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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지역구 예산 챙긴 여야 실세들
지난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400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엔 여야 실세들이 챙긴 예산이 곳곳에 숨어 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늘어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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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여의도로 올 텐데, 탄핵 부결 감당할 수 있겠나"
야 3당의 탄핵추진단장인 정의당 이정미 의원(왼쪽부터),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3일 새벽 국회 의안과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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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지역구 예산 챙긴 여야 실세들
지난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400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엔 여야 실세들이 챙긴 예산이 곳곳에 숨어 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늘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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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여의도로 올 텐데, 탄핵 부결 감당할 수 있겠나”
야 3당의 탄핵추진단장인 정의당 이정미 의원(왼쪽부터),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3일 새벽 국회 의안과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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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촛불이 야당의 전리품은 아니다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다. 남자를 여자로 바꾸는 것 말고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유독 여의도만 예외다. 누구나 아는 답도 여의도에만 가면 미로에 빠진다.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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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야당의 전리품은 아니다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다. 남자를 여자로 바꾸는 것 말고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유독 여의도만 예외다. 누구나 아는 답도 여의도에만 가면 미로에 빠진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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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리처방 사건'도 특별수사본부 배당…수사 착수
'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이 비타민 주사 등을 대리처방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한 내용도 수사에 착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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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안철수·반기문·유승민·손학규가 적임자”
유권자 10명 중 7명 정계개편 전망, 47%는 “새누리당 비박계가 제3지대 태풍의 눈 될 것”…반기문 지지하는 전통 보수세력과 안철수 중심 중도·호남의 결합 가능성도 배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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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朴대통령 탄핵' 공식 당론으로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최순실 게이트’의 법적 책임을 물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탄핵을 추진하고 탄핵추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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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소장 "박 대통령이 재단 설립-모금 주도", 야당에선 "대통령이 주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 최순실(60)씨를 비롯해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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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촛불집회] 추미애 “먹튀 대통령 더 이상 용서 못해”, 박지원 “아버지 장기집권 봐서 …”
더불어민주당(왼쪽)과 국민의당은 19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각각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벌이며 압박을 높여갔다. 박종근 기자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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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먹튀 대통령 더 이상 용서 못해”, 박지원 “아버지 장기집권 봐서 …”
더불어민주당(왼쪽)과 국민의당은 19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각각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을 벌이며 압박을 높여갔다. 박종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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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로 돌아본 은행 굴욕사] 대형 게이트마다 조연으로 연루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당시 19세였던 정유라씨에게 24만 유로(약 3억원)를 특혜 대출해준 의혹을 받고 있다.‘최순실 게이트’가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선뜻 믿겨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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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기춘이 최순실을 몰라? 푸하하! 진짜 웃겨”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비선 실세 최순실’ 의 존재를 모른다고 부인한 것에 대해 “푸하하 김기춘 진짜 웃긴다”고 비판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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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엘시티 비리 사건 철저 수사" 지시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 엘시티 비리 사건에 대해 가능한 수사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인 부산 엘시티 비리 사건과 관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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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국정교과서 폐기 촉구 결의안 제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은 16일 국정교과서 폐기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날 제출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중단 및 폐기 촉구 결의안’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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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으로 번지는 대통령 탄핵안…원조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여당에서 야당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은 여당인 새누리당에서 처음으로 제기됐다.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4일 의원총회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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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채동욱, 최순실 특검 후보로 타진”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15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최순실 게이트’ 특검 후보로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추천 기사 "박근혜 떨어뜨리려"···네티즌,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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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변호사, 네티즌 사이에서 특별검사 추대 움직임
2012년 12월 4일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면서 토론회에 나오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이정희 후보는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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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추미애 회동에 야권공조 흔들…박지원 "제안한 秋나 받은 朴이나 똑같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제안해 성사된 박근혜 대통령과 추 대표와의 단독 영수회담으로 야권 공조가 흔들리고 있다.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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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 뒷모습이라도 아름다워야
이철호논설실장그제 100만 명(경찰 추산 26만 명)의 촛불집회에 쇠파이프와 죽창, 물대포는 없었다. 광장의 시민들은 “박근혜 퇴진”과 함께 “비폭력”을 외쳤다. 일부가 폴리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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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14일 가서명…야권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불사"
[사진=국방부 홍보 동영상 캡처]한ㆍ일 양국이 14일 가서명할 예정인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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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배신감만 생기십니다.절대 못 버티십니다”…‘질서있는 퇴진’ 촉구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주문했다.박 위원장은 광화문 촛불 집회가 열린 이튿날인 13일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밤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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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민 마음속에서 탄핵" "국민 노릇 하기 부끄러워"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왼쪽부터)은 1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잇따라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공식 요구하지 않은 민주당 주최 집회에서