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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호 전 대법 판사 등|5명 국토통일 고문에
정부는 14일 고재호 전 대법원 판사를 비롯, 박찬경 전 총무처, 박찬현 전 문교, 백선엽 전 교통, 장성환 전 교통부 장관 등 5명을 국토통일고문에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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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직 공무들에도 수당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봉급을 호봉승급을 포함해 3%만 올려주는 한편 이와는 별도로 장기근속수당의 대상확대 및 인상과 함께 10만명에 달하는 5년이상 근속의 고용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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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액 5천원 안 받고 싶은 심정
경제기획원이 내년도 공무원봉급인상률을 호봉인상분까지 포함해 3%로 하여 보고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대다수 공무원들은 입을 모아 불만을 토로. 공무원들은 기획원 측에 화살을 돌리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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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봉급 내주초 결판 내기로
○…내년도 공무원 봉급인상률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있는 경제기획원과 총무처는 내주초 장관들이 직접 만나 결판을 내기로했다. 기획원측은 민간기업과의 관계등을 고려해 5%이하의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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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총리, 공항서도 해금 비쳐
○…23일의 브루네이 독립경축식에 참석키 위해 20일 상오 출국한 진린종 국무총리는 『다녀오면 여러 얘기가 전개될 것 같다』고 해금문제와 관련해 아리송한 얘기. 이말에 김종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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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퇴직금에 가산금도
정부는 공무원의 후생녹지를 위해 금년도에 생활안정기금 1천5백억원 등 모두 2천57억원을 대부해 주기로 했다. 또 5년 미만 근속 퇴직자에게는 근로기준법 수준으로, 5년 이상 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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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을 쪼개쓰는 "맹열파"들
사회가 복잡해지고 전문화해가는만큼 행정도 복잡해지고 전문화되지 않을수 없다. 바쁘지 않은 장관이 없고 업무량이 폭주하지 않는 부처가없다. 장관의 일과는 결재·보고·내방객면담·회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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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봉급 물가와 연동수당 조정으로 처우개선|박총무처장관 밝혀
박찬경총무처장관은 13일 공무원의 실질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공무원봉급이 최소한 물가상승률만큼은 올라야 한다고 말하고 『봉급과 물가를 연계화 하면서 장차 국영기업 및 일반기업과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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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2차시험 면제로 이견
사법시험과 고등고시 2차시험 합격자 중 면접시험에서 불합격자에게 주던 2차시험 면제혜택을 폐지한 것을 두고 주무관서인 총무처에서는 재도전을 하는게 좋으냐, 아니냐를 놓고 장관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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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탑
○…전두환대통령은 3일로 제12대 대통령취임 두 돌을 맞아 꽉 짜인 일정 속에 평시와 다름없이 집무. 전대통령내외는 이날 상오9시30분 비서실과 경호실 간부들로부터 취임2주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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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무원에 이념교육 실시
정부는 공무원들이 선진조국 창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주인 의식을 가다듬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중앙 및 지방의 11만 공무원들에게 이념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박찬경 총무처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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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사회장
고 운산 이은상씨의 장례식이 22일 사회장 (장례위원장 백악회) 으로 거행된다. 이날 장례식은 상오8시30분 한남동의인주택45호 고인의 자택에서 발인식을 갖고 상오11시 국립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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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상 3명 선정
전체공무원의 귀감이며 최고영예인 금년도 청백리상수상자로▲김규섭씨 (59·광주교도소 의무과장)▲황인예씨 (서울시진면허2계장)▲박재헌씨 (62·전감사원감사위원) 등 3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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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는 사이 개각 없을 것
유창순 국무총리는 18일 저녁 조문 및 경축사절로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기 앞서 김포공항 귀빈실에서 개각시기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오늘은 그 얘기를 그만두자』고 답변을 피하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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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후 개각 아는 바 없다"
청와대 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국무총리실 등 관가는 회담이 행정영역 밖의 일이어서 인지 차분하게 회담결과만을 기다리는 자세. 총리실의 관계자는 유창순 총리가 공식·비공식 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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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부 장관 경질
전두환 대통령은 21일 법무장관에 정치근 검찰총장을 발령하는 등 11부 장관을 새로 임명하는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했다. 전 대통령은 ▲국방 윤성민 합참의장 ▲농수산 박종문 강원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