금배지를 달까가 최대 관심사다. 하지만 현재로선 어느 지역에 누가 입후보할지가 확실치 않다. 공천이 이뤄지기 전인 데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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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325조9400억원 잠정 합의
여야가 내년도 정부의 지출 규모를 325조 9400억원으로 합의했다. 당초 정부 세출 예산안(326조1000억원)에서 1600여억원이 줄어든 규모다.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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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무죄 땐 ‘현명한 사법부’ … 정봉주 유죄엔 ‘사법부 죽었다’
대법원이 22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51·사진) 전 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대법원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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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율 9월 조사 이후 첫 하락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이 1년 남았다. 중앙일보-YTN-동아시아연구원(EAI)이 지난 17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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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야당 ‘슈스케’식 경선 … 모바일, 정당정치 접수하나
야권 통합신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할 때 당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휴대전화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완전 개방한다. TV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슈스케)’의 대국민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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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남자 vs 노의 남자
내년 4·11 총선에 출마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13일부터 시작됐다. 19대 총선 레이스의 개막인 셈이다. 첫날 특징은 이명박 대통령의 참모들과 노무현 정부 인사들이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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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당·중도신당·개방경선·당원주권 … 말은 달라도 속내는 ‘공천권 쟁취’
여의도에 신당 정국이 열렸다. 한나라당에선 이미 ‘재창당론’의 봇물이 터졌고, 야권은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합당이 임박해 있다.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자리에서 밀려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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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 '담판' 깨진뒤 이상기류
22일 오후 6시40분 청와대 집무실을 앞장서 나서는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의 얼굴은 "잔뜩 굳어 있었다" 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그 뒤를 따라 나서는 김종필(金鍾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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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신한국당·민주당 총재임기 이견
신한국당과 민주당은 17일 통합협상회의를 열어 통합전당대회 일정.정강정책 개정방향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양당은 오는 2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통합전당대회의 진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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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다툼 “팽팽”… 멀어진 야통합
◎김대중총재 거취문제와 관련 대의원 배분에 합의 못봐 불발 14일 열린 평민당과 민주당(가칭)의 2차야권통합협상은 통합지분,즉 통합당의 대표경선을 어떤 상태에서 치르는가의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