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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월북 미군, 인종차별에 환멸"...유엔 '北 인권' 논의에 반격
북한이 지난달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무단으로 월북한 주한미군 소속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16일 주장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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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요청 '北인권' 안보리 회의에…北 "초강력 대응" 예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 논의하는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 연합뉴스 북한은 1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 인권침해 문제를 논의하는 비공식 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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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13분 남기고…48쪽 꽉 채워 中신장 인권 때린 유엔인권대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이임사를 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위구르인과 무슬림에 대한 자의적이고 차별적인 구금의 범위는 국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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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무원 피격은 뜻밖의 불상사, 주민 관리 못한 남한 책임"
지난달 서해에서 발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격 사건 관련, 북한이 “주민 관리를 못 한 남측에 우선 책임이 있다" 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 등 야당을 향해서는 ‘용공척결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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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곧 만나자"는데···北 "적대정책 철회전 꿈도 꾸지 말라"
해외동포사업국 행사 참석한 북한 김영철. [조선중앙TV 보도화면 캡쳐=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이 미국을 향해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을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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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적 태도 규탄”…北, 유엔 인권결의안 채택 참여 南 비난
1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이 14년 연속 채택됐다. [중앙포토]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3일 유엔총회 본회의가 채택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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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총회 인권결의안 채택 참여 南 비난
유엔은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총회를 열어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은 2005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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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에 南 편승…입조심 해라”
17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이 14년 연속 채택됐다. 최정 미주중앙일보 기자 북한의 선전매체가 21일 인권 문제와 관련해 남한 정부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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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력증강, 북한과 협의’ 군사합의 조항 손본다
대규모 군사훈련과 무력증강을 남북이 협의한다는 9ㆍ19 남북 군사합의서 내용을 놓고 군 당국이 수정을 추진 중이다. 정부 소식통은 16일 “9ㆍ19 남북 군사분야합의서의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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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길 영원히 막힐 수도" 연이은 미국 비난 논평
미국의 강도 높은 대북 인권 제재안에 맞서 북한이 이번에는 “비핵화의 길이 영원히 막힐 수 있다”는 경고장을 날렸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저녁 외무성 산하 미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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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엔 인권토의’ 무산에도 인권결의안 비판…“인권 모략소동 극도”
유엔 안보리. [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토의가 5년 만에 무산됐음에도 북측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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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송 "남한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가담은 배신행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연합뉴스] 북한의 대남 라디오방송 '통일의 메아리'가 25일 "한국 정부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참여는 남북관계 개선에 역행하는 것이고 명백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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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美·南 시대착오적 인권압박놀음 걷어치워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미국과 남한은 겨냥해 인권놀음압박을 걷어치워야 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중앙포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미국과 남조선 당국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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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北 생화학무기 영구적 폐기” 北 “계속 압박하면 좋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핵무기뿐만 아니라 생화학무기의 영구적 폐기를 강조했다. 백악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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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두 모습...예술단엔 환호하며 인권 문제엔 핏대세운 속내
4일 오전 평양순안공항에서 이용객이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공연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관람을 보도한 북한 노동신문을 보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북한 매체들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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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南 '반공화국 인권소동' 매달리면 남북관계 파국 못 벗어나"
북한이 한국 정부를 향해 "현 집권세력이 박근혜 패당처럼 극악한 반(反) 공화국 인권소동에 매달린다면 언제 가도 북남관계는 파국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경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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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남 피살 "공화국 공민의 쇼크사"
북한이 23일 김정남(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피살사건을 “공화국(북한) 공민(국민)의 쇼크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 배후설은 한국이 각본을 짠 음모책동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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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신년사 전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1일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12시) 올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선중앙TV로 30분간 방영된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오는 5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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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북한인권결의 무효" 편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사진 중앙포토] 북한 이수용 외무상이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결의 채택을 무효로 해달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에게 직접 편지를 보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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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20%가 남북관계 … 자신감 넘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1일 0시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왼쪽부터 김춘삼 인민군 상장, 이영길 총참모장,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 제1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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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누가 뭐라든 우리 길 가겠다” 반발
최명남 북한 외무성 부국장(화면 속 인물)이 18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유럽연합(EU)과 미국·일본·우리나라 등 60개국이 공동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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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사령관 “북, 핵탄두 소형화 능력 갖췄다”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 [중앙포토]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현재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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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등이 방한했는데도 북한은 강경발언
북한의 황병서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4일 남한을 방문했지만 북한의 강경 발언은 계속되고 있다. 북한은 4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달 23일 캐리 미 국무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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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괴뢰외교부장관이 가소로운 망동을…"
“괴뢰외교부장관 윤병세가 당치 않게 추태를….”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남북 인권 대화를 제의한 데 대해 북한이 내놓은 반응이다. 북한의 대남 선전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