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붙는 野 원대 레이스…'비명' 먼저 뛰는데 '친명계'는 구인난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모습. 왼쪽부터 김경협, 김두관, 김민석, 박광온, 안규백, 이원욱, 전해철, 홍익표 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더불어민주당의 2
-
"박근혜에 기대도 있었다"…나꼼수 주진우 영화 속 尹의 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언론에 먼저 공개된 영화 '나의 촛불'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팀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해당 인터뷰는 윤 후보가 서울 중앙지검장이던 2
-
[월간중앙] ‘넘사벽’ 친문, 대선후보 선출 뒤 주류·비주류로 갈린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맞물려 신문·구문 분화 시작돼 경선 승자가 권력 독식 못하도록 ‘연합 내각’ 구상도 집권 5년 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일자리 문제와 인사 난맥 등으
-
박지원 승부수 던진 문 대통령…정치권 “모 아니면 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정치에선 3년도 긴 모양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얘기다. 당권·대권을 놓고 싸우는 ‘최대 정적’이었던 두 사람은 지금은 임명권
-
"그만 좀 하시라" 文 5년전 이랬던 박지원을 정보수장에…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정치에선 5년도 긴 모양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얘기다. 당권을 놓고 싸우는 ‘최대 정적’이었던 두 사람은 지금은 임명권자와
-
장제원 "투쟁의 시간 다가온다, 홍준표 등 무소속 복당시켜야"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지난달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21대 국회 개원 기념 특별강연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
공항마중, 김부겸 허찌른 박지원···거물들, 왜 원내대표 목매나
“1년 임기의 독이 든 성배” 더불어민주당의 한 중진 의원은 다음 달 7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 자리를 이렇게 표현했다. 슈퍼 집권여당이 된 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인
-
[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
[서소문 포럼] 대권론에 휩싸인 유시민
신용호 정치국제에디터 2005년 가을, 점심때였다. 국회를 출입하던 당시 기자 몇몇과 막걸리를 곁들여 김치찌개를 먹고 있었다. 식당은 국회 내 건축 공사장 옆 ‘함바식당’이었다.
-
"文아들 특혜설 거론 이재명…김혜경 살린 신의 한 수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관련 입장을 밝힌 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를
-
“이재명, 친문과 싸울 마음 있어”…박지원 “대통령 결단하셔야”
이재명 경기도지사 2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3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컨설팅그룹 민의 박성민 대표
-
'이조전랑'과 김관영-한병도
지난 8월16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는 김관영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및 5당 원내대표. 11월5일 회동은 두번째 문 대통령과의 회동이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과
-
[강찬호의 시선] 문 대통령의 저녁식사와 민주당 전당대회의 향배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은 저녁을 누구랑 먹을까. (1) 혼밥을 먹거나 (2) 가족(김정숙 여사)과 먹거나 (3) 임종석 비서실장과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우선 대통령
-
이회창 이해찬 정동영... 당 간판으로 재조명받는 올드보이
전 국무총리, 전 대선후보, 전 당 대표. 여야에서 당 대표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떠오르는 ‘올드보이’의 스펙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
박지원, 양정철 북 콘서트 참석 ‘정치적 의미는…’
양정철 전 비서관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양정철 전 비서관의 저서 ‘세상을 바꾸는 언어’ 세 번째 북 콘
-
[월간중앙] MB-친노 해묵은 ‘원한(怨恨)정치’ 딜레마
노무현 일가 뇌물수수 ‘죄’를 드러낸 이명박 정부의 ‘죄’를 벌하나 책임, 용서, 화해가 연계되는 과거청산이 미래지향적인 해법 2008년 2월 25일 국회앞마당에서 열린 제 17
-
친노 인사 “이호철, 부산시장 나오라 하자 … 말없이 듣고만 있더라”
이호철 지난 10일 노무현재단(이사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서 노무현대통령 기념관 건립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가 열렸다. 기념관건립추진단장인 이호철(사진) 전 청와대 민
-
‘친노 대모’ 한명숙 출소…사법적폐 청산 나선 민주당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새벽 경기도 의정부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미리 마중 나온 민주당 전현직 의원과 지지자들에 둘러싸인 채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열린
-
"안철수 정계 은퇴해야"송영길 발언 파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총괄본부장이 대선 직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정계 은퇴를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안 후보의 정계은퇴를 대선 이후 민주당과 국민의당간 연정의 조
-
[19대 대통령 문재인] 탄탄한 지지층, 보수 분열 … ‘어대문’ 흔들림 없었다
대선으로 가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첫 관문은 지난해 8월 열린 전당대회였다. 경선 룰과 일정을 관리하는 당 대표가 이때 선출됐다. ‘이래문(이래도 저래도 문재인)’이라는 말이
-
“1주일 새 뒤집힐 수 있다”‘문재인 멘토’ 이해찬의 엄살?
“대통령선거는 굉장히 민감한 선거다. 일주일 새 뒤집어지는 수가 있다.” (26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친노 좌장’인 이 위원장은 대선 승리를 두 번이나 경
-
안철수의 조용한 봉하마을 참배…"분열과 갈등, 분노의 시대 접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2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
-
박지원 "문재인 보복 정치 이끌어, 친문 안희정 지지 의원 공천 협박”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3일 “문재인 후보가 분노와 보복의 조치로 돌아가 그 열성 지지자들에게까지 보복의 문화가 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
박영선, "문재인 지지층 댓글부대 '십알단' 유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안희정 후보의 의원멘토단장인 박영선 의원이 문재인 후보 지지층의 댓글 공격에 대해 “‘십알단’과 유사하다”며 비판했다. ‘십알단’은 2012년 대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