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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춘풍추상 하라면서
최상연 논설위원 매번 최악 소리를 듣는 국회 역사에서 21대 국회도 예외가 되긴 어렵게 생겼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기록을 이미 여럿 만들었기 때문이다. 상임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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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끊겠다더니…박지원 "교회 갑니다" 셀프 동선공개 논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왼쪽)과 추미애 법무장관이 지난달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 당정청 협의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정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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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험 無' 박지원…美는 9·11 당한뒤 정보기관 싹바꿨다
‘우리는 더 강력하고 더욱 안전한 국가를 위해 우리의 정보 공동체를 통합한다(WE UNIFY OUR INTELLIGENCE COMMUNITY TOWARD A STRONGER,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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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노웅래도 하루만에 백기투항…與 폭주 뒤엔 그들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다음 주 본회의에서 부동산세법 등 남은 법안들도 통과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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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 집 23억 올랐다? 웃픈 상황···책임 전가 찌질하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뉴스1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임대차 3법’ 처리에 대해 “난동 수준의 입법”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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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거여 독주…문 대통령의 협치, 신기루가 되다
신용호 논설위원 가물가물하겠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일정을 혹시 기억하는지. 당연한 현충원 참배가 먼저였지만 대통령 의지대로 처음 간 곳은 여의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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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합의' 반발한 박지원에···주호영 "제발 나 좀 고발하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9일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을 향해 “제발 고발 좀 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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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기립표결 '거여 천하'···되레 장관이 국회서 호통 쳤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출석해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도록 갚아주겠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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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북핵 문제 물꼬 트고, 국내 정치 개입 우려 불식할 것”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이 29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물꼬를 트고, 국내 정치 개입 우려는 불식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국가정보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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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靑, 박지원 대북송금 의혹 관련 "이면합의 문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지원 신임 국가정보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박지원 신입 국가정보원장의 인사청문회에서 거론된 대북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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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비판에도···이해찬 "부동산, 추가 논의보다 속도가 중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안에 대한) 추가 논의보다 속도가 더 중요하다"며 부동산 후속입법을 7월 국회에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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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서울천박, 후레자식···이토록 오만방자한 여당 없었다"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중앙포토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천박' '후레자식' 발언을 언급하며 "지금까지 이토록 오만방자한 정부와 여당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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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서 의혹 그대로인데, 박지원 국정원장 초스피드 임명
박지원 미래통합당이 제기한 ‘30억 달러 대북 지원 이면 합의 의혹’에 대한 공방이 이어진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박지원(사진) 국가정보원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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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로만 돌던 게 진짠가 싶었다"…박지원 '30억달러' 진실공방
“2000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면 합의서에 관여한 사람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안다.”(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이면 합의 주장은 정상회담 합의를 성사시킨 대북 특사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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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야당 불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국회 정보위원회가 28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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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남북대화" 손짓한 날, 김정은 "우린 핵보유국" 천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27일ㆍ북한은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 67주년을 맞아 “자위적 핵 억제력으로 하여 이 땅에 더는 전쟁이라는 말은 없을 것이며, 우리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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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박지원 30억달러 이면합의서, 전직 고위공무원이 제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해 “여러 가지 점에서 부적격”이라고 밝혔다. ━ 野 “박지원 북한과 내통 증거” 박지원 국정원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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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아들 김홍걸 "박지원 적임? 글쎄요, 확신이 서지 않는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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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北 30억달러 이면 합의서, 전직 고위공무원이 제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대금송금 문제와 관련한 의혹 제기를 이어갔다. 전날 진행된 국회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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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없다"→"위조"→"얘긴 했다"…박지원 말바뀐 '北 30억달러'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왼쪽)가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2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대북 송금 문제가 다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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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0억 제공' 이면 합의 논란…박지원 "언급했지만 서명은 안해"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비공개 청문회에 출석해 청문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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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서명 필적은 유사"···2000년 정상회담 이면합의서 공방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열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에게 남북 합의서를 보이며 질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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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北 30억달러 송금 비밀합의 서명"…박지원 "위조 문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열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의 서명이 담긴 남북 합의서(?) 사본을 보여주며 질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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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탈북민 5000만원 지원하는데…北이 알려줘야 아는 월북
한국으로 탈북한 뒤 최근 5년간 북한에 재입북한 탈북민 숫자가 최소 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27일 “최근 5년간 북한의 보도 등을 통해서 확인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